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주환원쟁책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KT는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4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 3월 25일 완료한 27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해 총 5101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온 미니스톱과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 일본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 미니스톱을 인수했으며, 이달 20일 미니스톱 운영 법인인 롯데씨브이에스711과 합병해 완전히 미니스톱을 품었다. 현재 코리아세븐은 통합이 최종 마무리된 만큼 조직 안정화와 함께 고효율·고성과 창출 중심의 조직 문화로 재편해 중장기적 사업 경쟁력 기반 구축에 나선다.특히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Life Changing Experience)’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민·관과 협업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한난 수원사업소는 2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이하 주자협)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이하 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협약에 따르면 주자협은 관내 취약 분야 안전 점검요청과 홍보를, 119안전센터는
롯데지주는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4937억원을 기록한 제57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투자자들의 배당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이와 함께 신동빈
영월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군청 공무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월군은 영월군산림조합·강원일보와 함께 내달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000명 영월군민 대상으로 감나무를 비롯한 총 4종의 과실수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이어 오후 2시부터 군청 공무원 100명과 영월군 장릉 한골 어싱길 조성 예정지 주변에 전나무 300그루 나무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보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오는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며, 이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는 38개다.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 동안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앞
영월군은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를 25년 완공 목표로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휴게공간이다. 군은 2021년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해 말 인허가 협의를 받아 이달 사업에 착공했다. 해당 쉼터는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 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또 힐링과 체험이 가능
신한은행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을 제공하는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6일까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후, 신한 쏠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20만 명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2000포인트에서 100만 포인트까지 무작위로 지급하고, 땡겨요 배달비 쿠폰 3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과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최초 신규 발급
GS건설은 SK에코플랜드와 손잡고 내달 대전 중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뷰(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문화자이SK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7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 단지 주변 반경 2킬로미터 내로 13개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충남대학교 병원 등 근린생활시설이 가까이 위치했다.또 단지 내에서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
KB금융그룹은 금융그룹 최초로 각 계열사에서 수집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한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총 5개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각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KB금융은 해당 플랫폼의 그룹마이데이터와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플랫폼 분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며, 접근 가능한 사용자의 권한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육창화 K
롯데케미칼이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kg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ECOSEED’ r-PE 소재를 적
티몬은 봄꽃 축제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상춘객들의 실속 나들이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먼저 티몬은 전국 봄꽃 축제 여행 지도를 공개하고, 내달까지 ‘설렘가득 봄꽃축제 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또 봄꽃 명소 패키지를 모아 최대 17% 할인가에 선보이며, 7% 추가 할인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특히 실속 나들이객을 위한 당일·무박 등 내륙 여행상품을 중점적으로 마련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서울 외 경기권 출발 옵션이 포함된 구성들로 준비했다.이외에도 내달 개막을 앞둔 꽃 박람회 입장권도 얼리버드 특가에 소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아의 봄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허니콤 모르타델라 토토’는 이탈리아의 국민 햄 모르타델라를 활용한 피자로, 피자 테두리 부분에 모렐라 치즈를 넣고 피자 중앙에 벌집을 얹어 단짠 조화를 살렸다.또 ‘부라타 뽀모도로’는 신선한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부라타치즈를 올렸고, 바질을 이용해 향긋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더플레이스는 신메뉴와 궁합이 맞는 와인 3종도 함께 소개하며, 신메뉴 출시 기념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이외에도 시즌 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쿠팡은 내달 7일에 열리는 2024대구마라톤대회의 공식 물류지원사로 참여해 2만9000명 대회 참가자들에게 대회용품을 로켓배송한다고 28일 밝혔다.쿠팡은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전국 각지 배송망을 활용해 대회 기념품을 참가자 주소지로 배송하며, 이달 내 모든 배송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배번표와 티셔츠, 신발, 양말 등 대회 공식 기념품을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2001년 시작된 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한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되며,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1만 명
LG유플러스가 AI기술로 도시가스배관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DX(디지털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예스코는 서울 및 경기 도심 지역 약 3500km의 배관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 IoT(사물인터넷
약 6개월간의 육성 과정을 거친 LG전자 사내벤처들이 스핀오프 자격을 갖추면서 LG전자의 도전과 혁신 DNA가 회사 밖에서도 싹을 틔울 전망이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Demoday)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고객에게 일상 속 혁신을 제
지난해 국내 주요기업의 영업이익이 25%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자동차·부품 산업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그동안 수출을 주도해 온 반도체 산업과 석유화학 산업을 비롯한 대부분 업종에서 실적 악화가 나타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지난해 말부터 대기업들의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도체 산업의 경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업황이 가파른 회복세를 타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주요기업, 지난해 영업익 25.8% 감소…희비 갈린 반도체와 자동차기업데이터연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또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국산 쌀 냉동김밥 제조기업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농업기관 최초로 2기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공사는 쌀 수요 감소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쌀가공식품인 ‘냉동김밥’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4.72→4.70km)해 주행성을 향상하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되었던 도시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특히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해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화재 발생시 즉시 진압할 수 있는 물분무 설비와 소화전을 50m 간격으로 설치했으며, 화재 연기 및 유
현대백화점그룹은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10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으며, 현대백화점그룹은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 10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이에 월드비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해 통합지원사업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