지난 2022년 4월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이 분사해 설립한 DX 전문기업 kt cloud가 고객사와 협력사를 초청해 AI, Cloud,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kt cloud는 오는 5월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LG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Z세대 인재’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00여 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TECH CONFERENCE) 2024’를 열었다.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2012년 첫 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알리는 한편, ‘연결’을 주제로 인재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둔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이날
효성첨단소재가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효성첨단소재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Forward Faster’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Forward Faster는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에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며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 지원, 가사노동 소비 시간 절약은 물론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개최하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AI 혁신으로 고객 편의 UP이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안전에 취약한 표면처리업, 페인트·잉크업, 금속재자원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화학안전 지원사업을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공단은 ▲화학안전 설비 교체 개선 비용 보조 ▲취급시설 설치검사 기술지원 ▲취급시설 관련 제도 교육 ▲화학안전관리 집중케어 등 중소기업 화학안
우리은행은 13~1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OP DOME)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리은행 존(Zone)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우리은행 Zone은 2500석 규모로 경기장 중앙 중립 구역에 위치하며, 우리원(WON)뱅킹에서 사전인증코드를 발급받아야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사전인증코드는 1인당 1코드에 한해 13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입장권 구입 시 인터파크티켓에서 경기별로 8일과 9일 10시부터 사전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사전인증코드 발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 본사에서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와 건축정보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BIM은 종이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하고, 설계·조달·시공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건설기술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철골과 프리캐스트콘크리트(PC)공사 공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는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일부 현장에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해 이에 따른 운용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한다. 또 현장
사람이 있는 곳까지 식음료 또는 물품을 빠르게 배달해 편의를 높여주는 배송로봇 서비스가 현실화될 예정이다.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short-form) 영상을 공개했다.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지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됐다.지난 호텔배송 실증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
우리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청년안심주택 등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로골드 브랜드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적용해 카니발의 축제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 행사 건물 전면에 진로골드 제품을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두꺼비 캐릭터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행사에는 ▲포토존 ▲체험존 ▲시음존 ▲굿즈존 등 총 4개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포토존에는 항공샷이 가능한 하이앵글, 쏘맥자격증 발급 등 4개의 특색 있는 사진촬영 공간을 배치했다. 체험존은 사격게임, 난타게임 등 카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아르헨티나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작년 7월 마침내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김치 주요 수출기업인 대상㈜의 협조로 이번 초청이 이루어졌다.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은 물론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KB금융그룹의 KB금융공익재단은 1인 가구의 경제자립과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 강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이번 경제교육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국민연금공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이어 KB금융공익재단은 이달부터 ▲내 집 준비 설명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금융투자이론 등 11개의 주제로 31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이번 교육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금융권 임직원 전문강사단을 구성해 개인별 금융·재무설계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새
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직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이어 봉사단은 15~23일까지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발한 취약계층 어린이 25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8년부터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SK텔레콤(이하 SKT)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ESG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 29일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전사 임직원 약 170명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0년간 SKT에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고객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깨끗한 휴식 환경을 함께 조성해 가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유 사장과 임직원들은 약 15만 평에 달하는 서울숲 곳곳의 낙엽과 나뭇가지, 쓰
LG전자가 ESG 역량과 ESG 인재 양성을 위해 Z세대들과 소통을 강화한다.LG전자는 ESG 경영활동에 Z세대의 시각을 더하고 미래ESG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ESG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인 대학생을 ESG 인재로 키워내고, 이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KT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와 상생과 협업을 강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 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
LG유플러스가 전국 봄꽃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행사 기간 약 350만 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경기도 연천 늘목리 일대에서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법무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명이 함께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의 설명을 숙지한 뒤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다.CFS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쿠팡 CFS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사회공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쿼터백자산운용, 콴텍투자일임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시스템 개발과 마케팅, 사후관리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앞서 쿼터백자산운용은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자산운용사로, 최근 증권사와 은행, 보험사로 영역을 확대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업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 콴텍투자일임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알고리즘 투자 전략을 만들어 투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상규 사내이사 선임 ▲강동수 사내이사 선임 ▲장용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지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백복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건이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SK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 포트폴리오의 내실 강화 및 성과 창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