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아시아 개도국의 자립을 지속 지원하고 있는 기아가 아프리카 국가인 짐바브웨와 모잠비크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펼친다.기아는 23일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가 짐바브웨와 모잠비크에서 신규 거점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짐바브웨 웨자
그라비티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9일 공시했다.그라비티의 2023년 2분기 매출은 2,389억 원, 영업이익은 527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및 전년 동분기와 비교했을 때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무려 매출 147.5%, 영업이익 138.3% 증가하며 이전에 기록한 실적을 뛰어넘으며 또 한 번의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2023년 2분기 실적 상승에는 타이틀 서비스 지역 확장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및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전년
KG 모빌리티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7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KG 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판매 6만 5145대 ▲매출 2조 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분기 매출 1조 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7년만에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는 KG 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에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 시리즈로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삼성전자는 오는 26일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3'을 통해 공개할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Z 폴더·플립5'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스마트폰 시장 위축... 그래도 희망은 있다?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분기 연속
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 외 해외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G 모빌리티는 18일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실제 KG 모빌리티는 지난 16일부터(현지 시각)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아중동CIS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실내 디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한다. LG유플러스는 ‘Why Not 유플WEEK-착한기부편(이하 유플위크)’ 이벤트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월드비전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 후원 및 홍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글로벌 6K 포 워터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2030년까지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Global Goals)' 달성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 (Generation17)' 프로젝트에 청년리더 3명을 추가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에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청소년 교육과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리 싱가포르(Advisory Singapore)' 공동 창업자인 목이준(Mock Yi Jun) ▲글로벌 교육 플랫폼 '지노트(Znotes)' 창업자인 영국 출신 주베르 준주니아(Zubair Junjunia) ▲아프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을 방문해 현지법인의 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조 사장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초대형 미래 신도시 건설 사업 ‘네옴시티(NEOM City)’의 전시관을 방문해 ‘더 라인(170km의 친환경 직선 도시)’, ‘옥사곤(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트로제나(산악지대 관광단지)’ 등 3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기회를 소개받고 논의했다. 이후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경영회의도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카누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로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속성을 반영한 제품이다.카누 원두커피 6종은 ‘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
SK텔레콤(T1), 케이티(kt 롤스터), LG유플러스(젠지 이스포츠) 등 이동통신 3사가 e스포츠에서 정면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SKT와 KT에 이어 LG유플러스가 젠지 이스포츠를 통해 본격 뛰어들면서다.LG유플러스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젠지)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창단한 젠지는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e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LoL)/발로란트/오버워치/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최고의 업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특히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속도를 낸다. 현지 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LG전자 아프리카법인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듀얼쿨 에어컨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에너지 고효율 부품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이 부품은 에어컨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로 구성됐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냉매를 압축할 수 있어 일반형 제품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춰 해외 대리점 서비스 역량 제고와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글로벌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KG 모빌리티의 이번 정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4차수로 나눠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7월 중 토레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유럽을 포함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23개 주요 수출국 품질∙서비스 매니저들이다.이번 교육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엔진과 샤시, 전장 등 토레스와 신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O)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Shapir)와 수처리 업체 GES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이번 사업 수주로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총 3만여 개의 역삼투막을 아쉬도드 담수화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3만여 개는 연간 1억톤(하루 33.6만
코스피 상장사 금양이 전(前) 홍보이사이자 일명 ‘배터리아저씨’로 유명세를 탄 박순혁의 사임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으로 주가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트렌드로 오른 ‘밈주식(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탄 주식)’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다.17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해당 소식에 금양의 주가는 장중 7% 이상 급락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후 누적 벌점이 10점을 넘기면 거래가 정지된다. 금양의 현재 누적 벌점은 8.5점이다.금양은 지난해 2차전지 테마
한국P&G는 조직과 사회 전반에 평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나다움’을 주제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등과 포용성을 주제로 하는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연례 행사 #WeSeeEqual 서밋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P&G는 각기 다른 개성의 임직원들이 존중 받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도적 노력은 물론 다양한 사내 인식 개선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조직 내 포용성 증진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59만 구독자의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
위메이드가 9일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939억원, 영업손실은 약 468억원, 당기순손실 약 285억원으로 집계됐다.최근 선보인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더불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는
위메이드가 사우디 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MOU를 체결했다.위메이드는 사우디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MISA는 위메이드의 사우디 현지 사업 활동에 있어 다양한 서비스 및 주요 기업과 네트워킹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MISA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투자 유치 기회를 공유하고, 위메이드는 이를 활용해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선순환 구조도 도모할 예정이다.MISA는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석유 중심의 사우디 경제를 다
LG전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구 곳곳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친다.LG전자는 4일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해 심기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협업해 자카르타, 팔렘방, 사마린다 등 3개 도시에 나무 3만 2000그루를 심고 있다. 무분별한 벌목에 따른 열대우림 훼손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에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차원이
아람코는 삼성전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네트워크망을 시작으로 산업용 5세대이동통신(5G)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관한 예비 계획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 석유화학, 제조업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산업군들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은 이들 산업군의 핵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도가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4G, 5G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양사는 미션 크리티컬 통신을 위한 첨단 산업용 5G 활용 사례 구현을 위해
OK금융그룹은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창단식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ENA 스위트 호텔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정삼흥 광주시럭비협회장을 비롯한 읏맨 럭비단 선수 및 코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읏맨 럭비단은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에 이은 그룹의 두 번째 스포츠 구단으로, 금융사가 럭비단을 창단한 것은 OK금융이 처음이다.OK금융은 "럭비의 3대 정신인 ‘희생·인내·협동’이 그룹의 조직문화 핵심가치인 ‘원팀(One-Team)’ 정신과 맞닿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