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5톤 이상 노후경유차 등을 '서울형 공해차량'으로 지정, 미세먼지가 농도가 짙은 날 시내 운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놓고 토론회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서울형 공해차량 선정기준 △운행제한 예외차량 선정 △저공해조치 유도를 위한 지원방안 등 의견을 나눈 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르면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서울형 공해차량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1974년부터 1978년까지 서울의 변화모습을 담은 사진 260점을 수록한 '서울시정사진총서VIII - 착실한 전진'을 펴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통해 판자촌 등 도심 노후지가 개발되고, 한양도성에 대한 보수·복원이 시작된 1970년대 서울의 모습을 소개했다.1966년 존슨 미국대통령의 방한, 1972년 남북대화를 통해 국제사회에 비춰진 당시 서울 도심은 낡은 판자촌이 즐비한 모습이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 도심에서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돼 중구 소공동에 플라자호텔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대중교통에도 '친환경 시대'가 열린다. 시내버스 3000대가 전기 자동차로 교체되며, 이를 위한 충전 인프라도 구축된다.서울시는 오는 9월 서울시내 녹색교통진흥지역 통과 노선에 전기 버스 30대를 투입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한양도성 내부 약 16.7㎢ 구역으로 현재 시내버스 73개 노선, 버스 2000여 대가 운행 중이다.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7400여대는 CNG(압축천연가스)를 사용한다. 이는 경유 버스보다 친환경적이지만 여전히 질소산화물 등을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차량 공유서비스 '나눔카'가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를 위해 전기 차량으로 전환 운영될 계획이다.서울시는 자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 '나눔카'를 운영한다. 2013년 2월 운행개시하여 일평균 6200명, 평균 4시간 이용되고 있다.그동안 나눔카는 부설주차장이나 노외주차장에 배치되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서울시는 나눔카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10월의 끝자락, 불어오는 찬바람에 손끝이 시려오는 계절. 날씨는 점점 차가워지지만 마음만큼은 따스한 온기가 채워질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잊지못할 10월을 만들어보세요.△2018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마음 음악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2017.10.24 19:30) △사적지 작은 음악회, 유관순 열사 기념관(2017.10.28 14:00) △낙산 작은 음악회, 한양도성 낙산구간(2017.10.27 19:30
세운상가가 50년만에 ‘도시재생’으로 창의제조산업 혁신지로 재탄생 했다. 세운~대림상가 연결 '세운보행교' 개통되고 옥상 전망대‧보행데크‧다시세운광장도 새롭게 마련됐다.세운상가는 1967년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이다.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렸지만, 도시재생사업 전에는 낙후되고 침체돼 찾는 이가 없었다. 강남개발로 고급 주거지의 명성과 상권이 이동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해 1979년 철거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주민갈등,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30여 년간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한양도성 정기해설 프로그램’을 단축코스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도성과 여름 숲 길’을 주제로 마련한 단축코스는 성문에서 출발해 도성과 주변 숲길을 통과하면서 한양도성이 품고 있는 자연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여름 특별코스 중 ‘백악코스’는 ‘창의문-능금마을-백사실 계곡-현통사-세검정’으로 기존 운영시간보다 1시간 단축된 2시간30분이 소요된다.‘낙산코스’는 ‘혜화문~낙산정’으로 2시간, ‘목멱코스’와 ‘인왕코스’는 각각 ‘광희문~남산팔각정’, ‘숭례문~무악어
20일 서울역 고가 보행길인 ‘서울로 7017’이 개장했다.1970년대 산업화 유산인 차량길 서울역 고가가생태·문화가 풍성한 ‘서울로 7017’로 안전하게 재생됐다.2017년 17개의 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가 담긴서울로 7017에숨은 다양한 기록을 숫자로 정리했다.◇ 2만4085서울로 7017은 다양한 즐길 거리로가득하다. 낮에는 살아 있는 녹색 보행길로 시민 쉼터가 된다. 크고 작은 66가지 형태의 원형 화분 645개에 50과 228종 2만4085주의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원형 화분 중 가장 큰 것은 지름 4.8m,
생태탐방로는 말그대로 생태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길'이다. 상태탐방은 생태의 흐름과 변화 속에 담긴 순환과 조화의 원리를 느끼고, 배우고, 즐기는 활동을 말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탐방객은 생태적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자원이나 역사·문화 자원을 걷고 이동하면서 체험할 수 있다.보통 자연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자연을 찾으면 자연을 훼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태탐방로는 보전해야 하는 자연환경의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이용객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환경부는 전 국민이 가치있는 생태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배
한남1과 충신1 등 서울 시내 35곳의 정비구역이 직권으로 해제됐다. 직권 해제로 재개발이 취소된 지역은 앞으로 건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하다.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정비구역 35곳의 직권해제안을 최종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 고시해 해당 지역의 정비구역을 해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한남1재정비촉진구역은 해제된다. 관광특구가 있고 최고고도지구가 20%에 달해 사업이 지연됐고 상가가 많아 상인들을 중심으로 재개발 반대 여론도 컸다.성곽마을인 충신1, 경희궁과 한양도성 옆인 사직2, 서촌과 인왕산 근처인 옥인1은 역사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2017년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 발간=중소·중견기업에게 필요한 환경 RD·창업벤처 지원 등 7개 주제 총 59개 환경분야 지원제도 수록, 환경책임보험 등 최신 추가생태계교란 생물 뉴트리아, 먹어서는 안됩니다=뉴트리아는 기생충 등 다양한 인수공통 병원체를 보유할 수 있어 잡아 먹을 경우 건강에 유해할 수 있음. 2014년 이후 뉴트리아 개체 수 40% 감소, 2023년까지 뉴트리아 완전 퇴치 목표로 포획 지속 추진[해수부]제7차 국제해사협의회 개최=2017년 국제해사정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산·학·연·관
