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물 관련 ‘거대정보(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대국민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사업(비즈니스) 거대정보 기반(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중 하나다.공모 주제는 ‘국민이 원하는 물정보 서비스’로, 세부 분야는 △물 관련 정보 서비스 아이디어 및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 참여기업 공모를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공모분야는 3개로 △성과공유제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이다. 먼저 ‘성과공유제’는 수자원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이 공동과제를 수행해 원가절감이나 성능 및 품질향상 성과를 도출한 경우, 해당 기업과 2년간 수의계약을 체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 주민들의 물이용 환경 개선 및 의료 지원을 위해 8월 18~26일 현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20일 밝혔다.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 조지아는 러시아, 터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집계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 기준 4130달러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 등 36명이 참여해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 ‘사메그렐로제모스바네티’주의 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전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교차 감사를 위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한다. 또한 각 기관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증진을 비롯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정착, 사회적 가치 제고와 혁신성장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다음달 4일~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내가 바라는 미래도시'가 주제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교 1~3학년생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를 나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5~9일 5일간 충북 옥천군 옥천여중에서 대청댐 주변지역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청소년 여름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수자원공사의 ‘청소년 여름과학교실’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평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탐구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교육 내용은 활성탄과 자갈, 모래 등을 활용해 간단한 정수기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6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합동으로 제천시 청풍면 성내리에서 쏘가리 등 어린물고기 11만6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방류 어종은 생태계보전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쏘가리, 메기, 뱀장어 등 토착어종으로, 국립수산과학연구소의 전염병검사에 합격한 어린물고기이다. 방류행사 후에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충주댐 호수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한다.원주지방환경청 관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매년 붕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물 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의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개방형 혁신 연구개발은 물 분야 전문가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 기술 및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와 물 관련 사회적 이슈 해결 및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한 ‘자유과제&r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30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제테마파크에 관련된 별도의 실무운영협의회를 운영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신세계그룹은 국제테마파크를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사계절 휴양 워터파크 ‘퍼시픽 오딧세이’ △화성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지월드’ △장난감과 캐릭터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소양강댐-충주댐, 평림댐, 보령댐이 최근 가뭄 ‘관심’ 및 ‘주의’ 단계에 잇따라 진입함에 따라 일부 다목적댐 및 용수전용댐 저수량 확보를 위해 긴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는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댐의 저수량을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관리하고, 용수전용댐의 경우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관리하고 있다.각 단계에 따라 댐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한반도가 영향권에 들어가고 특히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대응 태세 점검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환경부는 다나스에 대한 관측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부 본부를 비롯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개 홍수통제소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해 상황근무에 들어간 상태다.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공정경제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정부의 공정경제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자원공사 특성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수자원공사가 도입하는 맞춤형 개선방안은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 절차 간소화’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공공기관 최초로 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과 내부의 대금지급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물관리일원화 실행 원년을 맞아 한정된 수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물절약 추진계획’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번 ‘물절약 추진계획’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모든 국민이 중단 없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가 먼저 물절약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우선 물절약 방법으로 수자원공사 전국 사업장 사옥에 수도꼭지 감압과 함께 절수기기를 보급한다. 수도꼭지 감압은 수자원공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현안보고에서 주요 환경 현안 중 ‘인천 수돗물 적수발생 사고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천 수돗물 정상화 추진 상황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달 14~18일 공촌정수장 정수지와 배수지 청소가, 지난달 19~26일 송수관로 배수 작업(수질안정화와 병행해 23개 지점 방류)이 완료됐다. 지난달 22일부터는 1일 8개조를 투입해 급수구역별 배수작업도 실시하고 있다.현재 주요 민원지역 49개 지점에서 배수작업을 실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부여군, 지역농민 등과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거쳐 2일 오후 9시부터 보 개방·관측(모니터링)과 여름철 녹조대응을 위해 금강 백제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환경부는 당초 수막재배가 끝나는 지난 4월 중에 백제보 수위를 해발(EL.) 1.4m로 전면 개방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지역농민들이 시설하우스의 재배용수로 지하수를 많이 쓰고 있다고 판단해 지역농민과 백제보 개방 전 용수공급 대책을 지속적으로 협의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역농민과 협의해 용수공급 대책으로 부여군 자왕‧저석리에 지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그간(6월 22~27일)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수질검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수돗물 수질은 사고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28일 밝혔다.사태 발생 초기 수질검사와 가장 최근(6월 27일)에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를 비교하면 개선추세가 뚜렷하다.지난 27일 수질검사 결과 모든 시료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했고 검출수준도 불검출수준에 근접해 수질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다만 수돗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바수키(Basuki)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MPWH)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인도네시아 제2수자원공사와 협력각서를 체결한다.인도네시아 제2수자원공사는 자카르타 서부지역의 수자원 관리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역량 증대와 인도네시아 수자원 관리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기술 및 인력 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경기도 과천시)와 인천김포권지사(인천시)에서 아시아물위원회(AWC)의 집행위원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지역의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에 발족했으며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회원기관으로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와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물 분야 양대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의 기능을 조정함으로써 그간의 물관리 중복기능을 해소해 최적의 물 복지를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간 기능 조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열린다.이번 양 기관의 기능 조정은 기관별로 고유 영역에 전문역량을 집중하고 역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D(미흡)등급을 받았다. 공기업·준정부기관 128개 중 E(아주 미흡)등급을 받은 유일한 기관인 대한석탄공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꼴찌다. 환경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환경공단만 D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똑같다.환경부 산하기관 중 평가대상에 오른 다른 기관들은 꽤 괜찮은 성적을 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계단 오른 B, 임직원이 환경공단의 2배가량 많은 한국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수자원공사는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를 두고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