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은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발행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뱅카우를 비롯해 육류 가공센터 '고기설계소',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 등 축산 및 유통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스탁키퍼와 함께 관련 토큰증권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스탁키퍼는 자체 보유한 한우 1600두를 활용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내년 초 발행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지
한국은행에서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입찰에 참여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가 CBDC 기술 개발을 주도하겠다고 27일 밝혔다.특히 블록오디세이는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신한카드 등 대형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멀티체인 기반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만큼 전문성과 기술 역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국제결제은행(BIS)은 2030년까지 24개국 이상이 CBDC를 발행할 것으로 7월 전망했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5일(현지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그룹 계열사별 이사회를 통해 최고경영진 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경영 성과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이어가면서도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성장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인사에서 지난 5년간 한국투자증권을 이끈 정일문 사장이 증권 부회장으로,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이 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는 전찬우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다.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성환 부사장은 1969년생
한국서부발전은 14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환경공단과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2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출범한 신기후체제 아래 국가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세계 197개국이 모두 온실가스 감축의무 대상이 되면서 양자 또는 다자국간 자발적인 감축협력이 본격화했다.이번 사업은 양자협력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도
한국투자증권은 충북 음성에 네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으로,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양과 정서 함양을 돕는다는 취지다.이번 4호 도서관은 충북 음성 꽃동네에 위치한 '요셉의 집'에 마련됐다. 10일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정일문 사장을 포함한 한국투자증권 직원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요셉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미리 준비한 학용품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함께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구교실에는 시흥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했다.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비욘존슨, 아이에쉬 등 FC서울 소속 외국인선수들과 유소년 전문 코치진도 어린이들과 함께 뛰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이날 어린이들은 각종 기술 교육과 미니게임을 통해 축구 기본기를 다지는 한편,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과 풋볼펜타지움 등 축구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플로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가리키는 용어로, 한국투자증권은 자연 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40여 명은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여의도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정돈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서울시미래한강본부'가 마련한 교육을 통
위메이드가 공시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 지분 208만6080주를 전량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거래 상대방은 중국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ACEVILLE PTE. LTD) 등 2곳이다.25일 위메이드 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시프트업 지분 208만6080주를 799억8510만원에 처분했다. 처분 예정일은 내달 10일로, 위메이드는 처분 목적을 "투자자금 회수"라고 밝혔다.앞서 위메이드는 2018년 시프트업에 100억원을 투자해 지분 4.3%를 취득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700억원가량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데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두 곳에 도서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호치민 남서쪽에 위치한 빈찬은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아동 보호 및 교육, 의료 인프라 부족 현상을 겪는 지역이다.이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월드비전과 함께 이 지역 초등학교인 '르민슈안(Le Minh Xuan)'과 '안하(An ha)' 두 곳에 학생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독서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동 학습권 보호에 힘을 쏟기로 했다.올해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학교 내
한국투자증권은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와 토큰증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2020년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서울거래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 및 투자전략, 거래 플랫폼 제공 등 비상장주식 거래를 선도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과 서울거래는 각 사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본격적인 사업이 개시된 후에는 상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 토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열린 '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ICT융합포럼이 개최하는 국제 모의해킹대회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전세계 각국의 유능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의 일환으로 높은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발휘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사이버보안 문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기후공시 의무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직간접 배출량(스코프1·2) 외에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 정보 또한 기업들에 요구되고 있다. 대다수 기업의 스코프3가 탄소발자국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기업들의 경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투자자산 내 배출량 관리까지 요구된다. 다만 국내 금융사의 관련 정보 공시는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스코프1·2 대응은 대체로 순항…스코프3는 ‘미흡’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대부분은 영업활동에 따른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1·2)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다.
국내 증권업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살펴보니 지난해 기준 증권업계의 ESG 채권 발행 및 인수 실적과 ESG 펀드 등 관련 상품 판매 실적을 포함하는 지속가능금융 규모는 대체로 확대되고 있었다. 미래 먹거리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도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선두주자들을 중심으로 순항 중이다.◇ ESG2.0시대 금융투자업계 역할 ‘확대’…지속가능금융 키우는 ‘미래·삼성’금융투자기업은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한 기업 및 프로젝트 등에 자금을 중개하고, 투자함으로써 탄소중립 등 ESG 목표를 앞당길
올해 6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의 첫 공시 표준을 발표하면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에 대한 규제화·의무화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역시 적극적인 ESG 전환에 나서고 있다.◇ ESG 2.0 시대 도래…숫자로 말하는 진짜 ESGESG2.0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ESG경영 및 정보 공개 활동을 해왔다면, 앞으론 수치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재차 자극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악재들로 주식시장의 약세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도 조정 이후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49% 하락한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 종가기준 2500선을 깨트렸다. 코스닥 역시 839.17로 마감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사모투자펀드운용사(PEF) 칼라일과 손잡고 500억원 한도로 출시한 '한국투자칼라일CLO일반사모투자신탁'이 15일부터 진행된 수요조사 기간에 조기 완판되었다고 25일 밝혔다.이 펀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Collateralized Lone Obligation)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운용을, 칼라일이 CLO 포트폴리오 및 매매 등 해외위탁운용을 맡는다. 칼라일은 운용자산 기준 글로벌 2위 CLO 운용사로, 약 24년의 CLO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활용해 발행된 디지털화된 증권으로, 실물증권과 전자증권에 이은 새로운 발행 형태의 증권이다. 부동산은 물론 선박, 항공기 미술품 등 실물로 존재하는 자산의 권리를 손쉽게 유동화해 '증권형 디지털자산'로 전환, 조각 투자가 가능해진다.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오픈에셋 등이 참여한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ST프렌즈'는 지난 5월
성장 둔화 우려에 올해 하반기 초입부터 조정을 받아왔던 엔터주들의 반등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4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모멘텀을 앞두고 이익체력 대비 주가가 저렴해진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4곳(JYP엔터·에스엠·와이지엔터테인먼트·하이브)의 주가는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20% 이상 조정을 받았다. 앞서 엔터 업종의 주가는 앨범 판매량 증가 등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며 올해 상반기 내내 상승했다. 다만 2분기 실적 발표 후 높아진 주가와 성장 둔화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행복나눔 벽화그리기는 지역사회의 노후화된 건물 외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단장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사랑장애영아원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는 의미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명은 이날 놀이터 외벽과 방화문 등 원내 곳곳에 인기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렸다.
한국투자증권이 제8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9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8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부문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누적 수익률 기준 리그별로 상위 10명씩, 최종 20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각 리그별 상위 5인에게는 향후 1년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팀 부문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