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기반의 대규모 사용자 행동 모델(클로바 클루, CLOVA CLUE)과 LG전자 스마트 홈 특화 사용자 행동 모델(LEAD)의 융합 연구 성과를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에 적용, 광고효과가 기존 대비 약 2배 가량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클로바 클루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데이터에 내재된 정보를 함축하여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사용자 행동 모델이다. 대규모의 사용자 서비스 행동을 학습하여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마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실전 웹3.0 빌더 양성 플랫폼 프로토콜 캠프(Protocol Camp)의 6기 참가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프로토콜 캠프는 웹3.0 및 블록체인 산업에 보다 많은 인재들이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2월 출범됐으며, 웹3.0 빌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캠프 참가자들은 실전 프로덕트 빌딩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업계 창업자 및 종사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는다. 현재까지 다섯 번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5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웹3.0 문화공연 플랫폼 엑스티켓(X-TICKET)이 웹3 지갑 빗썸 부리또 월렛 운영사인 로똔다와 'XTC(X-TICKET이 발행한 토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엑스티켓(X-TICKET)은 웹3.0 문화공연 플랫폼으로,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등 문화공연과 연계된 블록체인 사업을 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 엑스티켓은 특정 NFT 인증을 통해 문화공연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NFT티켓 발행부터 공연장 입장까지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앞서 양사는 지난 1월
NH농협금융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이기현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금번 회의는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유관 임직원과 해외점포장이 대면과 화상을 통해 참여해 2024년 농협금융 글로벌 사업 중점 추진과제 및 경영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이기현 부사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금융-이종산업 간 경쟁 심화 속에서 농협금융 글로벌사업은 경쟁, 협력, 혁신의 교차점에 놓여 있음을 강조하며 글로벌 초일류 성장기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급감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5일 ‘저출산·고령화의 성장 제약 완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해당 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노동의 성장기여가 크게 줄어들어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연구 인력 고령화로 국가 혁신 역량이 저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 연구 인력 양성, 해외 전문인력 유입 확대, 보조 업무에 생성형 AI 활용 등 혁신 노력
현대자동차가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현대커미션(Hyundai Commission)’을 올해도 이어간다.현대자동차는 ‘현대 커미션’의 2024년 전시 작가로 이미래(1988년 한국 출생)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이 개최해 온 전시 프로젝트로,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농정원이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은 농어업 고용인력의 지원과 육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2월 14일 공포된 이후 1년간 제도 시행 준비 과정을 거쳤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해당 법에 따라 농업고용인력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 또는 단체를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운영할 수 있다.농정원은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농업고용인
개방형 블록체인 및 웹3 사업을 운영하는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과 대한민국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운영하는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이 공동으로 발의한 핀시아-클레이튼 네트워크 통합 안건이 거버넌스 투표 결과 가결됐다. 이에 따라 두 재단은 홀더와 거버넌스 멤버들의 승인을 얻었으며, 향후 계획된 통합 메인넷 출시를 통해 아시아 최대 웹3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15일 핀시아 재단에 따르면, 이번 통합안은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각 보유한 기술, 서비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2023년 투자대상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과 연간 투자 활동을 정리한 '2023 임팩트 리포트(이하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는 3년차를 맞는 리포트 발행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기업에 투자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키우는 것이 벤처 투자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와 동시에 고객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훌륭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리포트를 통해 축적하고 있다"고 리포트 발간의 의의를 밝혔다.이번 리포트에는 스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어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스튜디오 오버월드의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총 1000만 달러(약 133억원) 규모의 이번 투자는 해시드가 주도했으며, 스파르탄 그룹(The Spartan Group), 생토르 캐피털(Sanctor Capital), 해시키(Hashkey),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오버월드는 웹3.0 게임 퍼블리셔 엑스테리오(Xte
경기연구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감축목표 설정의 기준이 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현황 파악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등 국제 비교가 가능한 목록으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을 목록화한 통계자료를 의미한다.2021년 국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17개 광역지자체는 최초 법정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탄소중립·
국내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국내 채권평가기관인 한국자산평가가 토큰증권(STO)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는다.바이셀스탠다드와 한국자산평가는 14일 여의도 파크원 스위치22에서 신범준 대표, 김태관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 및 가치평가 표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이자 금융위원회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STO 기업 가운데 하나로,
SK텔레콤과 현대해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14일 유경상 SK텔레콤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경영자(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타워에서 진행됐다.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말 그대로 AI 열풍이다. 지난해 초 챗GPT가 생성형 AI를 알리며 AI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면, 1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AI를 미래 사업 최선단에 내세우며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시대를 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올해 AI를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그동안 실적을 이끌어오던 5세대(G) 이동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매출 둔화가 예상되자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
산업은행은 6일 국내 최초로 SSA 발행전략을 적용, 각국 중앙은행 등 초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를 발행했으며, 오는 15일 대금결제 등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A 발행전략은 수요예측 기간을 확대하고, 처음부터 목표 발행금리 수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발행 전략으로, 주로 국제기구 및 각국 정책금융기관(Sovereigns, Supranationals & Agencies)들이 사용한다.14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동 채권은 3년 만기 17억5000만 달러 및 5년 만기 12억5000만 달러로 구성된
기아가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소비자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아는 14일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달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페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1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매 작업 종료 시 툴박스미팅(TBM, Tool Box Meeting)을 통한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 체크하고,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불안전한 위험 요소 파악, 정리 정돈을 강화한다.종료 TBM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작업 시작 시점에 국한하지 않고, 작업 종료 시에도 현장
안랩과 네이버클라우드가 7일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사업협력을 위한 네이버클라우드-안랩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MOU로 양사는 ▲안랩 보안 솔루션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및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안랩 보안 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화 제휴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향후 각사가 보유한 AI·보안·클라우드 등 역량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보
LS전선이 전기차용 영구자석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구축에 나서며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이하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가전제품 등의 구동모터의 핵심부품이다. 전기차, 도심항공모
엑스플라(XPLA)는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신규 노드가 활성화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플라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연결을 돕고 무결성을 검증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 생태계의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권한을 위임한 참여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현재 엑스플라 생태계에는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는 구글 클라우드가 유일하다. 이어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엑스플라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