GS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서 ‘경희궁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단지는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지상 10~21층, 30개동 총 2533가구의 주거단지로, 4대문 인근 최대 규모다.단지에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려 아파트 동출입구에 ‘마당’과 ‘마루’를 도입했다. 마당형 동출입구는 1층 주동 현관 앞에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작은 외부 공간을 마련해 단독주택의 마당 느낌을 재현했다. 또한 마루형 동출입구는 필로티 공간을 활용, 넓은 대청마루와 같은 공간을 마련해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G
[환경부]친환경 세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담수미생물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개발을 위해 1월24일 ㈜포스코휴먼스와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해수부]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 연례회의 참석 결과=2017년도 전갱이 TAC 설정 및 국가별 쿼터 배분, 주요 보존관리조치 제·개정안 논의 결과 등'수산업협동조합법', 24일 국무회의 통과=업종별수협 명칭 사용범위 확대, 수협 회계감사 진입장벽 완화 등의 주요 개정사항 설명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설 연휴 연안여객선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특별수송대책 추진, 증선·증회를
[환경부]2017년 상하수도 분야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모였다=상하수도분야 유관기관이 모여 2017년도 업무 계획 공유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주요 업무계획 소개도로 먼지지도 활용하여 먼지 많은 도로 집중관리=수도권 주요도로 재비산먼지 농도를 5개 등급으로 나타낸 지도를 제작‧보급하여 효과적인 도로청소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도모‘물환경보전법’으로 수생태계 관리 강화한다=제명을 ‘물환경보전법’으로 변경하고 수생태계 단절‧훼손 시 연속성 확보 조치 등을 규정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유전자원의 접근‧
사람특별시 서울, 새로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자! 2016년 묵은 해가 가고,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는 흔한 새해인사가 지금처럼 특별하게 와 닿은 때는 없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대’와 ‘위대한 역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암울한 시대’는 소위 정치권력, 자본권력, 학벌권력 등 기득권동맹이 만들어냈다면,‘위대한 역사’는 상식의 사회를 꿈꾸는 평범한 국민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시대교체의 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보낼 것은 보내고, 끝낼 것은 끝내야 합니다. 그러나 망년
[환경부]전국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단속 결과=전국 297곳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무허가건축물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200여 건의 불법행위 적발관계부처 합동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마련=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 전면 개편 등의 내용을 포함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11월29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발표수입차 제작사 인증서류 조사결과 발표=국내 수입차 제작사의 인증서류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 개정·공포=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강화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민간잠수사 활용, 대대적인 한강 수중정화활동 실시=한강청은 민간 잠수협회,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팔당댐~강동대교 구간에 대해 수질오염 예방 및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을 10.13일 실시[해수부]원양어선의 원활한 조업 위해 조업 쿼터 정부 유보량 추가 배정=원양어선의 원활한 조업 지원을 위해 국제수산기구로부터 확보한 조업 쿼터 정부 유보량(5%) 추가 배정10월18일 연중 최대 조차 발생에 따른 침수·범람 주의=2015년 슈퍼 문에 의한 최대 조차와 비슷한 규모의 조차가 10월18일
[환경부]통합환경관리제도 시행을 위한 최적 가용기법 기준서 마련=통합환경관리법 시행(2017년)에 따라 전기·증기 생산시설 및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최적 가용기법 기준 서를 관련 업종 관계자들의 참여하에 마련함[서울시]서울시, 정동길에 묻힌 19세기 대한제국 역사 부활=대한제국의 원공간 정동의 역사‧문화 가치 재조명 '정동貞洞, 그리고 대한제국13' 5개 코스, 2.6km '대한제국의 길' 조성정조가 즉위한 경희궁에서 조선 시대 과거시험 열려=16일 ‘조선 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 개최. 도전! 어린이 도포 골든벨, 외국인 우리말
[환경부]“자원순환‧나눔실천” 한마당 축제 열려=제8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식확산 및 나눔실천[해수부]규제개선을 위한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안 입법 예고=해양환경 관련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법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 정비 등 법령개정 입법예고여수박람회장 추석맞이 고객 사은 이벤트 개최=추석맞이 고객 사은 행사로 박람회장 일부 시설 할인 혜택 및 온라인 경품 이벤트 등 안내고수온 피해 어업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고
“시민안전 최우선”을 위한 한강교량 오름 방지시설 설치=오르기 쉬운 구조의 한강교량, 오름 방지시설 설치공사, 양화대교 부분 교통통제서울시, 9일부터 불법 채권추심 근절 위해 대부업체 집중점검=시, 9일(월)부터 매입채권추심·채권추심 민원 많은 업체 점검.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등 집중점검중랑구·서초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시동 !=중랑구 면목동 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서초구 대진빌라 정비사업 9일 조합설립인가 완료'중앙아시아를 한 눈에' 서울시, 청소년 지구촌체험관 개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