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투데이신문이 2020년 제5회 직장인신춘문예 시상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최 측과 당선자만 참석했다.2일 투데이신문은 지난달 30일 오후 불교방송 내 현래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구봄의 ‘자물리다’(시 부문) △김남희 ‘에이나’(소설 부문) △남영화 ‘각하의 웃음’(수필 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 부문 당선작인 구봄의의 자물리다는 악화된 기업환경에서 계약직 사무원이 매일 야근하면서 연장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공기청정기가 어쩌다 보니 우리내 생활필수품이 됐다.여기에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또 한번 대두 되면서 소비자들의 공기청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4 중필터, 초 미세먼지까지 잡는다. 바이러스 막는 공기청정기다" 등의 광고를 하며 너도 나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 수많은 청정가전 중 눈길을 끄는 공기청정기가 있다. 필터 교환이 필요없는 광촉매 방식의 공기청정기다. 실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요양병원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기저귀도 의료폐기물에 준해 안전하게 관리중이라고 밝혔다. ‘일회용 기저귀가 의료폐기물이 아닌 일반폐기물이며 이로 인해 요양병원 등에서의 2차감염이 우려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반론이다.환경부가 일반폐기물로 관리되는 일회용기저귀도 의료폐기물에 준하여 안전하게 관리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폐기물은 특별대책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뉴스1은 “환경부가 지난해 10월 감염성이 낮은 일회용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전환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투데이신문이 국내외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제5회 직장인신춘문예’ 당선작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직장인신춘문예는 ㈜투데이신문사, 한국문화콘텐츠21, (사)한국사보협회가 공동 주최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지난달 28일 심사를 완료했다. 주최 측은 “이번 신춘문예는 한국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킬 역량 있는 신인작가와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할 예비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코로나19로 전 세계 공중보건이 위협받는 가운데, 동국제강이 2018년 개발 완료 후 판매를 확대 중인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동국제강에 따르면,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첨가제를 이용해 살균효과 및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서식을 억제한다. 생활환경균 O-157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동균 등에 대한 항균성, 그리고 항곰팡이, 청정기능(탈취)을 갖춘 항균 제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우려가 낮은 기저귀는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 법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의료폐기물 분류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함으로써 불필요한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폐기물 처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개정 전 시행령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체액, 분비물 등이 묻은 일회용기저귀는 의료폐기물로 분류됐다. 개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마트,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 캐릭터 스낵 ‘빠샤팝’ 선봬롯데마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 게임 카드가 들어있는 캐릭터스낵 ‘빠샤팝’을 1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빠샤팝’은 슈퍼믹스(55g)와 초코&오리지널(60g) 두 가지 맛 팝콘으로 이뤄졌으며 2000원에 판매한다. 상품 안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빠샤메카드 칩’이 동봉돼 수집요소를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감염 감시체계를 확대하는 등 범부처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요양병원 배출 일회용기저귀에 있는 감염성균에 의한 감염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에도 정부가 국민 보건과 안전은 외면한 채 의료폐기물 발생량 증가 처리에만 몰두하고 있어 관련 부처 및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요양병원 기저귀 감염성균 및 위해균에 대한 위해성 조사연구’ 최종 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BQ는 30일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 네이버 해피빈은 사회공헌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BBQ와 네이버 해피빈 임직원 200여명 외에도 가수 션이 승일희망재단 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다.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주도하게 된다.기부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부를 활성화 하자는 캠페인으로, 재미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퍼네이션(Fun+Don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김성환 단국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가 지난해 말부터 전국 105개 요양병원에서 배출된 일회용기저귀를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97곳의 요양병원 기저귀 폐기물에서 법정 감염병균 및 제2군 위험군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조사·연구를 맡은 김성환 교수는 조사 대상 105개 요양병원에서 배출된 일회용기저귀에서 제2군 법정 감염병균이자 생물안전등급 제2위험군균인 폐렴구균 등 각종 감염병균이 검출돼 보건학적으로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기에 입법예고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이하 요양병원협회)는 최근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하 의폐공제조합)이 요양병원에서 배출한 일회용 기저귀에서 각종 감염성균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대조군이 없고 질환과의 연관성도 규명하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고 12일 지적했다. 