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GS리테일의 일반인 '동네배달' 서비스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GS리테일은 서비스의 빠른 초기 안착을 위해 배달료 상향 등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31일 GS리테일이 지난 19일 우딜 론칭 이후부터 30일까지의 서비스 운영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배달자·우친)' 모집 인원은 5300명에 달했다.우딜은 우딜 모바일앱을 다운 받은 일반인들이 우친으로 참여해 배달 플랫폼 '요기요'로 주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경제, 안전 등 한 나라를 위기에 국면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통업계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용쇼크까지 현실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가 시작한 올해 3월 부터 주요 유통 대기업에서 3000여 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등의 일환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침체가 장기화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았고, 외식이나 영화관 등의 문화 시설도 이용하지 않았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저축은행의 여름 마케팅 트렌드가 이색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 업계는 유튜브 마케팅이 집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기업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로 고객과 비대면 소통이 가능하고, 20·30세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 때문에 업계의 선택을 받고 있다. 먼저 JT친애저축은행 및 JT저축은행이 계열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지방을 녹여주고 식욕을 억제해준다고 알려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다이어트 보조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지방 합성 억제와 혈액순환에 도움돼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인도 남서부에 자생하는 열대 식물이자 망고스틴의 일종이다. 이 식물의 열매껍질 부위를 추출해 HCA를 뽑는데, 이 성분이 주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해당 성분인 HCA로 불리는 하이드록시 시트릭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GS25편의점이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영향이 확산되면서 관광객 감소와 초·중·고·대학교 등이 정상적인 등교가 이뤄지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CU의 경우 관광지와 대학가, GS의 경우 학교와 학원가 상권의 부진이 실적을 끌어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합니다. 역사상 그 어느 시대도 지금만큼 변화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AI가 인간의 영역을 더 많이 대신하고, 디지털 전환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인류는 경제적인 활동을 계속하면서, 환경에 대한 고려를 과거보다 더 많이 해야겠지요.앞으로는 휘발유를 태워 달리던 자동차가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뀌고, 은행은 줄어들지만 금융 서비스는 더욱 다양해집니다. 바이러스는 점점 강해지고 독해지면서 인류를 위협하는 가운데, 백신들도 과거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우리 몸 속에 투입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GS 편의점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일반인을 통해 받아 볼 수 있게됐다. GS25가 편의점 자체 인프라를 이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 사업을 선보인다. GS25는 이달 3일부터 고객이 주문한 배달 상품을 일반인들이 배달해 주는 사업인 ‘우리동네딜리버리’(이하 우딜)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우딜은 ‘우리동네 착한 친환경 배달’을 지향하며 실버 세대, 주부, 퇴근길 직장인 등 누구나 시간과 횟수에 제한 없이 우리동네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가 농축수산물 시장까지 영향을 끼치자 유통업계가 직접 농가돕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31일 유통업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다음달 까지 국내 농축수산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대형마트, SSM, 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업체도 대부분 참여한다. 이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국내산 샤인머스캣, 강원도 청양고추, 강원도 파프리카, 강원도 찰토마토, 토종 의성 마늘, 해발 3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산(山) 수박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인공지능 로봇이 편의점 상품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시대가 곧 열린다.GS리테일과 LG전자가 소비자가 주문한 GS25의 상품을 로봇이 배송하는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협업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LG전자 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양사는 8월에 GS25 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1차 테스트를 시작해 10월부터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오류 수정 등의 보완 작업을 통해 실제 서비스의 도입은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GS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주류 스마트 오더의 도입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주류의 수요가 있음이 확인됐다.GS리테일이 지난 13일 론칭한 와인25플러스(모바일 앱을 통한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를 통해 판매된 주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주문 건 수의 구성비가 서울 지역 28.8%, 서울 이외 지역 71.2%로 나타났다. 특별한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지방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동기간 판매 1위 상품은 칵테일에 쓰이는 리큐르 주류인 ‘디사론노’다. 디사론노는 칵테일 매니아 층이 즐기는 주류로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장기화로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주류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온라인 주류판매는 전통주를 제외하고 금지돼 왔으나 주류법 개정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스마트오더 방식 구매가 가능해졌다.당초 스마트 오더 방식은 온라인 구매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예상외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또 여기에 기존 온라인 판매가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 이곳에서 1.3㎞와 0.8㎞ 떨어진 곳에서 GS편의점 앱을 통해 도시락 주문이 들어오자, 편의점과 함께 있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문된 물품을 드론에 실어 배송한다. 드론이 배송을 마치고 돌아오는 데는 5~6분 정도가 걸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 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GS24 편의점 앱으로 주문한 상품(식음료)을 GS칼텍스 주유소(드론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편의점 GS25가 배달 서비스 제휴 플랫폼을 확장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손잡고 이달 오늘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1만4천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GS25가 월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언택트 소비 시장 내 편의점 배달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 것.GS25는 올해 초 DI(Delivery Innovation) TFT를 신설하고 편의점 배달 서비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재택근무까지 하면서 각종 필요한 걸 구입하러 편의점을 자주 찾는다. 집앞에 바로 있을 뿐더러,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다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반가운 소식이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쓸 수 없어서 아쉽지만, 평소에 사지 못하는 고기나, 냉동식품 등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지금은 오히려 이게 더 편하다. 직장인 홍희씨(35)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위와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이태원 클럽발의 집단감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GS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GS리테일은 2020년 1분기 매출 2조1419억원, 영업이익 888억원, 당기 순이익 4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14.7% 늘어난 수치다. GS리테일은 GS25 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 GS프레시 등이 전반적으로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분석하고 있다. 1분기 편의점 사업 매출은 1조 6028억원, 영업이익은 4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 아이스 뱅’은 앞서 출시된 ‘믹스(MIIX)’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아울렛 광교점, 나이키 메가샵 리뉴얼 오픈롯데아울렛 광교점은 1일 아울렛 2층에 위치했던 나이키 매장이 1층으로 이동, 면적을 50% 확대해 ‘나이키 메가샵’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메가샵은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넓다. 기존 라이프스타일(NSW), 런닝 조닝에 바스켓볼, 풋볼, 우먼스 카테고리를 추가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50% 할인하는 이월 상품 물량을 보강했다.◇SSG페이 “매일 혜택 받고 쇼핑하세요”SSG페이는 1일 S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신세계백화점 “영등포 상권 바꾼다”신세계백화점은 영등포점이 27일 푸드코트와 해외패션전문관을 선보이며 리뉴얼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패션관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는 도시락, 분식, 족발, 김밥 등 인기 먹거리 MD를 10여개 정도 선보인다. 해외패션 전문관에서는 기존에 영등포에서 만날 수 없었던 엠포리오아르마니, 에르노, 알렉산더왕, 막스마라, 파비아나필리피, 플리츠플리즈 등이 들어선다. ◇던킨, 펭수 손잡고 ‘펭수 도넛’ 출시던킨은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