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이 3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시그니처’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08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847가구 △84㎡ B 189가구 △84㎡ C 48가구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 세대)과 다목적실, 주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로봇이 치킨을 배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화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FORENA(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적용하는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공동현관까지 배달된 음식을 로봇에 전달하면 자율주행기능을 통해 주문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소비·무역 둔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은 저마다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경쟁우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발표에 눈길을 끌고 있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 관계 시장의 변화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주력인 합성고무∙합성수지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고, 그룹 내부적으로 사업적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우선,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연신내역 인근에 ‘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 264세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 아파트는 기존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나대지에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총 연면적 1만2835.588㎡ 규모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1층, 공공임대 74세대, 민간임대 190세대로 구성된다.서울시는 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으로 설치하고 지상 3층 주민공동시설에 휴게실, 맘스카페, 세미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지상 1층은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지역주민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와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쓰인 청약통장이 약 161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작년 대비 209%가 증가해 청약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월 1일~6월 30일)까지 전국에 165개 단지에 160만9185개의 통장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만6375개(183개 단지)보다 88%가 증가한 수치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대비 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3일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218세대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59㎡ A 38세대 △59㎡ B 104세대 △59㎡ C 57세대 △84㎡ 19세대 등이다.세대 내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두꺼운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소음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5G 기회의 땅은 B2B에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통신의 중심축이 이동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5G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도 말했다.KT 구현모 대표가 1일 저녁(한국시간) ‘GTI 서밋 2020’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의 파트너 프로그램이다.구현모 대표는 국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친환경 원료를 적극 활용해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2일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에 나선다는 복안이다.허세홍 사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를 기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자판기 개발 전문 업체 두드림진이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일상이 위협받는 가운데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수욕장, 휴양림 등에서 지방자치단체 방역의 중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무인 시스템)과 일상에서의 위생용품(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같은 유행병 시대에는 무인 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접촉의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마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코웨이 정수기'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 정수기는 BSTI 총 862점(1000점 만점)을 얻어 33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 분기와 동일하지만 총점은 6점 올랐다. 브랜드주가지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OTA) 트립닷컴그룹이 코로나19사태 이후 첫 한국방한상품 공동마케팅을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중국정부가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 해제한거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지만 한국관광공사 측은 방한관광 프로모션일 뿐 한한령과는 무관하다고 해제 기대감에 선을 그었다.30일 오후 한국관광공사는 해명자료를 통해 "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여행업계 사기를 진작하고자 ‘씨트립’과 ‘슈퍼보스 라이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신동아건설이 지난달 26일 ‘춘천 근화 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최종 선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춘천 근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2개동, 총 31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양은 151세대다.회사는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12월 일반분양,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648억원 규모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춘천지역에 오랜만에 들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숙면환경 조성을 위한 침실 스마트 아트월 상품 ‘H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칭)’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H슬리포노믹스는 숙면 메커니즘에 따라 △수면준비 단계 △수면 단계 △각성 단계 △각성 이후 단계 등 단계별로 천장과 벽면으로 구성된 침실 아트월 판넬에서 빛과 소리, 온도가 맞춤으로 조정돼 숙면의 질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침실 아트월에는 적정 조명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천정 LED조명과 수면 단계별로 수면 유도음이 송출되는 스피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쌍용건설은 7월 초, 서울 강남 생활권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147가구다.전용면적별 가구 수(일반분양)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해당 단지는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이면 개방 등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고(故)조홍제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에 이어 3대째 이어진 ‘기술경영’으로 100년 효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조홍제 회장은 “몸에 지닌 작은 기술이 천만금의 재산보다 낫다”며 향후 신기술 도입과 공장 증설에 제약을 받지 않으려면 독자기술로 공장과 설비를 설계,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1971년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부설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했다.조석래 명예회장도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기술에 대한 투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가 지난달 30일 발표된 S&P Global Platts의 Global Metals Awards에서 철강산업 리더십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S&P Global Platts(이하 플라츠)는 철강, 원자재 및 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S&P Global의 자회사다. 플라츠는 2013년부터 ‘글로벌 메탈 어워드’를 통해 전 세계 금속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철강산업 리더십, 알루미늄산업 리더십, 원자재 리더십, 기술혁신, 사회공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올해 6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392억 1300달러에 머물렀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 6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6월 수출이 작년 6월보다 10.9% 감소한 392억 1300만달러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 등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수입은 11.4% 감소한 355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 6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은 지난 4월 -25.5%, 5월 -23.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실시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와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청약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각각 해당지역 1순위와 전 타입 마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의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특별분양 제외) 1349가구 모집에 1만9449건이 접수돼 평균 1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3㎡ 타입이었다. 38가구 모집에 1945건이 몰려 51.18대 1의 청약경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이번 달 일반분양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분양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 광역시 내 분양권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되는 데 따른 이유다. 이에 따라 규제 시행 전 건설사들의 막바지 물량 공급으로 분양시장의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8만127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5만126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