의폐공제조합은 지난 10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의뢰해 전국 105개 요양병원에서 배출한 일회용기저귀를 조사한 결과 97곳에서 감염성균이 검출됐다는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의폐공제조합은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소각장 운영자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가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요양병원 10곳 중 9곳의 일회용기저귀 폐기물에서 폐렴과 요로감염,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감염성균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하 의폐공제조합)의 의뢰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105개 요양병원에서 배출된 일회용기저귀를 무작위로 채취해 전염성균 및 유해균의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92%에 달하는 총 97곳에서 배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최근 환경부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일회용기저귀 중 상당수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 지난 2일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해당 정책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가 생략된 채 졸속 처리되고 있다며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공제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환자들이 24시간 내내 착용해야 하는 일회용기저귀는 다양한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의 ‘미흡한 정책’과 병원계의 ‘안일함’,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의 ‘담합’이 한데 뭉치면서 의료폐기물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환경부가 의료폐기물 20% 감축을 추진함에 따라 병원계와 의료폐기물 업체가 갈등을 빚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업체 상당수가 올해 처리비용을 2배가량 높였다. 서울의 경우 1kg당 8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한 업체가 있고, 영남에서는 1㎏당 35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한 업체도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도 수소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충전소 및 버스 차고지에 수소차 충전시설을 복합 설치할 수 있도록 입지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 8개, 광주에 5개의 충전시설이 추가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개정안에는 △노인요양병원 증축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주민 생업용 야영장‧실외체육시설 설치자격에 10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반부패·청렴국가 실현을 위해 정부가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0일 열린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정부가 '생활적폐'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생활적폐대책협의회'를 꾸리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밝혔다.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생애주기별 생활적폐' 9대 과제를 선정해 대책을 논의했다.정부는 9대 과제의 유형을 크게 △출발선에서의 불평등(유아·청소년기) △우월적 지위 남용(청년기) △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사법부 코드화 문제에 대해 공세를 퍼부었지만, 여당은 정책검증에 집중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노 후보자가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념 편향성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대법관 후보 중 김선수 후보자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 노 후보자는 우리법 연구회 출신이라 정치적 편향, 사법부 코드화라는 지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의료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한 요양병원과 동물병원을 대거 적발했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달 23~27일 도내 요양병원 169개소와 동물병원 106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요양병원 57개소와 동물병원 27개소 등 총 84개소가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다고 15일 밝혔다.폐기물관리법상 의료폐기물은 부패 및 인체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관기간을 엄수해야 하고 의료폐기물 전용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단속결과 △의료폐기물 부적정 처리 18개소 △보관기준 위반 57개소 △처리계획신고(변경) 미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프랑스, 잦은 겨울비로 센강 범람▶ 엄동설한, 사람이나 말이나 추운 건 마찬가지~▶ 빙판 밑 수영하기! 무모한 도전의 최후는?▶ 위험천만, 낚시꾼을 덮친 모터보트▶ 구명조끼를 등에 멘 멸종위기종 '바다소'▶ 노르웨이에 나타난 알라딘의 정체는?▶ 킥보드는 가라~ 나는야 호버보드 신동!▶ 수백 마리의 흰고래, 벨루가 대이동 ▶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 앙코르 공연 개최▶ 美친매력 모모랜드, 빌보드 차트 진입▶ 제2의 전성기, SNS 스타가 된 코미디언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소방당국은 26일 오후 2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37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131명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상자 중 중상인 경우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재 당시 세종병원 본관에는 100명, 별관인 세종요양병원에는 94명의 환자가 있었다. 요양병원에는 불길이 번지지 않아 사망자 대부분은 세종병원 1,2층에서 발견됐으며 5층과 승강기에서도 일부 사망자가 나왔다. 그 중에는 의사와 간호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