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이 손을 잡았다.SK텔레콤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참여한다.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엑스게이트는 국내 가상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택배업계의 LPG 1톤트럭 전환 및 LPG 충전소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LPG업계 최초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국내 LPG업계 1위인 SK가스와 택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신형 LPG 1톤트럭이 출시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선제적으로 ‘택배업계 친환경 LPG 1톤트럭 물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후 친환경 LPG1톤트럭의 확산 및 택배 사용자들의 편리한 운행/충전 환경 구축을 위해 함께 준비하며 상생동반자로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Parents 2024 Best Family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Best Electric 5 Passenger SUV for Families)’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돼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SK C&C가 디지털로 고객들의 보다 간편한 보험가입을 지원하며 설계사의 현장 보험 영업 역량을 높인다.SK C&C는 7일 흥국생명에 '디지털 기반 보험 선(先)심사 및 설계사 맞춤형 디지털 영업자동화(SFA, Sales Force Automation) 구현'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1958년 창립한 흥국생명은 2022년 12월 기준 총 자산 31조 규모의 내실 있는 국내 대표 생명 보험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보험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질병과 상해, 간병보험 등 새롭게 성장하는 제3보험 시장에서의 디지털 영업 경쟁력 확보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내달 8일 창립 61주년을 앞두고 파격적인 혜택으로 워커힐의 고품격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스페셜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사한다.워커힐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날 자정부터 단 하루 동안 워커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피 애니버써리(Happy Anniversary) D-30'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 2종은 정상가 대비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객실을 최대 63%,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객실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투숙 시 이용할 수 있는 더뷔
NH농협은행은 이달 18일 09시부터 15시까지 제주시 소재 제주당구클럽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행사는 NH농협은행의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그린포스 당구팀을 초청해 당구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대회는 제주 관내 농협은행 고객 중 40여 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또 이 대회는 PBA월드챔피언 조재호 프로, 23-24시즌 랭킹 1위 김민아 프로 등 그린포스 당구팀 전원이 참석해 원포인트 레슨, 묘기당구 시현, 팬사인회, 경품추첨 등 다
국내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중 지난해 ESG 경영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기업은 SK텔레콤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통신3사의 ESG 경영 정보량을 분석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3사의 ESG 정보량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SK텔레콤이 ESG 부문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업계 ESG 경영 관심도 SKT가 가장 높아데이터앤리서치의 이번 조사는 뉴스, 기업·단체, 정부·공공, 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해빙기를 맞아 수목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한수정은 6일 국립세종수목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목원 내 관람동선 위해요인 점검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4일 전시원 현장 직원 대상으로 고객안전 예방교육을 비롯해 수목원 관람로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수목원 내 주요 관람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검검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관람객이 안심
LS전선이 해외 해상풍력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 수주를 지속 체결하며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S전선은 6일 덴마크 CIP와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되는 사업으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LS전선은 “1차 해상풍력사업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낸 데 이어,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우선공급자로 선정됨으로서 글로벌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
KB국민은행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을 더욱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KB국민은행이 2006년부터 펼쳐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청소년의 교육 격차와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청소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습·진로·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먼저 학습 분야 KB라스쿨은 전문 교육기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와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으며, 기아는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을 각각 주제로 하는 3개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 간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美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과 함께 英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 및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리오 퀸 발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수직이착륙비행장(버티포트, Vertiport)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모양새다. 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해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
삼양식품은 2022년 밀양 1공장 완공 후 2년 만에 밀양 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권재한 농림축산식품 농업혁신정책 실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허홍 밀양시 의장 등이 참석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영상축사에서 "2027년까지 농식품과 전방사업을 10대 전략 수출 사업으로 키울 예정이며, 오늘 착공하는 밀양 2공장이 삼양라운드스퀘어와 K-푸드의 수출 전초기지로써 그 역할을 발휘하길 정부 역시 지원할
영월군은 각종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지난달 27일 민간위탁 대행업체 16개소와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차 사업대상자 3780개 농가를 확정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총 3900개 농가 대상으로 사업비 17억원 이상을 투입해 실경작 면적 기준 0.1헥타르(ha)~1ha까지 논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 밭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또 이달 중
영월군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대상으로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저소득층이 필수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보다 낮아 식생활 관련 주요 질병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을 통한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어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 1724가구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에서 10만6000원까지 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국내산 채소·
팀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공략을 가속화한다. 팀 네이버는 5일(현지시각)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디지털(Aramco Digital)’과 사우디 포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람코 디지털은 글로벌 에너지 및 화학 통합기업인 아람코의 디지털 및 기술 전문 자회사로,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에는 타레크 아민(Tareq Amin) 아람코 디지털 CEO,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
케이뱅크는 고객수 1000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천만은행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19일까지 2주간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천만원이 담긴 골든 쿠폰’을 진행하며 고객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빙고 게임 방식을 도입했다.먼저 빙고판에는 ▲이체하기 ▲이벤트 공유하기 ▲공모주 메이트 알림 신청 ▲생활통장·플러스박스 보유 등 케이뱅크 앱에서 수행할 수 있는 9가지 미션이 준비됐으며 같은 줄에 있는 미션 세 가지를 완료하면 빙고 한 줄이 완성된다. 이어 한 줄 이상 빙고를 완성한
포스코그룹이 국내 대학생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과 힘을 모은다.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의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기업시민 교과목 과
하나은행은 독일 현지법인 독일 하나은행이 한국계 은행 최초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국제신용등급 상위 네 번째 Aa3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무디스는 이번 등급 산정에서 독일 하나은행의 영업구조, 신용·유동성 리스크 관리 사항이 본행인 하나은행과 안정적으로 연결됐다는 점 등을 토대로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은행의 자회사 독일 하나은행은 지난 1970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럽연합(EU) 내 은행 라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