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이번 주말 반포한강공원으로 봄소풍을 떠나보자.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서래섬과 1000마리의 흰나비,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 각종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12~13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8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는 '유채꽃밭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나비방사 체험', '소규모 공연' 등이 펼쳐진다.유채꽃밭에는 시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경기도가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추천한 수목원은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포천 평강식물원 △양주 장흥자생수목원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등이다.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에서는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숲해설,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17일 낮 12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각종 속보를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고 관련 자료를 아카이브로 제공할 목적으로 개설됐다.청와대는 “준비위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 보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도 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 고현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은 왕벚나무, 생강나무 등 봄꽃들의 개화소식에 발맞춰 오는 21일 어리목탐방로와 윗세오름 일대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봄맞이 산행은 가족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이겨낸 봄꽃들의 생존전략을 알아보기, 구상나무와 시로미 같은 한라산의 대표 고산식물을 관찰, 봄꽃 사진과 윗세오름의 풍경을 촬영하여 한라산의 봄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한라산국립공원의 4월은 한라산이 대표 자생지인 왕벚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이에 서울시는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동안 버스 막차 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 운행 등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6, 7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익일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권오경 기자]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상춘객들의 마음이 바빠졌다.'꽃비'가 흩날리는 4월,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 도심에서 편안하게 벚꽃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를 찾아가보자.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를 둘러싸고 있는 석촌호수변에 펼쳐진 1000여 그루의 왕벚나무 꽃가지가 벚꽃 터널을 만들며 봄꽃 향기와 함께 핑크빛 하늘을 선물한다.또한 롯데월드에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93일간 화려한 마스크 퍼레이드와 형형색색의 컬러가 만들어내는 봄 시즌 축제 ‘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개나리, 벚꽃, 유채꽃, 찔레꽃, 장미의 봄꽃을 '릴레이'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강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계절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4월에는 개나리와 벚꽃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4월 6~8일에는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응봉산에서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리고, 4월 7~12일에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봄철 개화시기를 맞아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80선'을 15일 소개했다.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은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남산 △서울대공원 △영등포구 여의동 △광진구 워커힐길 △한강 △중랑천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등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 총 180곳 246.2㎞ 구간이다.시는 봄 꽃길에 벚나무, 목련, 개나리 등 식물을 가꾸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해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80선은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지리산에서 봄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꽃봉오리를 터트린 복수초가 관찰된 것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이 같은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공단은 올해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리산의 봄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리산 복수초의 첫 개화는 2월 1일이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꽃의 개화가 지난 17일 관찰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도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와
대형버스 졸음운전으로 인명피해 사고가 재발하면서 무리한 운행을 해온 운수회사와 관리 당국에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고있다.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으로 7중 추돌사고를 내 50대 부부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지난해 7월 버스 졸음운전으로 봉평터널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던 여성 4명이 사망했고, 올해 5월에는 봄꽃을 보러 가던 같은 70대 노인 4명이 둔내터널에서 목숨을 잃는 등 1년만에 수차례 대형버스 졸음운전 사고가 반복됐다.졸음운전 원인은 모두 업체의 무리한 운행에 따른운전기사 수면
질서있게 순서대로 피던 봄꽃들이 최근 들어 동시다발적으로 피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생태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일반적으로 한반도 봄꽃은 동백과 매화를 시작으로 개나리와 목련, 진달래, 벚꽃 등의 순서로 개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개나리가 핀 뒤에 최장 30일이 지난 뒤에야 벚꽃이 개화했다. 하지만 1980~2010년에는 그 기간이 21일로 줄었고, 2010년 이후부터는 1주일 이내로 엇비슷해졌다.전문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때문으로 보고 있다. 기온이 갑자기 오르게 되면
