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경기도는 2017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결과 대기질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는 2017년 51㎍/㎥에서 지난해 44㎍/㎥(잠정)로 13.7% 낮아졌다.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도 2017년 27㎍/㎥에서 지난해 25㎍/㎥(잠정)로 7.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2017년 87일에서 지난해 126일로 증가하면서 '나쁨'(일평균 미세먼지농도 35㎍/㎥ 초과) 일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파주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한 달간 대기오염 유발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28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파주시는 벙커C유 사용업체 등 겨울철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92곳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위반 유형을 보면 관할 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고 방지시설도 없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조업한 행위와 환경오염방지시설을 규정에 맞지 않게 관리·운영하거나 벙커C유의 황 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성남산업단지와 군포·의왕 택지지구 내 41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3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1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이행(1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7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화장품 제조업체는 신고 없이 대기배출 시설을 운영하면서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평택 세교공업지역 내 56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폐수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4건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규정 위반 5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4건 △기타 4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조립금속제조업체는 신고없이 대기배출 시설을 운영하면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다. B화학제품제조업체는 오염물질을 포집하고 이송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고형연료 제조를 위해 수거한 폐섬유, 폐타이어, 폐목재 등의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허가도 받지 않고 처리한 불법 고형연료 제조·사용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형연료는 생활쓰레기 및 폐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 중 종이·목재·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건조 및 성형과정을 거쳐 만든 연료를 말한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10~30일 경기지역에서 가동중인 전체 75개 재활용 고형연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해 온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김포시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김포시내 중점관리대상 65개소(금속·주물업 및 비산먼지 사업장 등)에 대해 특별합동단속을 벌였다. 경기도는 그 결과 25개 업소가 관련법을 위반해 행정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적발된 주요 위반내용은 △대기배출신고 무허가(미신고) 3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부식마모 13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6건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