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도요타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토요타의 7인승 SUV '하이랜더'에 U+Drive 기반의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토요타 RAV4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탑재한 바 있다.U+Drive는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U+Drive에는 국내 대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
네이버와 쏘카가 초대규모 AI를 활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네이버와 쏘카는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박재욱 쏘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8월 공개할 네이버의 새로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쏘카는 자체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AI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추천∙예약 기능 고도화 등 모빌리티 서
KT가 초정밀 측위 솔루션으로 대전시의 안전을 높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KT는 24일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의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해 확보한 위치 정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3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정식 개시를 기념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시연회를 통해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직접 ‘위버스’로 저상버스를 예약하고 탑승해 보며 서비스 이용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해당 서비스는 휠체어 사용자가 저상버스를 이용할 때 전용 앱 ‘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위버스로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 예약을 신청하면, 해당 버스의 운전기사가 리프트를 내리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휠체어의 원활한 탑승을 지원한
LG전자의 ‘아픈 손가락’이던 전장 사업이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휴대폰과 연료전지 사업을 접고, 업계의 우려 속에 전장 부문에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이후 계속 적자를 기록하던 LG전자의 전장 사업은 지난해 처음 흑자로 전환됐고, 현재 LG전자의 매출을 이끄는 주요 사업이자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신사업이 됐다. LG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전장 사업에 지속 투자와 고도화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전장 시장 리더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전장 사업 10년 역사를 자축한 LG전자, 그 의미는?LG
LG전자가 VS(전장)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전의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 2030’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을 비롯해 VS사업본부 임직원 3천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 동안 함께 일궈온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전장시장의 리
신협중앙회는 배우 조보아와 함께하는 ‘행복 내비게이션’ 캠페인의 신규 TV 광고 ‘행복 내비켜세요 쏭’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달 온에어된 ‘행복 내비켜세요 쏭’ 편에서는 조보아가 부르는 버전의 어부바 쏭을 만나볼 수 있다. 신협의 얼굴 조보아와 마스코트인 어부바 캐릭터들이 “행복내비 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협동조합으로서의 신협의 포용금융 가치를 전달하고, 더욱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와 친근한 이미지로 신협에 대한 시청자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신협은 지난해 행복 내비게이션 1차 캠페인을 통해 행복으로 가는 인생길이 쉽고
기아가 ‘The Kia EV9(EV9)’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 라인업 상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KT가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로 화주와 차주의 편의 개선에 나선다. KT는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과 협력해 AI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 2.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최초로 AI 추천요금, 익일결제, 책임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에 브로캐리는 출시 1년만에 차주 회원 1만명을 돌파하고 160개 이상 중대형 화주를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브로캐리 2.0은 지난 1년간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고객 현
현대자동차가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 기술로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과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전무는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성을 강조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본격 출시했다.현대차가 13일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다.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2023 G90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으며,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켰다.제네시스는 2023 G90의 일반 모델에 기존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해 보다 여유로운 동력성능을 제공한다.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됐다. 현대차는 7일 ‘디 올 뉴 코나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으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 나갈 코나 일렉트릭의 혁신적 상품성과 매력을 자연스런 연출로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코나 일렉트릭은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SUV 모델인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나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실내공간은 물론 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 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기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깨고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을 이끌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총 11개 제품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2022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과 로보틱스(Robotics)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1950년 시작돼 2022년 72회를 맞이한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이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전자, 운송, 가구, 로보틱스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
LG전자가 완성차 업체와 운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확대한다.LG전자와 마그나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글로벌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양사는 인포테인먼트와 ADAS 기술을 활용 다양한
현대모비스가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와 손잡고 북미시장에서 차량용 방송 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ATSC3.0(미국 차세대 방송 표준) 수신 시스템의 기술력을 현지에서 입증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한다는 전략이다.ATSC3.0은 미국에서 20년 만에 새로 제정한 차세대 방송 표준이다. 방송 주파수와 인터넷 프로토콜(IP)를 이용해 고화질 영상과 데이터의 고속 송·수신을 구현한다. 통신 주파수보다 더 넓은 도달 범위를 저렴하게 활용하면서 다채널 방송과 양방향 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 정비기술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탄생했다.현대자동차는 14일 ‘2022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 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HMCP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 기술 인증 제도로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와 같이 총 4개의 등급으로 엔지니어를 구분하고 있다.특히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현대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17일(목) 밝혔다.지난해 아이오닉 5가 유로 NCAP 별 다섯 등급에 오른데 이어 아이오닉 6의 최고 등급 획득으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모두가 별 다섯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KT가 제조업에도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을 공급한다.KT는 대성엘텍과 지난 3일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대성엘텍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이 융합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대성엘텍의 생산공장에 KT AI 서비스로봇을 공급한다. 1차로 공급하는 로봇은 6대이며, 향후 10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AI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