NH농협은행 업무지원센터는 마포구청과 함께 홍제천 시민 산책로에 봄꽃심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침체 등으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범농협 차원의 화훼소비운동과 사회공헌활동의 차원에서 실시됐고, 패랭이석죽과 한연화, 데모르포세카 등 봄꽃 1000주를 식재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 ‘꽃과 함께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라는 슬로건을 갖고 화훼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1T1F(1Table 1Flower)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화훼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에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11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리목계곡의 제주산버들이 잎보다 먼저 노란 꽃술을 드러냈다고 밝혔다.한라산국립공원 특산식물 중 하나인 제주산버들은 산지 개울가와 같이 습기가 충분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자생하며 다른 버드나무 종류와는 달리 50cm 정도의 작은 키에 옆으로 자라는 특징이 있다.생강나무는 이른 봄에 노란 꽃이 풍성하게 펴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목본류 중 하나이다.계곡이나 숲 속 냇가에서 자라며 높이는 3~6m로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 성분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식목일을 맞이해 전 직원이 함께 양재동 꽃시장 일대 나무심기와 주변청소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직원들은 조경부지에 잔디를 심고, 꽃시장 내 곳곳에 사철나무, 황금조팝나무, 주목 등을 식재했다.또한 본관 현관 앞에는 색색의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고사목의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aT 화훼사업센터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나무와 초화류 식재 등 전 국민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조해영aT 유통이사는 “꽃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잘 자란 꽃과 나무를 보며 마음까지
완연한 봄을 알리는 4월, 제주는 지금 봄꽃이 만개해 꽃놀이 여행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에 호텔 업계는 제주의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5일 이랜드의 켄싱턴 제주 호텔은 따듯한 제주의 봄 기운과 함께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해녀 문화 체험'과 '봄꽃 인생샷'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해녀 문화 체험'은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해녀학교의 해녀가 직접 들려주는 ‘제주 해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현장 사진도 찍
[환경부]국립생태원 입장권에 증강현실 기술 접목=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입장권을 인식하면 가상의 티켓에 증강현실 기술로 제작한 사막여우 등 동물 이미지가 나타나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볼 수 있는 부가기능 지원[해수부]2017년 수산업경영인 선정 및 정책자금 지원 대상자 발표=어업인 후계자 등 육성자금 지원규모 및 지원대상자 선정 결과, 지원 조건, 기대효과 등 소개제1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 확정․고시=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목표, 육성 지원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 소개 해양수산재해 RD 포럼 개최=적조피해조사 업무 대책 발표
국회(의장 정세균)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7 국회개방행사 국민의 봄, 국회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봄꽃 축제기간 동안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해 국민들을 위한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국회의장과의 만남, The 특별한 봄톡'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진솔한 모습과 의장으로서의 고충, 20대 국회의 성과 등을 소개하고, 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청년
[환경부]국립생태원, 멸종위기 동식물 사진전 개최=국립생태원, 사막여우·비단원숭이 등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국내 희귀생물 사진 전시회 3월30일부터 3일간 충북 오송역 로비에서 개최안전기준 위반 생활화학제품 18개 회수=자동차용 코팅제 등 18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 등 위해우려제품 함량제한 기준 초과 사실 확인돼 3월30일 회수명령 조치 예정[해수부]독도의 비밀 해양과학으로 풀다=지난 10년간 수행해 온 독도 연구결과의 과학적 성과를 국민에 널리 홍보해 독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한 연수 실시 =세계해
진달래와 철쭉 등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산 속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 치악산국립공원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이다.치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31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치악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붉은 적'의 적악산으로 불렸지만, 꿩릐 보은설화 때문에 꿩 '치'자를 인용해 치악산이라고 불리게 됐다.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봄에는 봄 꽃이 피고, 여름에는 구룡사의 울창한 송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된 성황림, 치악 8경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다.치악산 금대에코힐링캠핑장(캠
[환경부]멸종위기종 Ⅰ급 미호종개 인공증식 성공=국립생물자원관, 2015년부터 수행한 '어류 생식줄기세포를 이용한 활용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 어류 4종 생식줄기세포의 동결보존 기술 확립. 동결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미호종개 생식줄기세포를 미꾸라지에 이식하는 인공증식에 성공해 최근 치어 상태까지 키움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기초지자체 대상 신청 접수받아=환경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기초지자체 4곳을 선정할 계획, 3월23~31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신청‧접수, 지역 선정 발표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