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이은선 기자 = 서울시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전용 지도를 만든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란 철도와 버스, 승용차, 도보, 자전거 등의 교통수단과 도로와 철도망을 포함한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적용한 뒤 운영을 최적화·자동화해 이동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2022년까지 앞으로 10년 동안 서울시 ITS 사업 및 교통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예·경보제 강화…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조기 확대 시행합니다. 환경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종합대책안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저감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겠다는 계획으로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국내 오염원의 30~50%를 차지하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경유차 '환경개선 부담금' 2016년부터 폐지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은 10일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스테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자자와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김기사' 이용자들은 '국민비서'와 '주변검색' 메뉴에서 서울 북촌 한옥마을부터 전주 한옥마을까지 전국의 모든 한옥스테이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김기사'는 펜션이나 캠핑장, 맛집, 병원 등 주변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들을 제공 중이다.코자자는 서로 빈방을 공유하는 공유경제 전문업체다.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환경TV뉴스] 장혜진 기자 = 우수한 연비와 친환경성을 갖춘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내·외관의 디자인을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변경하고 편의양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로 새롭게 태어났다.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를 출시하고 4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는 아웃사이드 미러에 신규 LED 리어 콤비램프와 퍼들램프가 적용됐으며 기존 대비 가시성을 높여주고 눈의 피로도가 덜한 'LED 독서등 및 룸램프'가 탑재돼 디자인
[환경TV뉴스] 장혜진 기자 = 오는 2일부터 앞자리가 011·016·017·018·019인 3G 또는 롱텀에볼루션(LTE) 이동전화 가입자들의 앞번호가 '010'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를 통해 확보된 통신망을 내비게이션 등의 사물통신용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KT,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일부터 자사 3G·LTE 가입자의 번호를 010으로 자동 변경한다.지난달 27일 기준 변경 대상자는 모두 115
[환경TV뉴스] 장혜진 기자 = 우리나라가 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국에 7연속 진출에 성공했다.해양수산부는 한국이 29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열린 이사국 선거에서 최상위 등급인 A그룹 이사국에 재선출됐다고 밝혔다.한국의 IMO A그룹 7연속 진출은 그동안 IMO의 각종 위원회 활동, 개발도상국 지원, 소말리아 해적 퇴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국이 IMO에서 사실상 상임이사국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흔히 영화관 등에서 사용하는 '빔 프로젝터' 방식으로 차 앞 유리에 빔을 쏘아 올려 운전 정보를 제공해주는 새로운 아이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한 러시아 회사가 운전자들이 도로를 바라보며 운전을 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앱을 개발했다.이 앱의 사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스마트폰을 대시보드에 올려놓고 앱을 실행하면 현재 속도와 주행 거리, 위험 회전 구간 등에 대한 정보를 차 앞 유리에 빔을 쏘아 올려 알려준다. 앱은 급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은 SATA 6G, USB3.0, UASP 기능을 지원하는 초고속 휴대용 외장하드 '슬림박스 FHD-267U3-6G'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의 '슬림박스 FHD-267U3'에 SATA3 6G와 USB3.0(USB 2.0 호환)의 속도 향상 기능인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기능을 추가 지원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업계 최고의 속도와 성능을 구현했다. 또 윈도우는 물론 맥 OS X(10.5~10.8) 등 어떤 PC에서도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예약 4000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7세대 신형 골프에 프리미엄 급 편의사양을 더한 '신형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하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7세대 신형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은 2.0 TDI 블루모션을 기반으로 '비엔나' 가죽시트와 키리스 엑세스 스마트키 시스템, 17인치 '싱가포르' 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추가돼 한층 높은 프리미엄 감성품질을 구현한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8
쌍용자동차는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 요트 선착장에서 '뉴 코란도 C'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뉴 코란도C'는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레저 라이프와 즐거움 실현하는 ULV(Urban Leisure Vehicle)를 지향한다. 내외관 디자인은 정통 SUV이미지를 콘셉트로 해 '코란도' 특유의 강인함을 되살렸다. 파워트레인 최적화 및 NVH 개선으로 연비를 최대 8.4%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은 최대 10.2%로 줄였다.&nbs
