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1000원 삼각김밥 등 초저가 간편식 라인인 놀라운 간편식 상품 6종을 이달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놀라운 간편식은 편의점에서 가성비 높게 한 끼를 해결하는 수요를 겨냥해 출시된 CU의 초저가 간편식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매콤어묵 삼각김밥은 CU가 5년 만에 내놓는 1000원 삼각김밥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2% 올랐고 외식 물가는 4.4% 상승했다. 이에 삼각김밥 역시 간편한 한 끼의 대명사로 불렸으나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최근 개당 최대 1700원까지 상승
CU가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 갤럭시 S24 출시에 맞춰 플래그십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CU는 갤럭시 S24 망그러진 곰 캐릭터 딸기 샌드위치 한정판 2종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판매한다. 모든 상품에는 이번 한정판 신규 띠부씰 디자인을 포함해 총 73종의 망그러진 곰 캐릭터 띠부씰이 랜덤으로 동봉된다. 이어 패키지에 그려진 QR(큐알)코드에 접속해 스탬프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면 스탬프 3개일 시 응모 가능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는 딸기 샌드위치 구매 후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스탬프
CU가 해외 직소싱을 통해 NB 우유의 반값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멸균 우유 2종을 출시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의 해결사로 나선다.해외 제조사에서 직접 우유를 수입, 판매하는 것은 편의점 업계 최초 사례다.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이번에 내놓는 멸균 우유는 낙농 강국 폴란드에서 직수입한 1리터(L)짜리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2종(지방 함량 각각 3.5%, 1.5%)으로,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건강한 원유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두 제품의 판매 가격은 2100원으로, CU에서 판매하는 NB 흰우유 대비 최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1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전국 1만7000여 가맹점과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중소협력사로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여 일가량 앞당긴 것이다.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BGF리테일은 2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CU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 화장실, 빗물 저장 탱크 등 이색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해 이목을 끌고 있다.CU는 최근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홈배송 메뉴 안에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기획상품 페이지를 오픈하고 친환경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소금, 화장품, 비누,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등 생필품 위주의 친환경 상품 목록 중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생태 화장실'과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빗물 저장 탱크' 등 이색 상품도 포함됐다.CU가 판매
BFG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CU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인 PHA 코팅 기술을 적용한 컵라면 2종 뉴(New) 오늘의 닭곰탕, 닭개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PHA는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olyhydroxyalkanoate)의 약어로, 미생물이 식물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생성하는 고분자 물질이다. 여러 생분해 소재 가운데 토양과 해양 등 자연환경에서 분해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와 자체 개발한 PHA를 혼합해 석유계 코팅과 같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1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포상해 이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있다.BGF리테일은 한국유통대상의 10개 부문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 부문에 지원했다.'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ESG경영을 5년 이상 실천해 ESG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가
CU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손잡고 'CU 컬리 특화 편의점(CU 타워팰리스점)'을 2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앞서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컬리는 지난 7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사의 강력한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채널 연계를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추가 혜택을 통한 브랜드 충성도 강화, 컬리 채널 내 주류 픽업 서비스 제공 등 양측은 새로운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Online for Offline)
CU가 다가오는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편의점 산업의 2024년 전망 키워드를 '하이어(HIGHER)'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CU가 2024년 편의점 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제시한 HIGHER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비상하겠다는 뜻으로, CU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유통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CU가 발표한 키워드에 따르면, ▲점포 경쟁력 강화(Hyper-class)는 우량점 개점 확대, IT기술 접목해 점포 운영 효율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Innovation)은 트렌드
