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골드홀에서 ‘천리안위성 2호(2A/2B) 융·복합 활용 연수회’를 개최한다.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2호는 지난해 12월에 발사된 기상 위성(2A)과 내년 3월에 발사예정인 환경‧해양 위성(2B)으로 구성됐다.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성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환경위성센터(국립환경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기상청), 해양위성센터(한국해양과학기술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3개 위성 운영기관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길주 위원장 등 국무총리 소속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 특위) 위원들이 6일 인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 등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미세먼지 특위 방문은 미세먼지 대책의 토대가 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일선의 대기질 예보 현장과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현황을 점검·확인하고자 마련됐다.미세먼지 특위는 우선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과 두 번째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KORUS-AQ)’ 협의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도 공유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이스트스트리트 나사 본부에서 2020년 발사예정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 공유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은 2020년 전후 발사를 목표로 우리나라와 미국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대한민국이 자력으로 개발한 기상관측위성 '천리안위성 2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정부는 천리안위성 2A호가 5일 오전 5시 37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천리안위성 2A호는 발사 34분 후 고도 약 2340㎞ 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5분 뒤인 오전 6시 16분 호주 동가라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천리안위성 2A호의 본체 시스템 등 상태는 양호하며, 발사체를 통해 도달하는 최초 타원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천리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제9차 환경위성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개발 관계자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포함한 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정지궤도 환경위성 하드웨어 및 자료처리 알고리즘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해외 환경위성 개발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외식산업진흥과장 이재식 ▷과장급 △농림축산식품부(정책기획관실 지원근무) 박은엽 △농업기반과장 박종훈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이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노영호 ▷과장급 △간척지농업과장 박재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이명남◆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경영지원 담당 신우범 △노사대책 및 노동정책 담당 남용우◆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연구본부 항공기체계부장 김승호 △항공연구본부 무인기체계부장 김동민 △항공연구본부 항공추진실장 김재환 △항공연구본부
2019년 국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발사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 감시를 위해 2019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2019년 환경위성이 발사에 성공할 경우 인도에서부터 일본 열도까지 광범위한 지역(5000×5000km)을 매 시간 관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과 주변국으로부터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감시 및 배출량 정보의 정확도 향상 등을
차세대 기상위성이 개발됨으로써 급변하는 위험기상의 조기 관측 및 구름.눈 분석 등 기상 현상 탐지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천리안위성 1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정지궤도 기상위성에 탑재될 기상탑재체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위성체와의 조립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기상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차세대 기상탑재체는 지난 4월 미국 로체스터에서 우주환경시험을 통과하고 지난 2일 국내로 입고돼, 약 2주 동안 탑재체 성능 시험을 마쳤다.차세대 위성은 기존 천리안위성(5개 채널)보다 많은 16개 채널을 탑재해 공간해상도가
최근 물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도 점차 대형화되고 광범위해지면서 이러한 재해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위성이 활용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선진국에서는 이미 위성을 토대로 영상자료와 모델링을 직접 연계해 수자원 관리에 활용하고 있으며, 수자원 환경 및 기상연구, 각종 재난 등에도 대응하고 있다.국내서도 홍수와 가뭄과 같은 물관련 재해가 증가하면서스마트한 통합 물관리 실현을 위해 수자원 및 수재해 감시 목적의 수자원 위성개발을 통한 광역관측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전문가들은 국내 물관리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수자원·수재해 전용위
환경과학원이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한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제7차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국제워크숍’과 ‘제12차 전지구관측위성위원회(CEOS) 대기조성가상편대(AC-VC)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워크숍과 회의에서는 환경위성 개발 담당부처 공무원, 국내․외 환경위성 전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럽 우주국(ESA)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위성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제7차
