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확장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한다.19일 Sh수협은행은 해양환경공단과 전날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공단의 다양한 금융업무 지원과 함께 소속 임직원 대상으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해양 분야 공익상품 금융거래에 따른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하여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출연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공익상품 및 특화 상품 지속개발 △해양수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발생한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18일부터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기간(7월 12일~8월 12일) 동안 전국 51개 다목적댐·보 등에 약 3만8000톤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됐다. 특히, 충주댐(9600톤)과 대청댐(8567톤), 소양강댐(8320톤) 구간에 집중적으로 부유물이 유입됐다.하천의 경우 하천변 침수에 따라 정확한 발생량 파악이 쉽지 않지만 현재까지 3만톤 이상이 발생한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해양환경공단이 인천항과 군산 개야도 등 4개 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인천시 소재 인천항과 옹진군 장봉도 주변해역, 군산시 소재 개야도 주변해역, 장흥군 득량만 주변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결과 인천항과 장봉도 주변해역, 군산시 개야도 주변해역 및 장흥군 득량만 주변해역에서 약 336톤의 침적된 해양폐기물을 확인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을 만들겠다.”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P&G)가 소비자와 함께 하는 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어 소비자, 유통사, 시민단체, 정부 등과 힘을 모아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30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지속가능형 캠페인’ 간담회에서 "피앤지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매 순간 마주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소비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과 해양환경곤단이 실천 중인 ‘해양쓰레기 저감 운동’ 시행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수협은행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분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며 쓰레기 저감 운동 시행을 장려했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 및 기금마련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이름만 들어도 푸른 바다를 생각나게 하는 ‘수협은행’은 청량한 바다 속에 ‘환경’이라는 ‘그린’ 컬러를 풀어놓았다. ‘바다’를 주축으로 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어업 관련 종사자를 위한 상품 운용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 상품 출시,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사회공헌활동은 ’블루+그린‘이 된다‘도어상생(都漁相生)’을 실천하는 수협은행의 &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상품의 연 평균잔액 0.05% 이내를 출연해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을 ‘OK캐쉬백’과 ‘시럽 웰렛'에서도 만날 수 있다.'Sh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을 SK플래닛의 ‘OK캐쉬백’과 ‘시럽 웰렛’의 앱 및 모바일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가입은 OK캐쉬백 앱의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섬 지역 등에서 폐기물이 함부로 노상 소각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리 사각지대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다.환경부가 31일 도서 지역 등에서 폐기물이 노상소각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생활폐기물관리 제외지역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불가피한 경우 주민 스스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30일 연합뉴스는 도시 지역 등 관리제외지역 생활폐기물이 노상에서 소각돼 해양 오염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 일환으로 공단 선박 운용·관리 관련 특허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10년간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무상으로 개방하는 특허기술은 총 2건으로 선박 기관실에서 수작업으로 실시하던 윤활유 필터청소 작업을 세척기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선박 윤활유 필터망 자동세척기‘와 선박 또는 부선 정박시 앵커부표에 야간 자동 점멸기능을 적용한 ‘야간 표시등을 갖는 앵커부표’다. 기술이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1일 마산지사에서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남해권역 3개 어촌계(거제 관포, 사천 대포, 통영 도남)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체결 어촌계는 해양방제세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렵고 어장과 양식장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생활 터전과 생계 보호에 취약한 곳이다. 이에 해양환경공단은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해양오염 대응을 위해 어촌계와 ‘민간지원 동원협약&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공모 결과, 시민참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2019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는 공공부문 협업 및 시민참여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다. 혁신, 협업, 시민참여 등 3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07개 기관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고금리 받고 환경 보호하자!' Sh수협은행이 생활 속 환경을 보호를 실천하면 높은 금리로 되돌려주는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Sh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은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Sh수협은행이 상품 연 평균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환경공단 등의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관련 지역사회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자가 격리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를 사용해 만든 도시락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9개 초‧중‧고교 일대에서 드론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직원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사업을 함께 할 비영리 해양환경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해양환경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 공모’는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교육 교재개발을 지원하며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비영리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취약계층 및 어업인 교육 프로그램인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1000만원에서 4000만원 규모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는 오는 13일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양환경교육원에 따르면,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8톤 트럭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고품질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갯벌생태계,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에 대한 콘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요즘 아모레퍼시픽, 이마트, 빙그레 등 유명 기업이 친환경 행보를 펼쳤다는 소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환경 스타트업 테라사이클이다. 이지훈 테라사이클 한국팀장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 또는 우리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재활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경제적 수익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테라사이클을 소개했다. 테라사이클은 미국 뉴저지에서 2001년 첫발을 뗐다. 대학생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락앤락은 4일 올해 5월까지 플레이스엘엘 전 매장에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락앤락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의 일환이다.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한다. 락앤락은 지난해 11월 해양 쓰레기 저감을 골자로 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은 기존의 업사이클링 및 플로깅 활동들에 더해 락앤락이 올해부터 연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5일 동계 대학생 청년인턴 41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현장실습은 부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실시했고 해양환경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취업준비 요령 및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청년인턴들은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오염 이론교육, 방제기자재 운영 및 해양오염방제 실습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NCS 모의시험 및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해 전국 23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해 바다 속 침적된 해양쓰레기 약 2880톤을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선박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경남 통영항, 후포항 등 전국 주요 항만 9개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요청받은 8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23개소, 약 4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은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0톤급 전용방제선 ‘환경 11호’의 건조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건조한 환경 11호는 길이 14.11m, 폭 4.48m, 최대속력 약 32노트(59km/h)에 달하는 소형 방제선으로 선체를 친환경 해상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해 내식성과 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현장 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작업공간을 확보하는 등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건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