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부터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올해는 설 연휴 사흘 뒤에 주말 및 휴일이 붙어 귀경길은 분산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귀성길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이럴 때 스마트폰에 설치된 이동통신사의 내비게이션 앱을 잘 활용하면 귀성시간을 단축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SK텔레콤은 '티맵', KT는 '올레내비', LG유플러스는 'U+ 내비 LTE'를 각각 출시해 운용하고 있다. 다만 사용자가 쓰는 데이터 요금제나 이통사에 따라 별도의 요금이나 추가 과금이 될 수
[환경TV뉴스]영상·통신기기 업체 디지털존은 SK텔레콤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출시한 '스마트미러링 2.0'을 유통한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미러링 2.0은 TV, 모니터, 내비게이션, 프로젝터 등 대형 화면 장치의 HDMI단자에 연결한 후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의 화면, 음성 등을 대형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프레젠테이션, 화상회의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활용 뿐 아니라 영화 감상, 인터넷강의 시청 등 개인적인 일상 용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디지털존은 총판계약 체결을 기념해 다양한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우리나라의 자동차 소비자들이 국산차의 가장 큰 문제로 '엔진'을 지적한 반면, 수입차의 큰 문제로 '소음'을 들었다.시장조사업체 마케팅인사이트는 지난해에 설문 대상자 2만3491명을 대상으로 177개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차를 구매한 후 겪은 문제점 중 가장 심각한 문제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설문 대상자는 새 차를 구매한 지 3년이 채 안 된 소비자들이다.국산차는 '엔진 힘 딸림'이 6.6%의 지적률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주행 시 바람소리 심함'(6.3%
[환경TV뉴스]김원욱 인턴기자 = 앞으로 국내의 모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데이터가 한 곳으로 통합·서비스 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그간 국토부·미래부·해수부 등 국내 8개 기관이 따로 구축·사용하던 GPS 데이터를 한곳으로 통합해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GPS 데이터는 GPS 위성이 보내는 신호를 지상의 관측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내는 데이터로써 위치와 지진 예측, 기상분석 등이 가능한 고정밀 위치정보가 포함돼 있다. 각 기관에서는 이를 이용해 국토측량, 항법 및 네비게이션, 지구물리 및 기상,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5도어 프리미엄 해치백 차량 '아우디 A3 스포트백'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1.6ℓ 및 2.0ℓ 등 2종류의 디젤 엔진을 갖췄다.1.6 TDI 엔진을 갖춘 25 TDI 다이내믹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연비 1등급을 달성했다. 연료 1ℓ로 16.6㎞(복합연비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 110마력에 25.5㎏.m 토크의 힘을 낸다.35 TDI 다이내믹 모델은 2.0 TDI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갖춰 연비 15.8㎞/ℓ로 2등급을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5의 페이스리프트(외형변경) 모델인 'SM5 노바'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SM5 노바는 지난해 출시됐던 QM5 네오, SM3 네오, SM7 노바에 이어 르노삼성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이 SM7 노바와 닮은 형태로 바뀌었다.디자인 변경과 더불어 '노르딕 블루' 색상을 추가했으며, 17인치 TCE 모델 전용 알로이 휠과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 휠을 더했다.또 LED 주간주행등, 조수석 시트조절 장치 등을 추가했고, 지난해 S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SK엔카는 올해 4월 최초로 등록된 현대 LF쏘나타를 신차 가격의 절반 수준인 1526만50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SK엔카에서 보증하는 직영차인 LF쏘나타 2.0 스마트 모델 1대가 대상이다.이 차량은 레밍턴 레드 색상의 가솔린 모델로 주행거리는 6647㎞다. 스마트패키지 1· 2· 3와 파노라마 선루프,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등의 옵션을 갖췄으며 가격은 신차
[환경TV뉴스]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의 출시가 내년 초로 예정된 가운데 조만간 칩 생산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IT전문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13일(현지시각)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애플워치' 칩 공급업체들이 내년 초 애플워치 출시에 앞서 곧 칩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초도물량 3000만~4000만대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애플은 '애플워치'에 탑재될 싱글 칩에 기존 A-시리즈 디자인보다 고도의 '시스템 인 패키지(SiP)' 기술을 채용했다고 전했다.또 애플워치에는 태핑의 압력
[환경TV뉴스] 처음으로 아이폰을 출시한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지원 준비 미비로 불평을 사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타 이통사와 동시에 아이폰6·6플러스를 출시했으나 현재까지 아이폰으로 접속할 수 있는 고객센터 모바일 앱이 없다. 아이폰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편리하게 자신의 음성·데이터 사용량, 실시간 요금 확인 등이 불가능하다.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서비스인 내비게이션 앱 개발도 아직 검토 단계다.이 때문에 모바일 전문 커뮤니티 등에는 LG유플러스로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현대자동차는 전국의 대리점을 통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슬란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아슬란은 그랜저의 상위 모델로 판매될 전륜구동(FF) 고급 세단이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람다 3.0 GDI엔진과 람다 3.3 GDI엔진을 탑재한다. 둘 다 가솔린 엔진이며 디젤 엔진을 쓴 모델은 없다.아슬란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스마트키를 감지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어라운드뷰 모니터 ▲스마트 하이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플래그십 차종인 SM7의 부분변경모델 'SM7 노바'(SM7 Nova)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SM7 노바는 QM3부터 시작한 르노삼성의 새 디자인 형상을 적용해 얼굴이 전과 달라졌다. 