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미국으로 1년 교환학생을 갔다가 2017년 겨울 한국으로 돌아온 안태란(20)씨는 오자마자 마스크부터 구입했다. 쾌청했던 곳에 있다가 온 탓인지 서울의 공기는 텁텁하고, 쇳냄새까지 나는 듯했다. 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도 소용없다길래 고르고 골라 코리아필터(KF) 인증을 받은 꽤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장만했다. 장당 1000원 정도의 가격은 부담됐지만,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스크를 착용한 입 주변에 뾰루지가 나기 시작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날이면 피부가 뒤집혔다. 피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19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회담이 열리는 평양도 쾌청하겠다. 다만 제주는 늦은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비가 내리는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제3차 남북정상회담 첫날인 18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남북 정상이 만남을 갖는 평양도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제주와 영남동해안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5~30㎜, 영남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 회담이 열리는 평양도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기상청은 17일 "내일 전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른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경상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mm, 경상해안은 5mm 내외로 예보됐다.늦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많은 지역의 낮기온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산천(山川)이라 하여 우리나라를 '삼천리(함경북도 북쪽 끝에서 제주도 남쪽 끝까지의 거리) 금수강산'이라 부른 것도 다 옛말이 된 듯 하다. 사람의 길은 도로에 밀려 좁아진 지 오래고, 나무를 베고 건물을 심은 도시는 이제 산이 아니라 빌딩이 능선을 대신 그리고 있으니.'사계절이 아름다운 나라'라는 수식도 이제 수정되어야 할 판이다. 봄에는 미세먼지에, 여름에는 된더위에 ’숨쉬기 힘들다‘는 말이 더는 ’사는 게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8일은 전국이 맑고 쾌청해 나들이 즐기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7일 “내일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다만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기온의 경우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주요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대전 영상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 ‘소서’인 7일은 전국이 비교적 맑고 선선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풍이 불어 그다지 덥지 않겠다. 서울 등 서쪽지역 일부는 기온이 영상 30도 안팎까지 오르기도 하겠다.강릉 등 동쪽지역에는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장마전선은 다소 약해져 오후에 제주도에만 비가 오겠다.미세먼지 없이 공기가 매우 깨끗해 바깥 활동을 하기에도 좋다.이날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춘천 영상 17도 △강릉 영상 16도 △대전 영상 18도 △청주 영상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1일 전국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서해안,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한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이날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일요일인 20일 전국이 맑고 미세먼지 '좋음' 등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제주도 산지, 제주도 동부, 제주도 북부와 전라남도 거문도, 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한 서해중부와 동해중부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21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2일까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4일)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나 차차 낮아져 오늘 밤 사이 대부분 해제되겠다”고 예보했다.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25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1일인 토요일, 쾌청한 날씨와 단풍 나들이객으로 인해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480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전 7시부터 정체가 시작, 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은 정오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오후 6시쯤 절정, 오후 10시에 원활해지겠다.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로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14분 △울산 4시간52분 △강릉 2시간55분 △대전 2시간9분 △광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토요일인 21일, 전국이 맑고 쾌청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도 강원, 경북, 대구, 제주, 부산, 제주 등 서 '좋음'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오존도 전국 '좋음'으로 발표됐다.한편,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고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 쪽으로 북상중이다. 이에 기압차가 커지면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21일에는 동해상, 22일에는 동해안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많은 구름이 끼겠고 오전 중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흐려지겠고, 남부지역은 구름이 많고 비가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전북과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남부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전남, 경남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15일부터 16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15일)전남, 경남 5mm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낮 동안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하지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오전 9시현재 기온은 서울 12.2도, 춘천 7.3도, 강릉 13.5도, 대구 12.6도, 부산 16.4도, 광주 15.
9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하고 오염물질의 유입이 어려워 미세먼지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나들이를 떠나기에 쾌청한 날씨지만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관계자는 구름 사이로 강한 햇볕이 들겠으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오후 12시 기준 현재 시각 주요 지역 온도는 △서울 25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5도 △대구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서울의 가시거리가 20km 이상을 보이며 쾌청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은 남쪽으로 63스케어 빌딩과 북쪽으로 인왕산이 한 눈에 보이는 등 전역이 물청소를 한 듯 상쾌한 느낌이다 .
어제(6일) 내린 비가 걷히고 서울, 인천, 수원의 가시거리가 20km이상을 나타내는 등 7일 오후 전국 대부분이 전형적인 가을하늘을 보이고 있다.추석 연휴의 끝자락인 7일 오후 3시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당지역의 예상강수량은 1.9mm 미만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전국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대구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9도 등이다.미
28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낮부터 차차 걷히겠다. 기온은 25도 안팎을 보이면서 한낮에도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이며 오존은 '보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자외선 지수는 '약간 나쁨'으로 예상된다.28일 정오 기준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0도 △대전 23.7도 △대구 22.5도
22일 오후는 전국이 쾌청한 가을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에는 자외선을 주의해야겠다.기상청에 의하면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이 구름이 약간 있고 아침과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다.정오 기준 미세먼지와 오존은 '보통'수준이며 자외선 지수는 '나쁨'이다.22일 정오 기준 전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9도 △춘천 20.1도 △강릉 25.5도 △대전 24.7도 △청주 24.0도 △대구 24.5도 △광주 25.6도 △전주 25.4도 △부산 25.7도 △제주 26.5도 △백령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