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신설되는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와 HD현대가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사는 17일 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위한 공동 노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류희진 HD현대중공업 ESG부·HD한국조선해양 HSE 담당 상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 및 인사이동으로 새로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보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침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보조금 신청 시스템을 환경 관련 통합 정보망인 '에코스퀘어'로 이관, 이에 신청 절차와 기능도 간소하게 개편해 내달 1일 시스템을 공개하고 접수를 시작한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54회를 맞는 세계경제포럼은 ‘신뢰 재건(Rebuilding Trust)’을 주제로 15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조 부회장은 17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의 대화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중소판매자들의 제품들이 앞으로 로켓배송된다.일반 생활필수품, 공산품, 패션잡화 등을 시작으로 로켓그로스를 론칭한 지 10개월 만에 일부 신선식품까지 서비스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선식품을 파는 전국 농·어가를 비롯한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팡은 18일 로켓그로스에 일부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추가하면서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던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신선식품 로켓배송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쌀·잡곡류를 시작으로 올 1분기까
위메프가 장수군, 우석대학교와 함께 '명품장수' 기획전을 개최하고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취업과 창업 지원에도 힘쓴다고 18일 밝혔다.위메프가 장수군·우석대와 손잡고 내달 12일까지 명품장수 기획전을 운영한다. 선착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해 우수한 품질의 장수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장수군의 온라인 쇼핑 채널 '장수몰'의 주요 상품 50여 개를 선정, 위메프에 입점 판매하며 장수 지역상품 판로 확장과 판매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위메프틑 지
롯데가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롯데는 이번 VCM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첫 순서로 '목표 지향 경영'을 주제로 외부 강연을 듣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에 대한 탄소배출량을 손쉽게 측정하는 '그린플로 마일리지' 서비스를 시범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그린플로 마일리지는 기업 탄소관리 솔루션 그린플로와 연동한 모바일 앱으로 직원들의 이동 내역에 따른 배출량을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관리할 수 있다.그린플로 마일리지는 직원 개개인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이용한 이동수단, 이동목적, 출발지, 도착지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GPS를 통해 사용자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수집, 실제 이동한 거리를 기반으로
산림청은 올 한 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20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0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현재 총 11개 기업과
씨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띵커미틀리'는 설을 앞두고 목초육과 유기농 소고기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띵커미틀리에서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총 8종으로, 이달 29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설선물 세트'와 '설준비 세트'로 프리미엄형부터 실속형까지 고루 준비해 용도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설선물 세트는 100% 목초소고기, 100% 유기농소고기 구이, 100% 유기농소고기 스테이크로 구성했다. 설준비 세트는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국거리, 갈비찜 등으로 구성된 유기농&목초육 가족세
BBQ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프랜차이즈 역군 양성에 나섰다.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해 진행한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BBQ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임에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신입 공채를 진행했다.지난해 10월 진행한 BBQ 2023 하반기 공채는 운영, 점포개발,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
SSG닷컴(이하 쓱닷컴)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간 매출 대비 2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쓱닷컴은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미리 예측해 프리미엄 세트 및 가성비 세트를 전년 대비 확대 준비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실제로 10만~20만원대 프리미엄 상품 혹은 3만~5만원대 가성비 상품을 구매한 고객층이 뚜렷하게 나뉘며 '극과 극' 소비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먼저 10만~20만원대 상품이 전체 매출 중 40%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았고 프리미
롯데마트와 슈퍼의 사전예약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행한 롯데마트와 슈퍼의 1차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사전예약 매출 상승에 대해 통합 소싱을 통한 '알뜰 선물세트 구성비 확대'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주요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다.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10만원대 이하 축산∙과일∙생선과 5만원대 이하 김∙견과류∙버섯 ‘알뜰 선물세트’ 구성비를 전체 품목 대비 60% 수준으로 확대했다. 과일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사과
한국 기업의 94%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기업은 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연례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94%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회사 밀리유(Milieu)와 함께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9개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속가능
우리은행은 16일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던 대학생 홍보대사를 올해부터 부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캠퍼스우리(WOORI, 이하 캠우리)'라고 이름 짓고,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캠우리는 ▲20대 대상 브랜드 홍보와 제안 ▲사회공헌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참여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캠우리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원(WON)뱅킹에서 생활혜택을 접속한 후 스무살 우리'를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1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먼저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물량도 지난 추석 대비 3배
겨울철 주택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골목길을 다 태울 수 있는 큰 불로 번질 수도 있었던 화재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배송 업무 중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피해와 화재 확산을 막은 택배기사 정보교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서 3년째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정씨는 지난해 12월 4일 배송업무를 위해 골목 주택가를 찾아가던 중 한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이야" 소리를 질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우수한 품질과 최고의 가치로 담아낸 총 57종의 고품격 선물 특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워커힐이 이번에 선보이는 '2024 기프트 셀렉션'은 최고의 셰프들이 엄선한 육류 세트부터 워커힐 조리 명인들의 노하우로 탄생한 가정 간편식, 집에서도 워커힐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일상을 아우르는 알찬 상품들에 워커힐만의 고품격 가치까지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우선 식음료(F&B) 상품에서는 워커힐만의 61년 헤리티지를 녹여내 풍성하게 준비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입행을 축하했으며, '부모님 깜짝 영상편지', '신입행원 교육연수 과정 영상', 'Sh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선배들의 한마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강신숙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은행장이 아니라 45년 먼저 수협은행에 들어왔던 선배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전문성과 신뢰를 갖추고 동료, 선배들과
KTis가 소방청,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재난안전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및 피난 행동요령 소방청 공식자료 제작 ▲KTis 전국 엘리베이터 모니터 ‘타운보드’ 홍보영상 송출 ▲피난 행동요령 입주민 홍보 및 ‘우리집 피난대책’ 추진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우리집 피난대책 참여 독려 등이다.특히 KTi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운보드'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화재 대피방법을 홍보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