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SK그룹은 14일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올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SK온 구성원을 격려했다.14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열린 'SK온 레코그니션(Recognition)'에 참석,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SK온 레코그니션은 SK온 구성원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공적 시상식이다. 올해 상반기에 제정된 반기(半期)별 행사다. '온빌더스(On Builders)'와 '온프로너' 2개 부분으로 구성된다.온빌더스는 기술·생산성·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거
한화 건설부문이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양극화해소 자율협약 등의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어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LG AI연구원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분야 세계 최대 학회 '뉴립스(NeurIPS,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023'에서 19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뉴립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모리얼 컨벤션 센터(Mori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2021년 뉴립스에서 논문 3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2편에 이어 올해는 19편의
대한송유관공사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민간‧지자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회사는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 구축 ▲ 이해관계자 대상 안전 지원활동 강화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안전문화 정착 등의 활동을 추진해 안전 중심 경영 체계와 문화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안전 최우선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안전제일(Safety First)' 경영 체계를
SK텔레콤(이하 SKT)이 모바일과 PC에서 일관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채팅플러스는 세계표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규격에 맞춰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제공하고 있는 문자 서비스다. 채팅플러스는 300Mbyte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대화, 읽음확인부터 7가지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 등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단말의 메시지 앱에 기본 탑재돼 있다.SKT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정식 출시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PC에서
SK㈜ C&C가 대한민국 산업계 대표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 참석해 SK㈜ C&C의 앞선 디지털 넷제로 기술을 세계에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SK㈜ C&C는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OP28에 참석해 '탄소 중립을 위한 대한민국 산업계의 감축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COP는 매년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원국이 모여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협의하는 자리다.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COP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수준과 전략을 결정하고 있다.이번 COP28에서는 ▲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SK는 11일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K는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이 2345억원에 달하며, 올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 성금 규모를 지난해와 같이 120억원을 유지했다.SK그룹은 올해에도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경영에 힘써왔다.SK그룹은 지난 4월 신한은행, 이디야커피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
윤석열 정부가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양국의 반도체 협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네덜란드는 반도체 공정 주요 기술, 자동차 반도체 분야 등에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다수 보유한 국가로 꼽힌다. 특히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행해 반도체 산업 핵심 공급망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ASML'社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마지막 순방은 네덜란드, 반도체 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함께 공동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ESG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 주요 이슈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으로 11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16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대한상의 ESG 포럼은 2021년 4월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최신 ESG 이슈를 다루며 정기적으로 개최돼 왔다.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윤태수 기재부 지속가능경제지원팀장, 설동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상민 법무법인 광장
롯데벤처스가 혁신적인 기술로 세상을 밝힐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 15개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롯데벤처스는 7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L-IGHT UP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기 투자금 및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은 롯데벤처스의 엘캠프(L-CAMP) 11기, 부산 5기, 미래식단 3기의 스타트업들은 이날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얻기 위해 참여했으며, 국내외 벤처 투자 관계자 및 롯데그룹 임직원, 스타트업 및 기업 관계자 등 383명이 온·오프
SK텔레콤은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노인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을 진행,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대상 인지치료와 AI 기반 '두뇌톡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경도인지장애란 동일한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 중 한 가지 영역 이상에서 저하가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는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박철연 현대차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장 상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 오은정 한국
SK온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성장 잠재력이 커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배터리 산업에서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는 의미다.SK온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하며, 산업계 협력과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 공시 우수기업'에는 올해 공
SK텔레콤은 자사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편입되었다고 10일 밝혔다.SK텔레콤은 2008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이하 DJSI 월드지수)에 처음으로 편입된 이후, 2020년을 제외한 총 15년 동안 포함된 기록을 갖게 됐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올해 DJSI 월드지수에는 세계 2544개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해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SK그룹은 8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Market, 이하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다자간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Ecosecuritires)
LG전자가 글로벌 시가총액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경영 상위 10%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월드(DJSI World)'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 금융정보회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 및 사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다양한 기업, 지방정부와 협력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행복얼라이언스는 116개 기업, 84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들과 행복안전망을 구축하고, 결식제로 체계 마련을 위한 민관협력 솔루션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행복얼라이언스는 해당 프로젝트가 지원이 단발적인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결식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결식아동 없는 세상 위해 기업·지자체·시민 협력해야SK가 설립한 구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 Alliance of Blockchain Leading digital-Economy)의 3차 행사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ABLE 3차 행사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24년 블록체인 해외진출 지원 계획(KISA) ▲해외 블록체인 법제도 동향(법무법인 지평)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밀착형 특허전략 수립 지원인 지식재산권 연구개발(IP R&D)과 표준특허(특허전략개발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