우주에서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보는 등 위성 활용방안이 논의된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천리안 위성 활용’을 주제로 오는 9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학계를 비롯한, 산업계, 정부 측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하며, 환경위성탑재체의 개발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환경위성탑재체는 정지궤도 복합위성에 탑재되는 환경 관측 장비로 망원경부, 분광부, 전자부로 구성된다.특히 황사나 미세먼지의 감시 정확도 향상과 시・공간 해상도 향상 등을
중국의 겨울철 난방 시즌이 끝난 상태에서도 지속되는 미세먼지 현상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미세먼지의 정확한 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손을 잡았다. 이번 연구에는 국내 미세먼지 및 고농도 '오존' 현상의 원인 분석을 위해 400여 명에 달하는 각국 전문가들이 투입된다. 미국을 포함한 각국의 대규모 연구진이 공동으로 한국의 대기 연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환경부는 NASA 연구팀과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일부터 다음달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강원도에서 재배한 사과'.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참치'. 불과 십수년 전만 해도 말도 안되는 얘기로 치부됐을 테지만 지금은 엄연한 '현실'이다.전 지구적 기온 상승과 해수면 온도 변화, 우리나라에서 목격할 수 있는기후변화의 증거다.기후변화가 이처럼 그저 '신기한' 현상으로만 그치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전문가들은 폭염의 증가와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지역 침수, 극심한가뭄과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 같은 식량 위기까지 모두 기후변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이때문에 전세계 195개국은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1만7240㎞, 대한민국 서울에서 남극 쉐틀랜드군도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 과학기지까지의 직선 거리다.이 지구 반대편 세종기지 모습을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다.해양수산부는13일 홈페이지에 '남극기지 CCTV' 코너를 개설, 일반인들에게 남극 세종기지와 장보고 기지, 이 2개 기지의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겠다고밝혔다. 이 두 기지의 모습을 담은 CCTV가 실시간으로 민간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청부터 부산시청까지가 직선 거리로 약 325㎞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에서 부산을2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4월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육·해상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육상오염과 해상오염 간 확산 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상호협력과 2018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복합위성 환경 감시장비의 공동 개발,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위한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과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과학기술원의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자료를 제공받게 된다.이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여
▲환경부, 산하기관 재무 상황 '수수방관'…공기업 경영 정상화가 정부의 화두인 가운데 환경부가 산하 5개 기관의 재무 상황을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3개 산하 기관이 자본잠식 상태지만 환경부 측은 지난해 재무 관련 자료 파악은커녕 문제도 없다는 입장입니다.▲수도권 오전 내내 미세먼지 '심각'…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늘 오전 내내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날 서울시 일부 구들의 미세먼지 농
[환경TV뉴스]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대기오염 관측을 위한 '정지궤도 복합위성 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정지궤도 복합위성 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도로 오는 2018년 발사를 목표로 세워 지난 2011년 7월부터 시작됐다.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정지궤도 복합위성은 한반도 상공에 상시 머물며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환경 감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정지궤도 복합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및 유럽과 함께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이 될 전망이다.한편 한국우주연구원은
올해 들어 14번째 3단계 태양흑점이 폭발했다.20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25분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이번 폭발은 태양 우측 가장자리에 위치한 흑점 1893이었으며 발생시간이 우리나라 야간 시간이기 때문에 한반도 상공 전리층 및 국내 단파통신 등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하지만 폭발 후 영향으로 미국 GOES위성에서 관측되는 태양입자 유입량이 현재 평소보다 20배 가까이 증가했다.태양입자 유입량이 약 100배 가량 증가하면 태양입자 유입 1단계 경보상황이 발령되지만 유입량이 적은 경우라도
우리나라가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환경연구 전문기관과 우주연구 전문기관이 힘을 합쳤습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2018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 복합위성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의 입체적 감시와 환경·우주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유발물질과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해당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협력키로 다짐했습니다.
스트레이트1 세계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 목표 박차스트레이트2 농심·유한양행 '허위·과대광고' 일삼다 들통스트레이트3 서울우유, 30일부터 우윳값 리터 당 220원 인상스트레이트4 전설의 꽃 '우담바라' 세종시청에 피다주요단신▲태풍 콩레이 일본 향해 북상, 日 '특별경보'▲'산지포럼' 사단법인으로 30일 공식 출범▲환경단체, 부실정비 한빛 2호기 가동 중단 주장▲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9억여원 피해▲광주서 공군 훈련기 추락, 조종사 2명 순직▲서울지역 최고 '에코 드라이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