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6개 섬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탐방로가 완공됐습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라남도 통영의 미륵도와 한산도, 비진도, 연대도, 매물도, 소매물도를 잇는 42.1km 길이 ‘바다 백리길’을 완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1년 6개월 만에 완성된 바다 백리길은 각 섬별로 주민들이 다니던 작은 오솔길들을 연결한 것으로,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한려해상동부사무소는 각 섬의 탐방로 거리에 따라 소요시간이 다르지만 하루에 많으면 2개 섬을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0.14 23:26
-
▲신규 핵발전소 증설 기조 '뚜렷’…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의원, 지난 11일 발표된 2차 계획에 12~18기에 달하는 핵발전소 추가 건설 내용 포함됐다 밝혀…에너지기본계획 수립 과정 점검 및 전력수요예측, 신규 원전 건설 등 사회적 논의 촉구▲남해 '바다 백리길' 완성…국립공원관리공단, 전남 통영 미륵도·한산도·연대도·매물도·소매물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6개 섬 잇는 탐방로 완공…각 섬별로 주민들이 다니던 작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0.14 16:41
-
-
기후변화로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제주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남해안 도서지역까지 서식지를 넓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홍도, 어유도 등 남해안 6개 도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해중 생태지도에 따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홍도 주변에서 주로 따뜻한 수역에 분포하던 멸종위기 1급 나팔고둥과 2급 둔한진총산호 등이 발견됐습니다.이 생물들은 제주도 해역 주변 등 난대성 해역에 분포해왔던 것들로, 이와 함께 난류성 해조류인 옥덩굴과 빨강불가사리, 검은큰따개비 등 기후변화 지표종들도 발견됐다고 공단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0.10 19:24
-
▲정부, 천식 유발하는 외래종에 '속수무책'…타 식물 생육 방해 및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병 유발 생태계 교란종 단풍잎돼지풀 전국 만연…환경 복지 기치 건 박근혜 정부, 생태 정보 확보 부족 등으로 국민 건강 위협하는 자연 환경 방치한다는 지적 일어▲야권, 4대강 재자연화 법안 잇따라 발의…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영표 의원, 4대강 사업 검증 및 재자연화 위원 설치 내용 담은 '4대강 재자연화 특별법' 발의…장하나 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유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0.10 17:24
-
-
40년 전에는 선박 운항이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로 서식했던 거머리말이 10년 전부터 어장이 개발되면서 현격히 줄어들었는데요, 최근에 서식지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거머리말, 즉 해초숲의 대규모 군락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해초숲은 한산도 인근 추봉해안에서 약 20만제곱미터 면적에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세계적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생물로 관심이 필요한 상탭니다.특히 해초숲은 특정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야생 동식물인 깃대종으로 지정돼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9.23 20:05
-
▲4대강 조사·평가 위원장, 親 4대강 인사 논란…정부가 4대강 조사·평가 위원장으로 장석필 서울대 명예교수를 임명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장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4대강 사업에 긍정적 평가를 내린 인사라며 중립적 인물을 기용하겠다던 정부 기치가 왜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다른 일부 위원도 중립 논란이 있는만큼 면죄부를 주는 격이 되지 않겠냐는 주장을 내놨습니다.▲장석효 도로公 사장 4대강 비리 혐의 구속…장석효 한국도로공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9.09 21:01
-
▲4대강 조사·평가 위원장, 親 4대강 인사 논란…시민사회단체, 정부가 4대강 조사·평가 위원장으로 임명한 장석필 서울대 명예교수 공개적으로 4대강 사업에 긍정적 평가 내린 인물이라 지적…다른 일부 위원도 중립 논란 있는 만큼 면죄부 주는 격이라 주장▲장석효 도로公 사장 4대강 비리 혐의 구속…4대강 사업 당시 참여 업체로부터 1억원 상당 금품 수수한 혐의로 4대강 사업 관련 현직 공기업 사장으로서 첫 구속…검찰, 대표적 친 이명박계로서 설계업체가 공사 수주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9.09 18:09
-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름철새 팔색조의 대규모 번식지를 발견한 데 이어, 산란부터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날 때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2010년 남해 금산 지구에서 팔색조 울음소리를 처음 확인한 뒤 모니터링을 해오다가 지난달 중순 알을 품은 팔색조 둥지를 발견했습니다.발견된 둥지에서 팔색조가 산란 후 부화하는 데까지는 10일 정도 걸렸으며 부화 후 새끼가 이소하기까지는 12일이 소요됐습니다.공단측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지구에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7.11 18:33
-
환경 트렌드
신준섭 기자
2013.07.11 14:59
-
환경 트렌드
신준섭 기자
2013.07.11 14:58
-
-
-
관상용 가치가 높아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된 '풍란'의 최대 자생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발견됐습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도서 지역의 깎아지른 절벽 사이에서 열 개체군 여든 개체 가량의 풍란이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풍란은 남해안에서 간간이 서식 확인이 되긴 했지만 이번 발견은 2011년 5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절벽에서 발견된 열다섯 개체 군락지 이후 처음입니다.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멸종위기종 2급으로 신규 등재된 '석곡'의 최대 자생지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5.29 00:28
-
▲용산 미군기지 주변 수질·토양 12년간 오염 지속…지난 2001년 이후 기름유출로 인한 오염 확인 후 12년 간 지속적으로 오염 중인 것으로 확인돼…서울시, 용산기지 주변 녹사평역과 캠프킴 주변 오염 면적 최소 1만2235㎡(3700평)라고 밝혀, 지하수 오염도 심각한 수준▲서울시, '죽음의 입자' 초미세먼지 잡는다…市, '대기질 관리 강화대책' 발표하고 내년까지 본격 추진키로…현재 연평균 농도 23㎍/㎥인 초미세먼지 10년 내에 해외 선진도시 수준인 15㎍/㎥로 낮춘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5.2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