국토교통부는 건강한 도시, 걷는 문화 정착을 통한 탄소배출량 절감 등 빠르고 다양한 이동경로를 지원하는 '걷기 내비게이션 앱'을 본격 개발해 보급한다.국토부는 이를 위해 차량용보다 정밀한 '상세 도로망도'를 올해 말까지 우선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구축, 2014년부터는 전국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구축하는 걷기 내비게이션은 차량을 타고 이동할 때 적합하도록 개발된 기존의 내비게이션과는 달리 좁은 골목길이나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등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경우에도 걷는 사람, 자전거, 퀵서비스 등 다양한 이용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국립자연휴양림 방문시 잘못된 내비게이션 안내로 인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다음달 10일까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에서 방문을 원하는 자연휴양림의 명칭 검색이 되지 않거나 잘못된 장소로 안내하는 경우 '내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에 전화(042-580-5591) 또는 이메일(kdg35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접수되는 오류사항을 검토해 해당 내비게이션 운영업체에 신속하게 정정될 수 있도록 요구한
▲장하나 의원, 환경단체와 함께 곰사육 반대 앞장…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오늘 오후 녹색연합, 세계동물보호협회와 함께 ‘사육곰 관리를 위한 특별법 6월 국회 통과 촉구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지난 30여년간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에 대한 웅담채위용 사육정책을 이어왔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주영순 의원, 수질·수생태계보전법 개정안 대표발의…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낙동강 수계의 산업단지나 공업
가속 페달을 밟지 않고도 관성으로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내리막길 구간을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이를 통해 차량 연료 절감에 일조한다는 복안이다.환경부와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달부터 연료 절약이 가능한 '내리막길 무가속 운전' 구간을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무가속 운전'이란 관성을 통해 연료 소모 없이 일정 구간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찬환경 운전'을 실천하는 방식 중 하나다. 연비 10㎞인 차량이 내비게이션에서 안내하는 구간을 무가속으로 운행하면 약 100㏄의 연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국제적 멸종위기 '해마', 한국미기록종 발견…일본 남부지역 서식 종으로 알려진 세계적 멸종위기종 '신도해마'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국립공원관리공단, 국내 해상에서 어류 현황 조사 중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에서 최초로 발견, 한국어류목록에 등재▲국내 최초 '수달' 전문연구기관 화천서 문 열어…화천군, 12일 오전 간동면 방천리에서 환경부,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및 학계인사 등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달연구센터' 개막식 개최…파로호 수변 부지에 위치한 센터, 멸종위기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 출시 4주년을 맞아 신모델 '스파크 S'가 탄생했다.한국지엠주식회사는 '스파크 S'의 계약 접수에 돌입, 오는 1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크 S'는 GEN2 가솔린 엔진과 C-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실내 정숙성을 대폭 개선했다. 고효율 1ℓ 가솔린 GEN2 엔진은 사일런트 체인 구동방식을 채택, 높은 수준의 내구성과 소음 저감을 달성했으며 더블 가변 밸브 타이밍(DCVCP) 기술 적용으로 흡기 및 배기 타이밍을 최적화해 엔진 효율과
여름철에 자동차 에어컨을 켜고 운전하면 겨울철에 히터를 켤 때보다 연료 소모량이 대폭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전기장치가 연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에어컨은 시간 당 600원의 추가 연료를 사용한 반면 히터는 시간 당 50원만 추가되는 것으로 확인돼 12배나 차이를 보였습니다.이 같은 차이는 에어컨과 달리 히터가 엔진의 뜨거운 냉각수를 이용해 그만큼 전력 소모량이 적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입니다.한편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전조등 등 에어컨과 히터를 제외한 기타 전기 장치를 모두 사용해도 시간 당
여름철에 자동차 에어컨을 켜고 운전하면 히터를 켤 때보다 연료 소모량이 10배 이상 증가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또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 등 기타 전기 사용 장비의 경우 연료비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결과도 나왔다.17일 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전기장치가 연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중속 주행에서 에어컨을 작동할 경우 추가 연료 소모량은 시간 당 600원이다.반면 같은 조건에서 히터를 작동할 경우 저온은 시간 당 50원이 추가로 들어갔으며, 중온(49원)과 고온(51원)에서도 추가 연료비
국내 기업이 진행한 온실가스 감축에 정보통신기술(ICT)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공식 사례로 채택된다.7일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산정 연구'보고서가 국제 보고서로 채택돼 발간된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2011년 SK텔레콤이 국립전파연구소ㆍ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과 함께 실시간 내비게이션, e헬스, e러닝, 스마트그리드 등 모두 14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2020년 서비스별 온실가스 잠재 감축량을 산정한 연구에 기반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총 14가지의
한국지엠은 2월부터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쉐보레 마이링크 (Chevrolet MyLink)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준중형차 크루즈와 소형차 아베오는 물론 신차 트랙스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쉐보레 마이링크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강화해 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 통화와 연락처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인터넷 라디오 앱 스티처(Stitcher)와 튠인(TuneIn), 내비게이션 앱 브링고(BringGo)와도 연동되며 아이폰 4S 이상에서 지원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