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시간에 운행하는 시내버스 9개 노선을 오는 12일부터 운행한다.시는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올빼미버스'로 이름 지어진 심야 전용버스 디자인과 노선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2개 노선을 심야시간대에 시범운행한 결과 22만명 이용해 높은 호응을 보였고 88%의 시민들의 노선 확대를 요구해 7개 노선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7개 노선은 ▲N13번(상계동~송파차고지) ▲N16번(도봉산차고지~온수동) ▲N61번(
기차를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도 하고 숙박도 할 수 있는 기차 여행상품이 출시됐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KTX-숲으路' 여행상품을 개발, 21일부터 선착순 판매에 들어갔다.'KTX-숲으路'는 기차와 자연휴양림 숙박을 결합한 '개별여행상품(자유여행)'과 이에 더해 지역관광까지 포함한 '버스연계상품(패키지여행)' 등 두 가지며, 비수기 중 수요일과 목요일에 1박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이용할 수 있는 휴양림은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
코레일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를 위해 임시열차를 운영한다.코레일은 다음달 7일 시행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위해 경부·호남선 KTX 임시열차의 승차권을 13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코레일은 시험 당일 지방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부선 부산~서울 간 1회(상행), 호남선 광주~용산 간 1회(상행) 등 총 2회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임시열차는 경부선 부산역에서 오전 4시50분, 호남선 광주역에서 오전 4시30분
50여일간 지속된 지루한 장마 끝에 폭염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선다.시는 일최고 33~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운영 중인 폭염상황관리 T/F를 '폭염대책본부'로 격상 운영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폭염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구조·구급반 ▲전력대책반 ▲행정지원반 등 모두 6개 반으로 구성돼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비상시스템이 가동된다.폭염대책본부가 가동되면 우선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르신돌보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올 여름휴가를 즐기는 방법으로 친환경 생태관광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환경부를 비롯해 경북 성주군, 강원 양주군 등 6개 지자체는 지난 19일 서울역 역사 2층에서 각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휴가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관광지 홍보와 지역 특산물 경품 행사 등의 이벤트로 치러진 이번 캠페인은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진작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백두대간 관광열차 이용객이 10만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2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12일 상업운행을 시작한 백두대간 관광열차는 하루 평균 1000명의 관광객이 이용, 현재 10만명을 돌파했다.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연말까지 25만명의 관광객이 백두대간 관광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도는 백두대간 관광열차 이용객 10만명 돌파와 관련해 20일 경북 봉화 분천역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10만명 대표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 퍼
▲환경부, 지구 생각하는 '착한 여름휴가' 제안…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 의식을 고취는 물론 최근 각광받는 생태관광 홍보를 위해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서울역 KTX역사 내에서 윤성규 장관,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및 강원도 양구와 충북 영동 등 자치단체 6곳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윤 장관과 자치단체장 그리고 그린스타트 관계자들은 '여름휴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태관광지에서 보내자'를 주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서울동물원 인기스타 '제
▲환경부, 지구 생각하는 '착한 여름휴가' 제안…온실가스 감축 의식 고취 및 생태관광 홍보 위해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 19일 오후 서울역 KTX역사 내에서 전개…윤성규 장관,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및 강원도 양구와 충북 영동 등 자치단체 6곳과 공동으로 시민들에게 '여름휴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태관광지에서 보내자' 홍보활동 펼쳐 ▲서울동물원 인기스타 '제돌이' 고향 품으로…남방큰돌고래 '제돌이' 방류결정 497일만인 18일 고향인 제주 바다로 돌아가…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 의식 고취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생태관광 홍보를 위해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을 진행한다.환경부는 19일 오후 2시40분부터 서울역 KTX역사 내에서 윤성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강원 양구, 충북 영동 등 자치단체 6곳과 공동으로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는 '여름휴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태관광지에서 보내자'를 주내용으로, 생태관광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의식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윤 장관을 비롯해 행사에 참석
윤성규 환경부 장관 19일 오후 2시40분 서울역 KTX 역사 내에서 열리는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에 참석한다.
서울시내 버스 환승센터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내 버스환승센터와 도로변 등 7곳에 대해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인 60ppb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조사 대상 7곳은 청량리역과 군자역, 신논현역, 서울역 등 버스중앙차로 환승센터 4곳과 노원구 상계동 상계로, 서초구 우면동 중앙로, 동부간선도로 시내방향 등 3곳입니다.이번 조사는 김선태 교수가 이끄는 대전대학교 환경모니터링연구실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내 버스 환승센터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내 도로변 7곳에 대해 이산화질소(NO2)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23일 밝혔다.이산화질소 측정 결과 도로변 모든 지점에서 환경기준치 60ppb를 넘어 최소 62.3ppb에서 많게는 105.1 ppb의 농도를 기록했다.특히 청량리역과 신논현역 버스중앙차로 환승센터와 같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버스중앙차로 4곳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90.8ppb에서 105.1 ppb를 기록해 많게는 기준치의 1.7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