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디다스는 5일 2020년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중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디다스는 2024년부터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전 제품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올해 아디다스는 해안지대의 플라스틱 폐기물로 1500만~200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17년100만, 2018년 500만, 2019년 1100만 켤레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테라사이클은 4일 ‘바나나맛우유 음료병 수거 캠페인’을 통한 물질 재활용 및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빙그레, 김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김영현 빙그레 김해공장장, 에릭 카와바타 테라사이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시민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및 특정 플라스틱 재활용에 관한 공동 캠페인 △김해 시민과 초등학교 대상 캠페인 참여 협조 △환경보호 기여를 위한 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락앤락은 4일 올해 5월까지 플레이스엘엘 전 매장에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락앤락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의 일환이다.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한다. 락앤락은 지난해 11월 해양 쓰레기 저감을 골자로 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은 기존의 업사이클링 및 플로깅 활동들에 더해 락앤락이 올해부터 연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 투 그린,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의 31일부터 전 점포에서 ‘보냉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설 선물세트 등에 사용된 ‘보냉 아이스팩’을 AK플라자 각 점포(수원점・분당점・평택점・원주점) 사은품데스크에 가져오면 보상으로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을 총 10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보냉 아이스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칠성은 29일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친환경 제품 ‘아이시스8.0 ECO’ 1.5ℓ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시스8.0 ECO는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다.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롯데칠성은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수준은 높지만 바쁜 일상으로 분리배출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에게 편리함과 분리배출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제공하고, 친환경 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니클로(UNIQLO)와 지유(GU)의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은 28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업계 헌장’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제정한 이 헌장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2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 파리기후협정에 기반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패션업계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시책을 담고 있다.패스트 리테일링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락앤락은 28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거주하는 대학생(졸업 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달 9일까지 락앤락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그린메이트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지난 2013년 출범한 그린메이트는 20대 젊은 세대와 함께 락앤락의 친환경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됐다. 환경 이슈가 부각된 작년부터는 ‘필(必)환경 시대, 필수 대외활동&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깨끗한나라는 22일 국내외 변화된 폐지 재활용 상황에 대응하고 폐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인 폐지 공급 과잉 해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공동의 노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제지연합회를 포함한 제지업계 관계자,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등 제지원료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업계 자율 협약에 따라 제지・제지원료업계는 공정한 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고 정부는 폐지 품질 향상을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은 21일 미세 플라스틱(일명 향기캡슐)이 없는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의 신규 모델로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EBS 연습생 펭수는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고향인 남극에서 헤엄쳐 온 10살 펭귄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말투와 톡톡 튀는 행동으로 10~40대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을 갖고 있다.LG생활건강은 남극의 청정 바다에서 살다 온 펭수와 바다 오염을 줄이기 위해 향기캡슐을 뺀 섬유유연제 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21일 2020년을 친환경 상품 출시의 원년으로 삼고, 멘・레이디스・키즈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라인 ‘비 싸이클(B-Cycl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빈폴은 지난해 론칭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뿐 아니라 매장, 비주얼 등 브랜드 이미지를 올해부터 완전히 탈바꿈한다고 선포했다. 그 첫 발걸음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다운 충전재를 다양한 상품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이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해 한국에너지 공단과 손잡았다. 에너지절감 문화를 구축하며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친환경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17일 GS리테일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본사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윤성 GS리테일 사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전국 1만4000개의 G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블랙야크는 1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친환경 탐방 및 아웃도어 문화 활성화 심포지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와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친환경적인 자연 탐방과 아웃도어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공통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연의 이용과 보존의 중요성,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처장은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탈리아 에코 뷰티 브랜드 다비네스는 16일 브랜드 핵심 가치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담아낸 친환경 헤어 제품 ‘싱글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싱글샴푸는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모두 배제하고 원산지 추적이 가능한 원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98.2% 자연 분해가 가능하다. 싱글샴푸는 다비네스 제품 중 첫 100% 탄소중립 제품이다. 나무 심기를 통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감축 활동을 해 실제 배출량을 0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종이 영수증 사용량 '제로화'에 도전한다.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영수증을 자동 발급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향후 3년 내에 종이 영수증 발급을 제로화하는 것이 목표다.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백화점 3곳(판교점・디큐브시티・킨텍스점), 아울렛 2곳(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3월까지 21개 백화점・아울렛 전 점포에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종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4일 바이탈뷰티가 메타그린 제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제품(GTP-19-01505) 인증'을 받았다고 밝혓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다.지난해 7월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녹차 소재 제조 신기술(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해당 녹색기술이 제품에 적용됐음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는 13일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광고가 제 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TV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 처음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 37여년간 5200만 그루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오고 있다. 또 ‘숲과 사람의 공존’이란 철학을 바탕으로 ‘숲과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에 힘쓰는 중이다.수상작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나무의 새벽’편과 ‘나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는 10일 ‘장수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1996년 출시 이래 약 25년 만에 페트병을 바꾸는 것이다.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정책에 발맞춰 내놓은 대응 조치다. 수입산 쌀로 만든 장수 생막걸리는 다음달까지 교체할 계획이다.또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라벨을 부착해 라벨이 페트병에서 손쉽게 분리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설부터 과일 선물세트에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를 도입한다. ‘올 페이퍼 패키지’는 플라스틱 소재의 과일 선물세트 포장재를 모두 종이 소재로 바꿔 고객 입장에서 분리 배출이 쉽도록 한 것이다. ‘포장재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6일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부터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의 완충재를 재활용이 쉬운 종이 소재로 바꾼다고 6일 밝혔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통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면세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면세 업계 최초로 ‘에어캡(비닐 뽁뽁이)’ 사용 제로화에 도전하기로 했다.신세계면세점은 5일 에어캡을 대신해 친환경재생지를 사용하고 지속적인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박스를 도입해 올해 안에 에어캡을 완전히 퇴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화장품 등 상품성이 훼손되지 않는 소포장 상품의 경우 추가 포장을 하지 않는 &l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P&G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접이식 카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 3일 한국P&G는 이달 15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P&G 제품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용품 모음전을 연다고 밝혔다. 다우니 세제, 섬유유연제, 페브리즈 등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P&G 전 제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또 이달 5일까지 P&G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