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바다식목일을 맞아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을 울릉군에 이관했다.포스코가 3년 전 울릉군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가 무성히 생장하고 치어가 붐비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9일 이관식을 갖고 관할 지자체인 울릉군에 바다숲을 이관했다.이날 이관식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동준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남양리 어촌계장 및 어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바다숲 조성 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경상북도 수산자
신한은행은 5대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은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36개월 만기 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3.5%를 더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는 ▲적금 가입기간 내 연금 수령 횟수에 따라 최고 연 2.0% (1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0.5%·2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1.0%·3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2.0%) ▲상품서비스 마케
깨끗한나라는 로션 성분 20% 함유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르메이에르’ 로션티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르메이에르는 ‘최고’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세상 부드러운 티슈’를 의미한다.르메이에르 로션티슈는 환절기 비염, 꽃가루 알레르기 등 잦은 티슈 사용으로 코 주변 불편함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에 대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또한 부드러움과 상반되는 콘크리트 질감과 그래피티를 표현한 제품 패키지는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사용 시 더욱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특
효성그룹이 윤리경영을 강화해 ESG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효성그룹은 20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윤경CEO서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은 2020년부터 4년째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오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PS) 산하 윤경 ESG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산업계의 윤리적 기업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산학연 다자간 모임이다. 2003년 3월 발족한 이후 매년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약식은 ‘기업가여, CEO(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구 개발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1위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하는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은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 심사위원과 국민청중평가단이 평가하는 ‘국민참여형 과학기술 경연’이다.지난 1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V.SPACE)에서 개최된 이번 오디션에서 한화
지난해 태풍 침수 피해를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해 극복한 포스코가 이를 계기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의 대부분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과 민·관·군을 포함한 연인원 약 140만 여명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포스코명장 등 전문 엔지니어들의 조업·정비 기술력이 더해져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물에 잠겼던 압연지역 17개 공장들을 135일만에 순차적으로 모두 재가동시키며 지난 1월 20일 완전 정상화했다.포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출시한 생리대 ‘디어스킨 리얼모달’이 10개월 만에 누적 출고량 1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디어스킨 리얼모달은 업계 최초로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인 모달 소재를 적용한 식물성 섬유 생리대다.저자극 소재를 통해 부드러움과 편안함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디어스킨 리얼모달은 지난 1월 기준 누적 990만장 출고, 최근 누적 1110만장의 높은 출고량을 기록했다.인기에 힘입어 오는 4월 ‘디어스킨 리얼모달 슈퍼롱 오버나이트’ 제품이 추가 출시된다. 43Cm 넉넉한 길이와 충분히
종근당건강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산균종 확인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품질 관리 기술'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해주는 국가인증 제도다.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개발된 독창적인 기술로서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의 핵심 장비인 능동형위상배열레이다(AESA레이다)를 KF-21시제기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위한 비행시험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비행시험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추적 거리 ▲추적 정확도 등 수십 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작전 운용 성능 충족성 ▲군 운용 적합성 ▲전력화 지원 요소 실용성 등에 대한 시험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2021년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민간항공기를 개조한 시험항공기(FT
깨끗한나라가 아기 기저귀 브랜드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보솜이’를 새롭게 리뉴얼한다.깨끗한나라는 기존 제품의 품질을 대폭 강화한 아기 기저귀 ‘보솜이 원더 바이 원더’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출시한 보솜이 대표제품인 ‘보솜이 리얼코튼 원더’의 후속작이다.깨끗한나라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을 위해 최적의 기저귀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강한 흡수력과 얇고 가벼운 기저귀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보솜이 원더 바이 원더’를 출시했다.‘보솜이 원더 바이 원더’는 기저귀 속 축축함을 잡기
현대엔지니어링은 캐나다 알버타주(州) 정부와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방문한 캐나다 알버타주 브라이언 진 고용·경제·북방개발부 장관 및 라잔 소니 무역·이민·다문화부 장관 일행을 맞이하고, 알버타주의 ‘Zero Emission(무배출시스템)’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알버타주 정부는 2050년까지 무배출시스템을 달성하기 위해 화석연료발전소 및 오일샌드플랜트에 사용되는 스팀 및 전기를 SMR로 대체 하기 위해 추진
SPC 파리바게뜨가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2023년 해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0명의 청년 인재들을 미주법인에 인턴십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우송정보대학과 MOU를 맺고, 우송정보대학이 교육부 주관 ‘LINC(산학연협력 선도대학) 3.0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 파리바게뜨 제과제빵반’ 학생들에게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2018년부터 매년 15~20명의 학생들을 파리바게뜨 미국법인에 취업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6년간 총 1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2022년부터는 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3대 신성장동력을 가속화하며 탁월한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신 부회장은 특히 LG화학을 친환경 소재·전지 소재·글로벌 신약 기반의 과학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이에 힘입어 LG화학은 환경경제매체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에서 ESG경영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 부회장이 이끈 LG화학의 ESG경영 성과를 소개한다.◆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신 부회장은 국내
포스코그룹이 벤처 플랫폼으로 키운 19개 스타트업과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융합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한다.포스코그룹은 포스텍과 공동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CES 2023에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과 벤처플랫폼을 통해 발굴돼 성장 중인 벤처기업 19개사를 함께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CES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약 2200개 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약 2배 규모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공간도
규제 위주의 기후위기 대응이 아닌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공동으로 머리를 맞댄다.SDX재단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국해야대학교 해사대학신관에서 ‘제4회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열린 ‘제4회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은 친환경 해운·해사 산업의 미래발전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 항만·해운 현황과 탄소감축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 포럼은 자발적인 탄소감축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의 자리로써, 내년
제주도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제주도 내 산학연관 관계자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자동차의 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8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도 내 전기차 산학연관 단체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쌍용차 기술연구소으로 초청해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Carbon Free Island Jeju 2030 실현을 위해 마련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류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유연성과 다양성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1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공동 개최한 ‘도쿄포럼 2022’에 참석, 개막연설을 통해 “우리 모두는 더 안전하고, 더 번영하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철학과 과학의 대화가 주제인 이번 도쿄포럼은 여러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이 지난 2019년
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 국제학연구원 기후변화센터와 '데이터 기반 소비자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과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탄소중립과 환경 경제학 분야에서 저명한 오 교수를 비롯한 경희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진과 함께 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우선 카드 소비 내역과 전기
LG전자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LG 해킹대회 2022’ 본선 경기를 열고, 임베디드 시스템 해킹 및 웹 해킹 분야에서 각각 우승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해킹대회에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친 13개 팀(2~3인 1팀)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는 가전·TV·전장·B2B 등을 담당하는 각 사업본부를 비롯해 CTO부문, CDO부문, 플랫폼사업센터, 생산기술원 등에서 지원했다.LG전자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 인식 제고는 물론 SW(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역량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에 국내 산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지닌 막대한 자금력에 다수 산업군에서 기대감이 싹트고 있지만 증권가는 특히 수소 인프라와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18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전일 오후 20시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빈 살만 왕세자의 방문을 계기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사우디 측이 화학, 수소, 제약,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약·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과 국내 건설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