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활동, ESG 지원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하고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공단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어촌계 민간자원 동원 협약 ▲노후어선 무상점검 ▲해양수산 특성화 고등학교 장학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
인구고령화 및 지역소멸, 지역경제 침체, 환경오염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ESG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18일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3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농어촌·농어업인간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지원해온 기업과 유공자의 공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협력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부, 출연기업, 지자체 등 약 250여 명의 관계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 및 다회용품 대체를 독려했다. 류 대표는 18일 개인 링크드인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글을 게시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2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장려하는 활동이다.챌린지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인증사진과 함께 일회용품 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와 HD현대가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사는 17일 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위한 공동 노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류희진 HD현대중공업 ESG부·HD한국조선해양 HSE 담당 상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가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AI폰 시대를 여는 최초의 모바일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들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 행사 직후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 S24 시리즈 제품과 핵심 신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시연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온 디바이스로 제공되는 기능들은 모바일 경험을 한층 더 편리하고 재밌게 만들기 충분했다.◇ 삼성전자 "2009년 스마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AI폰을 공개하며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통화, 메시지, 음성녹음, 노트, 카메라 경험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 AI로 완전히 달라진 모바일 소통의 시대갤럭시 언팩 2024에서 ‘갤럭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새해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과 주력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쫓아가며,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사업과 ESG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삼성전자는 2024년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시황 악화,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해 최악의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는 올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삼성전자는 반등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을 16일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에서 신규 갤럭시 프리미엄폰을 구매∙개통한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을 자녀 명의로 개통한 후 삼성전자 아동계정을 생성하면 배터리 교체 쿠폰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고객과 자녀 명의의 가족결합 여부가 확인되면, 자녀는 쿠폰으로 중고폰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새 폰처럼 이용할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만 14세 미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Vetple)’을 론칭했다.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신제품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반려동물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케어하는 ‘Mindful pet health care’를 담았다.벳플의 전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증진을 위해 개발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되는 L-테아닌이 함유되어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11일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
CJ대한통운이 3D시뮬레이션 기반 박스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패키징 작업 속도를 개선하며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 완료했다.로이스 오팩은 3D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주문에 맞는 최적 크기의 박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주문된 상품을 보고 임의 판단해 택배박스를 선정했다면, 로이스 오팩은 각 주문 건에 가장 적합한 박스를 자동으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 개(1122톤)에 달하지만, 20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4000개(21톤)에 머물러 있다.또 폐보조배터리는 화재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기업 행복나래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몰 스피드몰에서 설 명절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물전에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31개사의 124개 물품이 판매된다. 제로웨이스트 패키지를 추구하는 드라이에이징 전문 기업 로움에스, 식물성 대체육을 제조하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 디보션푸드와 알티스트, 화학성분을 넣지 않고 건강한 소시지를 만드는 평화의마을과 샤르베티에, 군산특산물 박대와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반건조 가공하는 기업 아리울수산 등이다.한우, 한돈 및
한국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시작됐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 부문에선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와 박경돈 플립 대표
GS리테일 ESG경영에 앞장서며 관련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GS리테일이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해야 할 전자제품의 재활용 등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펼쳐 환경부 장관상 수상 및 사회복지법인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E-순환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자원순환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1만8000여 점포에서 사용 후, 폐기해야 하는 전자제품(쇼케이스, 온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회수 및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CU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 화장실, 빗물 저장 탱크 등 이색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해 이목을 끌고 있다.CU는 최근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홈배송 메뉴 안에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기획상품 페이지를 오픈하고 친환경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소금, 화장품, 비누,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등 생필품 위주의 친환경 상품 목록 중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생태 화장실'과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빗물 저장 탱크' 등 이색 상품도 포함됐다.CU가 판매
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인공지능(AI)세탁기(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5일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브랜드 XPS의 2024년 신제품 'XPS 16', 'XPS 14', 'XPS 13' 3종 모델을 공개했다.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품 노트북 브랜드 XPS는 2022년 초, 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XPS 13 플러스' 출시로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2024년 XPS 신제품은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신규 인공지능(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 ‘인천공항 환승호텔’이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호텔로 인정을 받았다.워커힐은 인천공항 환승호텔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해당 제도의 4가지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LEED는 미국의 녹색건축위원회(USGBC)가 개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친환경 녹색건물 인증 제도로, 건축물의 지속가능한 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새해를 맞아 장난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플라스틱이 자연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여러가지 소재가 섞인 복합 재질의 플라스틱 장난감은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이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국내 주요 완구 유통 채널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ESG 캠페인 및 문화센터와 연계한 토이 리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3일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이번에는 새해 집 정리와 함께 버려지게 될 장난감을 타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