BGF그룹이 '2023 BGF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임직원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BGF그룹은 사내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2012년부터 ▲물품 기부 BGF 사랑의 나눔 박스 ▲걷기 기부 나눔 워크(Walk) 캠페인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 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페스티벌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와 급식소 등이 문을 닫아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CU가 올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맹점의 수익 향상 및 운영 지원을 위한 '2024 가맹점 상생지원안(이하 상생안)' 체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CU는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단순 비용 지원에서 탈피해 상품 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선순환 구조의 상생안을 펼쳐왔다.수익 향상 상생안 시행 이후 CU의 신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2%, 폐기 지원 상품은 10% 증가하며 가맹점의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는 비용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한 지원책으로 새로운 성장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올 한 해 아동안전 활동에 공헌한 시민영웅을 찾아 포상하는 '2023 BGF 아동안전시민상(賞)' 시상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BGF 아동안전시민상은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지킨 남다른 공로로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시상을 통해 그들의 선행을 널리 알려 아동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2019년에 제정됐다.올해 시민영웅은 고속도로에서 실종 아동을 구해낸 나병건씨, 장기 실종아동을 주제로 활발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에게
편의점은 비싸다는 편견이 깨졌다.CU는 자사 초저가 자체개발상품(PB, Private Brand)인 득템 시리즈가 제조사상품(NB)들을 제치고 각 카테고리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고물가 시대에 알뜰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득템 시리즈는 CU가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PB다. 라면, 계란, 김치, 티슈, 즉석밥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보다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올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지난달 CU의 득템 시리즈 단품별 판매량을 살펴 보면, 40여 종의 상품
BGF 리테일이 운영하는 24시간 편의점 씨유(CU, 이하 CU) 일부 점포에서 통신사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2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취재 결과, 일부 특수 점포에 포함되는 휴게소, 리조트, 전시관, 테마파크, 병원, 공항 점포가 아닌 공원 내 입점되어 있는 점포에서 SK텔레콤 통신사 할인인 티 멤버십(T Membership)이 적용되지 않았다.SK텔레콤은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일반, VIP)을 대상으로 일부 브랜드에 할인을 적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CU는 편의점 할인 혜
두나무 자회사인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대표이사로 문제연 전 컬리 전략총괄(CSO)을 선임하고, 부사장(COO)에는 서희선 전 11번가 통합 영업그룹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2021년 설립된 바이버는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거래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실물자산이자 투자자산으로의 성격을 갖고 있는 명품시계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바이버는 커머스 플랫폼 출신 경영진을 잇달아 영입하며 플랫폼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문제연 대표는 이베이코리아에서 17년 넘게 근무하며 전략총괄(CSO)
한국거래소가 (주)우리기술 등 14개 회사를 지난해 코스닥 코넥스 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시상하고, 이들 기업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에 대해 코스닥시장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유예 자격 부여, 의무교육 이수 면제, 코넥스 시장은 불성실공시 벌점 감경 등 우대조치를 부여한다.코스닥 시장에선 △우리기술 △주성엔지니어링 △심텍홀딩스 △고영 △아프리카TV △BGF에코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엘앤에프 △인크로스 △흥국에프엔비가 코넥스 시장에선 △유엑스엔 △플럼라인생명과학 △한중엔시에스가 선정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를 동시에 인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ISO 9001은 품질경영과 관련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유효하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업계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은 건 BGF리테일이 최초다. BGF리테일은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의 TF를 구성해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친환경 상품 개발부터 친환경 서비스 유도 등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ESG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작지만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는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이 있다.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분위기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올해 초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 시행이 발표되면서 더 강화되기 시작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초 다양한 친환경 소비 유형별
금주 유통가에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편의점 일회용 봉투 사용 금지에 앞서 CU가 다회용 봉투 전환을 권장하고 나섰다는 소식과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와 함께 호텔 내 플라스틱 용품을 PHA 소재로 대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락앤락은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며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했고 빈폴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을 출시했다. ◇ CU, 일회용 대신 다회용 봉투 전환 권장CU가 올해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편의점 일회용 봉투 전면 사용 금지에
금주 유통가에서는 원료육 형태의 식물성 대체육 개발 소식과 함께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소재 및 생활용품 분야 대표 기업이 손을 맞잡는 등 다양한 ESG 관련 뉴스가 전해졌다.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이 연계하고 멸종위기 자생식물 자원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해 기업이 활동 반경을 확대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브라잇벨리, 육·해·공 식물성 원료육 개발식물성 푸드 브랜드 브라잇벨리가 직접 섭취는 물론 요리 재료로도 활용 가능한 식물성 원료육 형태의 소고기, 닭고기, 참치 대체육을 개발했다. 이로써 그동안 한정적이었던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