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위기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SK그룹은 13일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전남도청 광장에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가지고, 지역 위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승식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지역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SK그룹을 비롯해 신한은행, 이디야커피가 함께 참여한 이번 상담버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정신협의회(E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고등교육재단 해외유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매년 빠짐없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30명과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최 회장은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후 나라를 재건한지 70주년이
SK가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새 얼굴과 웃음을 되찾아주는 행보를 올해도 이어갔다.SK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 지역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의료 봉사단체인 '세민얼굴기형돕기회'(이하 세민회)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K그룹이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어린이에게 웃음을(Smile for Children)’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행해온 의료 봉사다. 2017년부터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해 운영하며, SK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총수는 물론 중견·중소기업 대표들이 베트남으로 향한다.19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방문해 순방외교를 펼친다. 이번 베트남 순방에 205개사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게 된 것이다.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경제사절단은 국내 기업들의 최대 생산거점인 베트남의 신규투자와 공급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
SK그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6·25 전쟁의 영웅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인 고(故) 윌리엄 E. 웨버(William E. Weber) 대령과 고(故) 존 싱글러브(John Kirk Singlaub)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한미 양국장병들의 보훈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이하 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SK는 조형물 조성 비용을 후원하고, 재단은 설계와 제작 등을 담당해 올해 10월경 파주 평화누리공원 미국군 참전기념비 옆에 추모비를 세울 예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기후문제, 공급망 불안, 미·중 패권 갈등 등 다양한 위기속에서 돌파구를 모색한다. 특히 재계에서 손꼽히는 대기업들은 경영 리더들이 모인 전략회의를 잇따라 열고 경영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위기에 경영진 전략회의 진행한 SK와 LGSK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조대식 의장과 수펙스추구협의회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중 패권 경쟁, 글로벌 경기침체 등 각종 위험 변수들과 기회 요인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에 참가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조 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는 과거 경영방법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글로벌 전환기에 살고 있다”며 “미·중 경쟁과 이코노믹 다운턴, 블랙스완으로 부를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기 변수들은 물론 기회 요인에 대응하기
SK그룹이 구성원 역량 강화 플랫폼 써니(mySUNI)를 대학, 협력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방해 미래인재 육성에 나선다. SK그룹은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그랑서울 써니 행복캠퍼스에서 써니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미래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출범 이후 SK그룹의 사내 구성원의 성장과 그룹 ‘딥 체인지’(Deep Change)의 촉진제 역할을 수행해 온 써니가 외부 인재 육성 및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본격화한 것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써
SK그룹이 지난해 환경과 사회 분야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2조원의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를 창출한 것을 비롯해 모두 20조원이 넘는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냈다.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가치 창출액을 측정해온 SK그룹이 그동안 환경·사회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사회적가치 총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SK그룹은 4일 SK 주요 관계사들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전년 대비 1조6000억원(8.6%) 가량 증가한 20조55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주요기업들이 부산으로 집결했다.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박람회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WCE 2023)'이 부산 벡스코에서 25일 개최됐기 때문이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전시했다. 또한 국내외 산업계는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 기업 총출동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에너지산업대전', '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SK 서린빌딩에서 대한핸드볼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3년간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아시안게임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30일부터 홍콩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협약식에 참석한 최태
SK 그룹이 올 여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예술축제와 한국문화 행사를 후원한다. 비즈니스를 하려면 먼저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존중과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SK식 ‘글로벌 스토리’ 전략 차원이다. 또한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후원자 역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1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그룹 5개 멤버사(SK E&S, SKC, SK온, SK주식회사C&C, SK에코엔지니어링)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시 링컨 센터가 주최하는 ‘썸머 포 더 시티’의 주요 후원사
산업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3대 원칙과 100가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는 정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3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정부, 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상의, 산업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에 협력을 제안하다대한상의는 ‘Innovation Solutions for Net Zero'를 주제로 3일부터 4일 양일간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SK E&S가 미국 대표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이하 플러그)와 함께 국내 수소산업에 총 1조원을 투자한다.SK E&S는 현지시간 지난달 25일 미국 워싱턴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행사에서 플러그와 이 같은 내용의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플러그를 포함해 한국 투자를 결정한 6개 미국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SK E&S와 플러그는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 ‘SK 플러그 하이버스’를 통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 투자신고식,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첨단산업 포럼 등 주요 경제협력 행사에 참석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현지시간 4월 25일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가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 건들이 포함됐다. 또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는 SK그룹 계열사의 신규 MOU가 3건 포함됐다.특히 해당 투자 및 MOU는 수소, 플라스틱 재활용, 소형
신한은행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경기남부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을 후원한다.‘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진행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에 신한은행은 SK그룹, 이디야커피와 함께 참여한다.신한은행은 본업인 금융업에 기반해 ‘자립지원 적금’과 ‘경제·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잇는다” – 최종건 창업회장“도전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 최종현 선대회장SK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 형제의 어록집 ‘패기로 묻고 지성으로 답하다’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은 약 250개 대표 어록을 일화와 함께 다루며, 평생을 국가경쟁력 강화를 고민했던 두 회장의 유지가 어떻게 계승돼 SK가 재계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는지 조명한다.한국전쟁, 수출 활로 개척, 석유 파동,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등 격동의 시대에 맨손으로 사업을 개척했던 두
SK그룹과 전라남도가 손을 잡고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육성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SK와 전남도는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영모 행복나래 대표,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도한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
환경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문제가 전세계적인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마다 앞다퉈 ‘친환경’ 실천을 선언하고 나서고 있다. 친환경이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필수불가결한 키워드로 떠오른 탓이다. 미국과 유럽 등 빅마켓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는 탄소배출 규제를 타개하는 해법 역시 친환경 전략이다. 이제 수백년간 지속된 ‘기업=환경파괴’라는 등식을 깨뜨리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 국내 굴지의 그룹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노력을 집중 조명해 본다.SK그룹이 올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비즈니스 전환에 드라이브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과 SK 지원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가 다양한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하며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그룹은 15일 지난 2013년 3월 세계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석사과정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날 SK그룹은 그 동안 배출된 졸업생들이 창업한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총 고용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겼으며, 스타급 SE가 잇따라 탄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