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3 넷마블나눔 데이(DAY)' 수익금과 재단이 동일 금액을 매칭한 약 1100만원의 기금을 사옥 인근 지역의 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넷마블문화재단이 기금을 전달한 보육시설은 혜명보육원(금천구)과 에델마을(구로구)이다. 혜명보육원은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 함양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델마을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심리정서 치료 등을 지원 중인 곳이다.이번 기금은 각 기관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이 사용할 가전 및 가구, 전자기기 등의 구매금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지역, 업계, 사회적 취약계층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상생’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23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말 ESG 위원회, ESG 전담팀 등 조직 환경을 갖추고,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실시하며 전방위 상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등 지역 상생 기여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하며 지자체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 기부는 서울시 서초구 본사,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해,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필요한 지역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비대면 금융 상담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초록우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함께서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고 독립해야 하는 이들을 말한다.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금융 교육 ▲자격증 취득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먼저 금융·사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동산 계약 시 주의점 및 공과금·건강보험 등 경제 활동 조언도 소개한다. 또 보호 종료 후 본격적으로 취업 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비용도 지원한다. 이후
쿠팡이 2024년도 상반기 로켓배송 상품기획 담당자를 채용한다. 쿠팡은 24일 로켓배송 브랜드 관리 및 상품 기획 담당자(Brand Manager·이하 BM) 40여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만 10년 이상 경력자 대상으로 식품·가전·레저·홈·키친 등 쿠팡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한다.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화상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상시 채용이며 모집 완료 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격 요건은 상품기획·영업·사업기획·브랜딩·마케팅 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S25는 2030 청년 사업가의 양조장에서 만든 상품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전국 1만7000개 매장과 우리동네 GS 앱(APP)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환경을 활용해 청년 사업가와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어 프로젝트 첫 상품으로는 상주주조의 너디호프 드라이가 출시된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현장 판매
롯데아울렛이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3개 점포에서 경기·경상·충청·전라 4개 권역의 270개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세트로 판매하는 롯컬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경기권역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에서 명절세트를 선보인다. 이천점은 이천시 특산물관, 축협, 지역 농가의 특산물을 총 70가지 상생 세트로 준비했다. 또 파주점에서는 일정금액 구매 시 금액구간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이어 경상권역의 동부산점은 48평 규모 행사장에서 명절 세트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진주점은 하동군 사회적기업의 12
해양환경공단은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활동, ESG 지원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하고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공단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어촌계 민간자원 동원 협약 ▲노후어선 무상점검 ▲해양수산 특성화 고등학교 장학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
KT가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8개 그룹사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193억원 규모로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그동안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지난해 설에도 KT와 KT 그룹사는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이외에도 KT는 파트너의 경영 안정을 위
CU가 해외 직소싱을 통해 NB 우유의 반값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멸균 우유 2종을 출시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의 해결사로 나선다.해외 제조사에서 직접 우유를 수입, 판매하는 것은 편의점 업계 최초 사례다.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이번에 내놓는 멸균 우유는 낙농 강국 폴란드에서 직수입한 1리터(L)짜리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2종(지방 함량 각각 3.5%, 1.5%)으로,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건강한 원유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두 제품의 판매 가격은 2100원으로, CU에서 판매하는 NB 흰우유 대비 최대
롯데백화점이 24년 '설 선물 기프트(GIFT)' 본 판매에 나선다.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18일 동안 롯데백화점 32개점 전점에서는 축산, 수산, 청과 등 차별화된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올 설 세트는 최근 3년간의 판매 동향을 분석해 전통적인 명절 선물 중 선호 품목을 10% 이상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설 선물 세트 구성비도 높였다. 실제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는 매해 10% 이상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이 제안하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 쪽방 주민에게 전달된 후원액은 2021년 약 27억원에서 2023년 약 2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시가 '온기창고' 개소 후, 줄 이은 후원으로 주민들의 생활을 보듬을 수 있었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문을 연 온기창고 1호점은 5개월간 814명의 등록 회원에게 후원품 9만1751점(약 2억5000만 포인트)을 배분했다.이는 상반기 대비 약 30% 증가된 수치다.온기창고 1·2호점은 세븐일레븐의 월 10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외에 서울교통공사, 토스뱅크, 신한금융그룹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신설되는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와 HD현대가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사는 17일 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위한 공동 노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류희진 HD현대중공업 ESG부·HD한국조선해양 HSE 담당 상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 및 인사이동으로 새로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보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침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보조금 신청 시스템을 환경 관련 통합 정보망인 '에코스퀘어'로 이관, 이에 신청 절차와 기능도 간소하게 개편해 내달 1일 시스템을 공개하고 접수를 시작한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54회를 맞는 세계경제포럼은 ‘신뢰 재건(Rebuilding Trust)’을 주제로 15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조 부회장은 17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의 대화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중소판매자들의 제품들이 앞으로 로켓배송된다.일반 생활필수품, 공산품, 패션잡화 등을 시작으로 로켓그로스를 론칭한 지 10개월 만에 일부 신선식품까지 서비스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선식품을 파는 전국 농·어가를 비롯한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팡은 18일 로켓그로스에 일부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추가하면서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던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신선식품 로켓배송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쌀·잡곡류를 시작으로 올 1분기까
위메프가 장수군, 우석대학교와 함께 '명품장수' 기획전을 개최하고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취업과 창업 지원에도 힘쓴다고 18일 밝혔다.위메프가 장수군·우석대와 손잡고 내달 12일까지 명품장수 기획전을 운영한다. 선착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해 우수한 품질의 장수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장수군의 온라인 쇼핑 채널 '장수몰'의 주요 상품 50여 개를 선정, 위메프에 입점 판매하며 장수 지역상품 판로 확장과 판매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위메프틑 지
롯데가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롯데는 이번 VCM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첫 순서로 '목표 지향 경영'을 주제로 외부 강연을 듣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에 대한 탄소배출량을 손쉽게 측정하는 '그린플로 마일리지' 서비스를 시범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그린플로 마일리지는 기업 탄소관리 솔루션 그린플로와 연동한 모바일 앱으로 직원들의 이동 내역에 따른 배출량을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관리할 수 있다.그린플로 마일리지는 직원 개개인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이용한 이동수단, 이동목적, 출발지, 도착지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GPS를 통해 사용자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수집, 실제 이동한 거리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