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시리아 난민캠프에 배전시스템 지원에 나선다.한전은 유엔난민기구의 기술지원 요청을 받아 오는 14일 현지에 전문가 집단을 파견, 난민캠프의 배전선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에 나선 난민캠프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90㎞ 북쪽에 위치한 자타리캠프로 시리아 내전을 피해 온 12만명의 난민이 유엔난민기구의 관리 하에 생활하고 있다. 요르단 내 3개 발전사업(가스: 373MW, 디젤: 573MW, 풍력: 90MW, 운영·건설)을 추진 중인 한전은 이번 자
차량용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단말기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트로닉스는 3.5형 터치 LCD가 내장된 FULL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패스블랙 ITB-2000HD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고휘도 무빙 시큐리티 LED를 내장, 사용자가 전화번호나 주차안내표시 등 단순 시큐리티 외에 다양한 문구를 직접 표시해 볼 수 있는 아이패스블랙 ITB-2000HD는 소니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방 FULL HD(1920x1080), 후방 HD(1280x720) 영상을 초당 30 프레임의 끊김 없는 초
대상FNF 종가집이 오는 14일까지 블로그(blog.naver.com/chefzzong_/)를 통해 '당신의 여름 휴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설문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종가집 블로그에 올려진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 해당 이벤트 내용을 응답자 본인의 SNS 등으로 스크랩하면 된다. 질문 내용은 예상 휴가 경비, 휴가 기간 및 장소 등 전반적인 휴가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시원한 여름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성준 대상FNF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덕유산국립공원 내에 워터파크 건설 허가를 요청하며 조건으로 내 건 자연 보존 대책이 5년째 유명무실한 상태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안이 지금에 와서 쟁점화되는 이유는 덕유산 주봉인 향적봉 주변의 훼손 우려 때문이다.8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무주리조트는 2008년 6월 덕유산국립공원 보존지원대책 협의안을 확정했다.해당 협의안에는 곤돌라로 접근할 수 있는 ▲설천봉~향적봉 구간의 일시적 통제기간 운영 ▲아고산대 자연관찰로 조성 ▲야립간판을 통한 국립공원 관리비용 확충 등의 안이 담겨 있다.민간 기업이 이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에 지진이 50회 발생했지만 이를 대규모 지진의 전조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기상청은 올 상반기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가 디지털 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상반기 지진발생 연평균 횟수인 24.8회보다 2배 더 많이 발생했으나, 지진 발생 양상을 볼 때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5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규모 3.0 이상 지진 또한 8회 발생해 예년 상반기 평균 5.9회(연평균 9.2회)보다 더 많았고, 유감지진은 7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5.5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수입 밀과 밀가루 160건을 추가로 수거 검사한 결과,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품종 맞춤형 검사법'을 사용해 지난 5월30일 이전에 수입돼 국내에서 사용 유통 중인 113건과 이후에 국내 수입을 위해 통관단계에서 검사한 47건이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5일 1차 발표한 미국 오리건주에서 선적·수입된 밀과 밀가루 45건 검사결과에 이어 미국산 밀·밀가루를 대상으로 160건을 추가 수거해 검사한 결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28일부터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 설치 및 운영은 지난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책이다.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는 기존 신고센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신고처리 뿐 아니라 지역 내 공사현장을 방문 및 점검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그동안 은폐되었던 각종 불공정 행위를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적발하고 예방하게 된다. 신고업체들이 불이익을
천연기념물 반딧불이와 서울시 보호종 도롱뇽, 두꺼비 등 모두 2만1천여마리의 야생생물이 서울 곳곳에 보금자리를 튼다.서울시는 6월 한 달간 남산, 노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등 서울시내 공원 9곳에 애반딧불이 4700마리와 도롱뇽, 두꺼비, 북방산개구리 등 3종 1만6700마리를 방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시는 반딧불이 중에서도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인 애반딧불이를 중구 남산, 마포구 노을공원, 영등포구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강동구 고덕수변생태공원,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등 5곳에 모두 4700마리를 방사한다
지난해 4168개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 1위 마더보드 브랜드 에이수스는 'ASUS Z87' 시리즈 마더보드 출시를 기념해 구매하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파워렉스 블랙호크 650W 파워서플라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2013년 최신 제품인 인텔 Z87 칩셋 신제품 마더보드인 ASUS Z87 시리즈 마더보드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텔 하즈웰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스마트 PC를 구성하길 원하는 유저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 법안을 제정하기 보다는 법원에서 진행되는 소송을 통한 보상에 무게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해자인 기업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당 측 입장과 궤를 같이 한 셈이다.이는 정부 차원에서 피해자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야당 측 입장과 반대되는 의견이어서 19일 국회에서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18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399건이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 방안에 대해 "법원이 맡아야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주제로 한 사진전 공모가 시작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8월1일부터 14일까지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출품작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필름과 디지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자연생태,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로 출품이 가능하다.모두 8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들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포함 모두 411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작품 제출은 응모 기간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contest.knps.or.kr)를 통해 가능하다.
▲환경부, '여수 흑비' 원인 규명·피해확산차단 나서…지난 11일 오후 8시10분쯤 전남 여수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검은 비’가 내린 가운데, 환경부가 원인 규명 및 피해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피해 주변 지역의 농작물 피해여부 조사 및 지하수를 채취 분석해 분진으로 인한 환경 오염 여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지리산서 멸종위기 식물 '복주머니란' 자생지 발견…지리산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복주머니란’ 자생지가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 지방이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맑아졌는데요. 내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륙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겠고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겠습니다.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가 되겠습니다. 서울 2
리포트1 윤성규 장관 "유해법 과징금, 고의성 발견되면 부과"스트레이트1 EU-한국, 환경·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장 가져스트레이트2 환경부-환경단체, 4년만에 화해 모드스트레이트3 맹독성 폐수 무단 방류 서울지역 업체 무더기 적발주요단신▲환경부, '여수 흑비' 원인 규명·피해확산차단 나서▲지리산서 멸종위기 식물 '복주머니란' 자생지 발견▲환경부, 어린이·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실태 조사▲전국 확산 우려 '갈색날개 매미충' 주의보 발령돼 ▲식약처, 유전자분석 이용 '불량식품' 판별법 개발▲16일
토요일인 15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30도 ▲강릉 18~28도 ▲대전 20~31도 ▲광주 20~30도 ▲부산 20~25도 ▲제주 20~2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겠고 밤과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돼 멸종위기에 놓인 '복주머니란'의 자생지가 지리산 곳곳에서 발견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 해발 900~1700m의 여러 곳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Ⅱ급 복주머니란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복주머니란은 난초과(科)의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가는 털이 있고 뿌리줄기는 짧고 크며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내린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5~40㎝ 가량이다.산의 풀밭에서 자라며 줄기 끝에 핀 꽃 모양이 개의 불알처럼 생겼다고 해서 '개불알꽃' 또는 꽃이 주머니 같이 생겨 '복주머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유해법 과징금, 고의성 발견되면 부과"…윤 장관, 14일 오전 인천 주안 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 대표들과 만나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정부 입장 전달…안전시설 확충,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조치 미비 상태에서 사고 발생 시 과징금 부과▲환경부-환경단체, 4년만에 화해 모드…MB정부 2년째인 2009년 3월 단절된 환경부 장관과 환경단체 간 만남 14일 이뤄져…공백기간 길었던만큼 사전 모임 성격으로 진행, 환경운동연합 등 11개 시민사회환경단체장 참석▲EU-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