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원한 기업에 주어진다.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이 “화학물질 규제가 완화됐으나 기업들의 애로가 여전하다”고 주장했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화학물질 관련 대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화학물질 규제 개선 체도감’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 기업의 과반(58.3%)은 화학물질 규제 개선에 만족했으나, 대부분(72.5%)의 기업들은 직면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 화학물질 규제의 추가적인 완화가 시급하다고 답했다.기업들은 화학물질 규제의 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코로나19로 월세 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주거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거위기 가구에 주거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월세 체납 등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에 지자체가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LH가 지자체에 빈 공공임대주택을 무상 제공하고 지자체는 퇴거위기 가구에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긴급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8K 디스플레이보다 약 100배 이상 해상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전덕영 명예교수 공동 연구팀이 ‘풀 컬러(적·녹·청) 퀀텀닷 패터닝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퀀텀닷이란 별도의 장치가 없어도 크기와 전압에 따라 스스로 다양한 빛을 내는 수 나노미터(nm) 크기의 반도체 입자다. 연구팀은 풀 컬러 퀀텀닷 배열의 해상도를 최대 14,000ppi(인치당 픽셀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약 5년 6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를 막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가시화됐지만 여전히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갭투자와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될 모양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70.4%를 보였다. 작년 동월 71.5%에서 1.1% 하락해 2014년 12월(70.3%) 이후 약 5년 6개월여 만
[그린포스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모든 사업장에 RE100을 추진하고 ‘폐기물매립제로(Landfill Zero)’ 인증을 의무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LG화학은 ‘2050 탄소중립 성장(Carbon Neutral Growth)’을 핵심으로 하는 고객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전략을 6일 발표했다.LG화학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기후변화대응 △재생에너지전환 △자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롯데케미칼이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3번째 발간됐으며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 추진 등 환경 경영 관련 내용이 담겼다.롯데케미칼이 6일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롯데케미칼은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올해로 13번째 발간된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유엔(UN)이 권고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하여 국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연구팀이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인한 척수 손상뿐만 아니라 운동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루게릭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의 김정범 교수 연구팀은 피부세포에 유전인자 두 종을 주입해 척수를 구성하는 ‘운동신경세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제작된 운동신경 세포의 손상 재생능력도 확인했다.척수는 뇌의 신호를 사지로 전달하거나 역으로 신체에서 느낀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신호수 역할을 한다. 척수 손상 시 약물치료 및 수술요법이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기술 실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이번 실험은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백창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전모듈 기반 에너지 회수기술’을 KCC 김천공장에 적용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진행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로, KCC가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가동중인 생산라인을 실험 환경으로 적극 지원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KCC 김천공장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7월 둘째 주에는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등 전국 26개 단지에서 총 1만2970가구(일반분양 40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 114는 3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과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등이 청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모델하우스는 1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과 서울 노원구 상계동 &lsq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이 주관사로 나선 한화 계룡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중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 계룡컨소시엄은 연면적 35만㎡,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한화역사, 한화에스테이트 등 한화그룹 계열사, 계룡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용산 전자랜드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방송에 출연해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정부가 환급을 지원 중인 으뜸효율 가전제품의 판매에 직접 나선다.이날 라이브커머스는 관련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7월 1일부터 3일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동행세일 특별행사다. 성 장관은 온라인쇼핑몰 ‘티몬’ 방송 플랫폼을 통해 국내 중견기업이 만든 으뜸효율 등급 전기밥솥을 적극 홍보한다.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구매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건설이 지식산업센터 SK V1에 첨단 성장 산업인 바이오센터와 데이터센터를 도입한다.SK건설은 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SK V1 밸류업 모델’을 발표하고, 첫 단계로 클린룸 및 에너지 설비 대표기업 3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건설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바이오센터와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들은 인력 확보와 영업활동을 위한 적절한 공간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전기·설비·층고&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 7만8000여㎡ 규모의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서울시 관내 조성되는 네 번째 산업단지다.서울시는 2일 제1차 서울특별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대상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상일IC 서남 측인 강동구 상일동 404번지 일원이다.산업단지 구역면적은 7만 8000여㎡이며 총사업비는 19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KT&G가 지난 2월부터 국내외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화훼농가 지원, 취약계층 도시락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본격 확산하자 신속한 지원 나서 KT&G는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 확산한 2월부터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이 3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시그니처’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08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847가구 △84㎡ B 189가구 △84㎡ C 48가구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 세대)과 다목적실, 주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로봇이 치킨을 배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화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FORENA(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적용하는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공동현관까지 배달된 음식을 로봇에 전달하면 자율주행기능을 통해 주문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소비·무역 둔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은 저마다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경쟁우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발표에 눈길을 끌고 있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 관계 시장의 변화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주력인 합성고무∙합성수지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고, 그룹 내부적으로 사업적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우선,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연신내역 인근에 ‘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 264세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 아파트는 기존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나대지에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총 연면적 1만2835.588㎡ 규모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1층, 공공임대 74세대, 민간임대 190세대로 구성된다.서울시는 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으로 설치하고 지상 3층 주민공동시설에 휴게실, 맘스카페, 세미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지상 1층은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지역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