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 2년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승열 은행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금소법 시행 후 고객이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애로·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고객을 비롯한 MZ세대 대학생, 중소기업 CEO, 직장인, 전직 교수,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고객들이
지난해부터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는 LG전자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친환경경영은 물론 제품의 접근성 강화와 함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S) 부문을 강화해 ESG 경영 실현에 나서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접근성 강화 중LG전자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ESG 전략인 ‘Better Life Plan 2030'을 발표했다.해당 전략은 2050 탄소중립을 비롯해 RE
LG의 초거대AI ‘엑사원(EXAONE)’이 그린 봄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신문광고 3편이 24일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쇄부문 대상을 받았다.‘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국내 광고제 중 하나로, 광고 분야 전문 교수들이 직접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LG는 지난해 2월 초거대AI 엑사원이 ‘새싹이 움트는 봄(Newly sprouting scenery)’이라는 문구를 세상에 없던 이미지로 만들어 세 편(‘따뜻한 봄, AI가 전해 봄’·‘인공지능이 그린 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그동안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신입사원 대상 해외연수를 지속해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현지법인이 위치한 해외로 나가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법인 업무를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 연수 역시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 현지법인(KIMVN)이 위치한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뤄졌다.호치민에 도착한 신입사원들은
금융지주들이 최근 ‘상생’을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불어난 유동성에 실적 호황을 누린 금융지주들은 최근 곳간을 열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S’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윤만 챙기는 ‘금융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대적인 지배구조(G) 개편에 이어 상생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지주들의 새로운 ESG 전략과 방향성, 실천사항 등을 살펴본다.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ESG(환경
LG전자는 최근 GM이 주최한 ‘제 31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인포테인먼트 및 텔레매틱스 분야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코로나19를 겪으며 반도체 부족, 완성차 업체의 생산라인 가동 중단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LG전자가 부품을 적기 공급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GM은 매년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한다. 그 중 기술 혁신성, 품질 우수성 등으로 GM의 사업성과에 크게 기여
금융지주들이 최근 ‘상생’을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불어난 유동성에 실적 호황을 누린 금융지주들은 최근 곳간을 열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S’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윤만 챙기는 ‘금융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대적인 지배구조(G) 개편에 이어 상생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지주들의 새로운 ESG 전략과 방향성, 실천사항 등을 살펴본다.우리금융지주가 올해 ESG(환경·사
금융지주들이 최근 ‘상생’을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불어난 유동성에 실적 호황을 누린 금융지주들은 최근 곳간을 열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S'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윤만 챙기는 ‘금융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대적인 지배구조(G) 개편에 이어 상생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지주들의 새로운 ESG 전략과 방향성, 실천사항 등을 살펴본다.하나금융지주가 올해 지속가능 금융시
신한은행은 24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상생금융 간담회’를 열어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번에 발표한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은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지원으로 구성된다.먼저 모든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 금리 0.4%p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3%p ▲일반 신용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4%p ▲새희망홀씨대출(신규) 금리 1.5%p를 인하한다. 이를 통한 개인 고객
금융지주들이 최근 ‘상생’을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불어난 유동성에 실적 호황을 누린 금융지주들은 최근 곳간을 열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S'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윤만 챙기는 ‘금융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대적인 지배구조(G) 개편에 이어 상생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지주들의 새로운 ESG 전략과 방향성, 실천사항 등을 살펴본다.신한금융지주는 올해 ESG 전략으로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3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협성회 회장을 비롯한 208개 회원사 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2012년부터 시작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된 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주로 협성회 정기총
한화 건설부문이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다수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디벨로퍼형 사업을 고도화한다.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과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중화,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의 발전 등 디지털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가파르게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데이터센터는 일반 건축공사보다 까다로운 설계 및 시공 기술력과 경험이 요구돼 진입장벽이 높은 건축
금융지주들이 최근 ‘상생’을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불어난 유동성에 실적 호황을 누린 금융지주들은 최근 곳간을 열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S'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윤만 챙기는 ‘금융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대적인 지배구조(G) 개편에 이어 상생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지주들의 새로운 ESG 전략과 방향성, 실천사항 등을 살펴본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효성첨단소재가 신규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다.지난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지난 18일 열린 호선 이사회를 통해 효성첨단소재의 대표이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친 핵심 인재다.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3월 20일 인천~오사카 노선 주 7회 운항을 시작해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시대를 열고 올해 국제선 취항 14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항공은 국제선 취항 첫해인 2009년 15만명 수송을 시작으로 2012년 119만명을 수송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섰다.제주항공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4분기 선제적 일본노선 증편으로 수송객 수 1위를 달성하며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
에쓰오일(S-OIL)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2007년 창단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1년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10년간 160여개 복지 기관에 약 12억원을 후원했다.에쓰오일의 이번 기부금은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무료 식료품 전달, 보육시설 아동 문화 체험, 장애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에 쓰일 예정이다.에쓰오일 서울지역
제주항공은 오는 4월 20일부터 호찌민∙하노이 노선 재운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한~베트남 노선 수송객수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전체 국적 항공사 수송객 수 63만5600여 명의 15%에 달하는 9만8200여 명을 수송했다. 국내 LCC 중에는 27%로 1위를 달성한 것.이어 제주항공은 93.8%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탑승률인 90%를 넘어서며 항공수요가 회복
우리은행은 올해 신학기를 맞아 '우리 함께 두근두근 새학기' 학업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습환경이 더욱 중요해져,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맞춤형 책상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우리은행은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저소득가정 아동 중, 가정 내에 적절한 학습공간이 조성돼 있지 않고 학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200명에게 아동별 맞춤형 학업 용품을 지원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가장
하나카드는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기업카드 발급과 한도 증액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신설 법인의 경우 설립 초기 원활한 자금 융통과 경비 처리를 위해 기업카드 사용은 필수적이다.기존 기업카드 발급은 서류 준비와 영업점 방문 등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지만, 현재 하나기업카드 홈페이지 채널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이어 기업카드 추가 발급과 한도 증액 신청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어 기업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기여할 것
제주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의 재운항 및 인천~옌지∙웨이하이∙하얼빈 노선 증편을 시작하는 등 한~중 노선을 대폭 늘린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 3회(월·목·일) △인천~옌지 노선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하얼빈 주 3회(수·금·일) 운항하고,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해 한~중 노선을 총 주 16회 운항한다.현재 인천~웨이하이 주 2회, 인천~옌지 주 2회, 인천~하얼빈 주 1회로 총 3개노선에 대해 주 5회로 운항했던 제주항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