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공급망 전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 향상을 위해 협력사와 더 다가가고 있다. 고객, 투자자,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력사의 사회적 가치도 측정...협력사의 ESG 수준 끌어 올린다SK그룹은 2018년부터 회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SV)를 측정하고 외부에 공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아교육전)에 참여해 P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키즈 브랜드 ZEM의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선보인다.양사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아이가 더 신나는 ZEM(잼) 페스티벌’을 마련하고, ZEM 전용 캐릭터 ZEM파이브와 함께 ▲영어 ▲과학 ▲ESG ▲ZEM앱·폰 ▲뽀로로 등 ’ZEM 마을의 5가지 축제‘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SKB, B tv ZEM, 키즈 콘텐츠 총망라우선 SKB는 약 8만여 편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실적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폐자원을 리사이클하거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섬유로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이러한 친환경 섬유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션기업과 협업을 펼치며 친환경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섬유에 대한 투자는 효성티앤씨의 실적 개선까지 기대하게 만들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 효성티앤씨, “친환경섬유 기술력으로 지속가능 실현할 것”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화학섬유기업이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세계
효성티앤씨가 ‘흥옌(Hyng Yen Knitting & Dyeing)’과 함께 개발한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을 해외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수영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과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원단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효성티앤씨가 선보이는 원단은 세계 최고의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까르비코(Carvico)’사 산하의 원단 제조 업체인 ‘흥옌’과 협업해 개
규제로만 인식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신사업 발굴과 재무성과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업들이 규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내면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탓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ESG 신사업이 불확실성을 줄이는 대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순환경제 등 ESG 관련 신사업 창출 활발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EY한영과 ‘14차 대한상의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ESG 기반 신사업 창줄 전략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랑海 PC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 수준 개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기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협은행은 지난 2018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국내 은행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One Show(3개)와 ADC(7개), D&AD(1개)에서 총 11개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베개 커버와 포장지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 친환경의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하나원큐’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광고 캠페인 제작과 홍보에 힘썼으며, 이번 머니
한국환경공단은 진천군과 지난 22일 진천군청에서 충청권 경작용 비닐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공단과 진천군은 충청지역 내 방치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경작용 비닐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적으로 설치·운영되는 경작용 비닐 자원화시설 설치에 나선다.경작용 비닐 자원화시설로 반입되는 경작용 비닐을 실내에서 보관 및 세척함으로써 분진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경작용 비닐 세척수는 처리 후 재사용함으로써 시설 외부로 폐수 배출이 없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은 현재 전국적으로 경작용 비닐 자원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경영진이 글로벌 인재들과 만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성과를 공유하고, 그린 포트폴리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인재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포럼에는 미래 에너지 관련 학계, 산업계의 글로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이 국내·외 어린이들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뜻을 뭉쳤다.LG전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무더위에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롯데케미칼과 풀무원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1일 풀무원기술원에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양사는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학적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포장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사는 ▲친환경 패키지 제품 개발 협력 ▲친환경 패키지의 소재가 되는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제품화 확대 ▲기타 상호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시대에 대응해 본격적인 전기차 사업 강화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를 발표했다.해당 전략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산업 강화를 위해 35조8000억원을 전동화 부문에 투자하며, 이를 통해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수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미래모빌리티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향후
GS칼텍스는 21일 저탄소,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가치를 담아 기업 블로그인 ‘미디어 허브’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2011년부터 미디어허브를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GS칼텍스의 다양한 사업과 비전,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기업 활동, 구성원 스토리와 함께 에너지 업계 정보 등 기업 관련 소식들을 제공해 오고 있다.GS칼텍스는 이번 미디어허브 리뉴얼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추진 △사용자 편의성 △회사 플랫폼들과의
효성티앤씨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Outdoor Retailer) Show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이번 OR Show에서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 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특히 효성티앤씨는 전세계 아웃도어
LG유플러스가 탄소저감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기존의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인 ‘ESG 기지국’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20일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탄소저감을 위한 ‘ESG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 Baseband)’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로, 별도의 냉각장치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 전력 생산에 소모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회용컵 절감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20일 지난 2년간의 ‘해피해빗’ 캠페인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해피해빗’ 캠페인은 시행 2년만에 일회용컵 1000만개를 절감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특히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SK지오센트릭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리사이클(재활용) 소재 이력 플랫폼'을 도입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SK지오센트릭이 최근 마련한 해당 플랫폼은 폐플라스틱이 수거부터 재활용돼 새 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관리한다.블록체인은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로, 데이터가 담긴 ‘블록(Block)’을 컴퓨터 여러 대에 동시 복제해 저장하고 이를 ‘체인(Chain)’처
삼성전자가 절전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의 광고 제작 소품을 업사이클링한 아트 작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철학을 담은 광고를 제작하는 것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와 협업해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의상 등 소품을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비스포크 냉장고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이규한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헌 옷을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94개 준정부기관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이어간 기관은 환경공단이 유일하다.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관리, 주요사업 분야의 당해연도의 경영실적과 전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환경공단은 2022년도 평가결과, 준정부기관 94개 평가대상기관 중에서 A등급은 14개
HD현대오일뱅크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인 신성산업과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공동 개발해 자사 윤활유 브랜드인 엑스티어 제품 군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용기는 제조 공정 중 폐기 처리되는 배터리 분리막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기존 HDPE로 제작되는 용기에 비해 강도가 높고 순도 또한 높아 무색, 무취, 무독성을 띈다. 또한 형광색과 같은 별색 구현도 용이하다.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친환경 용기는 국내뿐 아니라 동유럽,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수출용 윤활유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며 “플라스틱 순환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