또 신규 컬러인 '펄 그레이'와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그 외에도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와이파이(Wi-Fi) 기반의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갖췄다.기존 블루투스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동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차량의 모니터-스마트폰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해양수산부는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와 공동으로 '제8회 서울국제해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의 주제는 해사 분야의 국제적 현안인 'e-내비게이션'이다.'e-내비게이션'은 기존의 선박 운항·조선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각종 해양정보를 선박 내부나 육상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차세대 선박 운항체계를 뜻한다.이번 포럼에는 IALA,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기구(IHO) 등 해사분야 국제기구의 수장을 비롯해 유럽 해사안전청장 등 외국
[환경TV뉴스] 20일 오후 통신장애로 SK텔레콤 이용자들의 전화가 6시간가량 불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신장애는 21일 새벽 대부분 정상화 됐다.SKT는 이번 통신장애와 관련해 보상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21일 밝혔다.통화망 장애는 오후 6시24분쯤 복구가 됐지만 이후 전화가 몰릴 것에 대비한 과부하 제어가 이뤄지면서 실제 통화 불편은 밤 늦게까지 계속됐다.일부 지역에선 21일 새벽까지 통신장애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 기간 일부 이용자에게 전화를 걸면 '결번'이라고 나오거나 아무런 신호음이 없이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보다폰은 2015년형 아우디의 새로운 모델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생산되는 모든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차량용으로 특수 개발된 SIM 칩이 아우디 차량에 장착돼 아우디 커넥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우디 커넥트는 차량 내 무선랜 핫스팟을 이용한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통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2013년 아우디는 자사의 신차 모델인 'S3'에 4G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보다폰 고객들이 차 안에서도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유류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야 한다. 2017년까지 해양사고를 30% 줄이겠다”이주영 해양수산부 신임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연이은 안전사고로 국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고 신설부처로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며 “정책의 효과가 국민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손에 잡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
[환경TV뉴스] 혁신의 아이콘 애플이 운전 방식까지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즈는 애플이 오는 6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토쇼에서 페라리,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등과 함께 'iOS 인 더 카(iOS In The Car)'를 공개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iOS 인 더 카는 아이폰을 자동차와 연동시켜 전화, 메시지 수신, 내비게이션,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운전 중 손으로 작동하지 않고도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Siri)를 통해 제어 가능하다.애플은 최근 개발자에게 배포한 iOS 7.1
▲정부, 4대강사업 후속조치 업무보고 빼…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4대강사업 후속 조치에 대한 내용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다만 수자원공사는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조사에 돌입할 4대강사업 조사활동 외에도 4대강 녹조에 대한 일련의 계획을 세워 놨다”며 “이면에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공회전 5분하면 벌금 5만원…앞으로 5분 이상 자동차를 공회전 시키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환경부는 어제 대기질 악화의 요인이 되는 자동차 공
[환경TV뉴스] 김은아 기자 = 전국 시군구에서 평일에 가장 차가 막히는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서울시 금천구와 종로구, 부천시 원미구, 인천시 동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강남은 10위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21일 '2013년 국가교통DB 구축사업 성과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9월 한 달간 전국 25만개 도로구간에서 내비게이션 이용 차량의 이동 궤적을 분석해 교통혼잡지도를 만들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혼잡강도란 해당 도로구간을 이용한 전체 차량의 총 통행시간 대비 혼잡속도
[환경TV뉴스] 이은선 기자 = 서울시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전용 지도를 만든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란 철도와 버스, 승용차, 도보, 자전거 등의 교통수단과 도로와 철도망을 포함한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적용한 뒤 운영을 최적화·자동화해 이동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2022년까지 앞으로 10년 동안 서울시 ITS 사업 및 교통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예·경보제 강화…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조기 확대 시행합니다. 환경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종합대책안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저감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겠다는 계획으로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국내 오염원의 30~50%를 차지하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경유차 '환경개선 부담금' 2016년부터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