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서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취약계층에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운영 제막식’을 갖는다.수자원공사는 지난해 7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의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한 최우수 과제에서 착안해 ‘사랑샘터’를 마련하고 지난 8월부터 고령군과 대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왔다.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솔로몬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 THL(Tina Hydropower Limited)과 현대엔지니어링이 30일 오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수력발전소 건설 시공 등을 총괄하는 일괄도급식(턴키) 계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민관협력 사업인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2억1100만 달러(약 2500억원)가 투입돼 호니아라 남동쪽 20㎞ 인근에 높이 71.5m 발전용 댐과 15MW 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한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건설안전 및 재난관리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체계를 선보인다.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 개최된다.수자원공사는 전시 부스를 통해 건설공사 현장의 산업재해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4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35개 하도급업체와 ‘건설안전‧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설 분야 하도급사를 대상으로 안전과 하도급 관련 법, 제도 변경사항 설명, 수자원공사의 건설안전 관리현황과 상생을 위한 공정경제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위험성 평가 등 안전관리 항목을 지표화해 발주기관은 물론 현장 근로자까지 모두 점검 활동을 수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rs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경북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면적 4만472㎡에 국내 댐 상류 인공습지로는 최대 규모인 인공습지를 조성했다.인공습지는 안동호에 유입되는 비점오염(불특정 다수 또는 지역 전체 배출에 따른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와 수자원공사가 총사업비 63억여원을 들여 5년에 걸쳐 만들었다.인공습지에는 유출된 오염원을 삭감해 방류할 수 있도록 침강지, 얕은 습지, 깊은 습지, 침전지를 조성하는 한편 정수·부엽 식물을 심어 수질을 개선하도록 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아시아 최대 물 국제 협의체 ‘아시아물위원회(AWC, Asia Water Council)’ 제10차 이사회가 24일부터 2일간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 이스트 레이크 호텔(East Lake Hotel) 열린다고 밝혔다.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한국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발족했고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기관으로는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및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포항시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상수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주민 또는 인근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수도를 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8개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수자원공사에 위탁 △수자원공사는 사업 수행 및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소속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출범식을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유역물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대통령이 임명한 4명의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한 위촉위원 8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등 4대강 별로 각각 구성하는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위원은 위원장 4명을 포함해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하구의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 2차 실증실험’을 17일 오전 9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 6월 6일에 실시한 1차 실험은 하굿둑 건설 이후 32년 만에 최초로 바닷물(해수)을 흐르게 해 소금성분(염분)의 침투거리와 주변 영향을 확인한 바 있다. 1차 실험에서는 하굿둑 좌안 주수문 1기(8번 수문)를 38분간 개방했고 당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7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푸삿주(州) 4개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해 저수지 조성 등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지역은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빗물을 식수로 사용할 만큼 캄보디아 내에서도 물 사정이 어려운 지역이다. 11월부터 2월 사이 건기에는 농업용수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수자원공사 직원 및 대학생 지원단(서포터즈)과 강동 경희대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27명이 파견된다.봉사단은 4개 마을에 저수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도네시아 공공 사업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찌따룸강(Citarum River) 홍수예경보 역량강화’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찌따룸강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수도권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약 300㎞ 길이의 강으로 매년 홍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고 수질 오염 정도도 높다. 교육 내용은 찌따룸강 지역 물환경 특성을 반영해 △물관리 정책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우리나라에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대응 태세 점검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환경부는 ‘링링’에 대한 관측(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부 본부를 비롯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개 홍수통제소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링링’의 북상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수상태양광 발전 관련 특허출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상태양광 발전 관련 특허출원은 54건으로, 지난해 103건의 절반을 넘었다.수상태양광발전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간 20~30건에 불과하다가 2014년 49건, 2015년 74건 등 꾸준히 늘고 있다. 특허청은 정부 정책에 따른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규모 확대에 따라 지난해부터 출원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수상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물 위 발전설비를 띄우는 부력체와 이를 고정하는 계류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국제물주간 2019(이하 국제물주간)’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 물 분야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10개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두 70여개 국에서 정부 및 지자체, 국제기구, 학계 등의 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3일부터 4일까지 대청호 로하스캠핑장(대전시 대덕구)과 대청호자연생태관(대전시 동구) 등 대청호 일대에서 취약계층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환경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를 구현해 정부혁신 과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교육 대상 선발은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이 맡았고 지역 자원봉사단체도 참여한다. 교육은 1박 2일간 대청호 수변공간과 실내학습장에서 △체험 및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참신한 생각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수자원공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8곳을 선정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다목적댐인 보령댐(충남 보령시)이 26일 가뭄 ‘경계단계’에 진입한다고 밝혔다.26일 기준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은 28%(32.900만톤)까지 낮아졌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용수수급상황실을 운영해 용수수급 상황을 상시 관찰(모니터링)한다.또한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해 금강 하천수를 일일 최대 11만5000톤만큼 보령댐에 보충,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부터 열흘간 대전 유성구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요르단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요르단 수자원 개발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요르단은 국토의 80%가 사막으로 연 강수량 200mm 이하의 절대적인 물 부족 국가다. 높은 상수도 누수율과 지하수 의존도 등 물관리 전반의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수자원공사는 요르단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누수 탐사와 복구, 통합 물 관리체계, 물 재이용 기술 등 정책 수립부터 누수율 관리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물 관련 ‘거대정보(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대국민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사업(비즈니스) 거대정보 기반(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중 하나다.공모 주제는 ‘국민이 원하는 물정보 서비스’로, 세부 분야는 △물 관련 정보 서비스 아이디어 및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 참여기업 공모를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공모분야는 3개로 △성과공유제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이다. 먼저 ‘성과공유제’는 수자원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이 공동과제를 수행해 원가절감이나 성능 및 품질향상 성과를 도출한 경우, 해당 기업과 2년간 수의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