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설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기탁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및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직접 서울 쪽방촌 거주 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1월 말 광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활
LS마린솔루션이 현금배당을 상향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LS마린솔루션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약 40억원의 총배당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30원) 대비 5배 넘게 오른 금액이다.LS마린솔루션은 “2023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점을 감안해 주주친화적인 환원 정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65%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중부일반노동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지부 지부장이 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해 센터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노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활용산업의 발전과 안정적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활용 전문 기관이 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노조 지부장 및 노조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노
롯데알미늄이 학대피해아동들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탠다.롯데알루미늄은 6일 오후 롯데알미늄 서울 사옥에서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대피해아동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피해 입은 경기도 안산 지역 아동 및 가족, 행위자의 심리치료 지원 및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긴급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모은다.애경케미칼은 전세계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떠올랐음에 주목하고, 자원순환형 가소제 등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우선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 폐PET를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해 양산 중이다. 폐PET를 재활용해 가소제를 만드는 방식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술의 차별성과 제품의 우수함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또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인 ISCC PLUS와 GRS(Global Recycled Srandard)
SK가스가 현금배당을 상향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실천한다.SK가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전년 배당금 6500원 대비 23% 상향된 8000원을 주당 배당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지급된 중간배당 2000원과 기말배당 6000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배당 총액은 718억원이다.SK가스는 배당금의 점진적 우상향을 추구한다는 기준에 따라 점차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주당 배당금은 연평균 26% 증가했다. 이번에 결정한 배당금은 2020년 4000원에서 3년 만에 2배 확대된 수치다. 지난해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월 21만5000원을 지원하는 '상생지원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3번째 단체협약을 맺으며 '플랫폼라이더 상생지원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는 익월 21만5000원의 상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역 거주 라이더를 위해 지역별 달성 목표는 별도로 설정했다.특히 배달 중 사고로 입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파트너 판매 보상 정책을 강화하고 역량 제고를 위해 새롭게 재편된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Dell Technologies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델 테크놀로지스의 채널 파트너는 최근 4개 분기 동안 전체 순매출의 50%에 기여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및 재활성화 고객(reactivated buyers)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정책(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6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조기 사업추진을 통한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이석용 은행장은 짜임새 있는 사업추진으로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으며, 런던·싱가포르 등 신규 네트워크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이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본립도생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내실있는 글로벌 사업 지속 성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케이베뉴(K-venue)'에서 함께할 국내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입점과 동시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Venue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국내 상품 판매 채널로, 국내 브랜드들의 제품을 더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등 주요 브랜드가 K-Venue에 입점해 있다.K-Venue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로 배송되며, 배송 기간은 상품 및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3개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먼저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인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 하반기(9월)로 나눠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반과 실습 위주의 실습반으로 3~7월에 운영한다.전원생활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LG전자가 느린 학습자·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과 전자레인지 편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 등 쉬운 글 도서 4편을 제작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추가했다.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은 이달 1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쉬운 글 도서 전자레인지 편은 4월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발행한 쉬운 글 도서를 올해 안에는 보다 많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해 전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
업비트의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이 1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두나무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운영 중이다.통상 은행권에서
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하며, 탈탄소 정책 이행에 나섰다.포스코는 6일 광양제철소에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시공사 임직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로써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신설한다. 해당 전기로는 2025년 말에 준공해 2026년부터 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설 연휴 대비 송병억 사장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은 현재 매립 중인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장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12일 하루 시행하는 특별반입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살폈다. 더불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 연휴 취약 시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거듭 당부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설 연휴에도 국가핵심기반시설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다자녀 기준 완화, 산후조리경비 지원 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선도해온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라는 새 이름과 함께 정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오세훈 시장이 2022년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저출생 극복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확장판' 개념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양육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탄생응원 서울 프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중견 협력사 대상으로 약 24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다운턴을 함께 극복한 협력사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AI 인프라 핵심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500여 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SK하이닉스는 상생 협력 차원에서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현대엔지니어링이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넥스트(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행사는 우수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임직원에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간 현대엔지니어링이 나아가
아우디는 전세계 사업장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아우디는 지난해부터 전세계 사업장에서 환경 프로그램 ‘미션 제로(Mission: Zero)’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미션 제로는 아우디의 4가지 핵심 활동 영역 중 하나로 탈탄소화, 자원 효율성, 물 사용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생물다양성 보존은 기후변화와 함께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이에 따라 UN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전세계 생태계 복원을 선포했다. 아우디는 UN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