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혁명운동본부는 22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양정숙 국회의원과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공기와 물과 땅에 보상하는 생태보상혁명 선포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구를 살리는 생태와 환경의 책임 있는 역할을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모델로 삼아 생태보상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후·생물 멸종·식량·전쟁·바이러스 위기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생태기업 설립과 생태책임 경영 ▲생태벨트(DMZ) 조성 ▲생태보상 정책개발 및 세미나 학술행사 등을 발표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자 대상 미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각액은 새해가 시작된 지 불과 40일 만에 지난해 전체 매각액인 72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른 미국채의 인기는 올해 매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는 전망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채권이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에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은 물론 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큰 요인으로 작용됐다. 아울러 개별 채권에 직접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에
네오위즈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네오위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 365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 62%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한 465억원이다.또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흑자전환을 이뤘다. 이어 4분기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과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 각각 613억원, 361억원을 기록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리테일 채권 판매금액이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약 116% 이상 증가한 수치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AA급 이상 원화채권 및 미 국채 등 달러표시채권 중심으로 판매한 결과, 한 달 만에 판매금액이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특히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원이 완판되며 높아진 관심을 나타냈다.신한투자증권은 채권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우량상품의 적시 공급을 꼽았다.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상품공급의 핵심역할을 하는 자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 증가한 239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이어 2023년 총 매출액 1조241억원, 영업이익 745억원을 기록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11%, 58% 감소했다.2023년 실적은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다양한 신작 출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
KT는 연결기준 연간 매출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26조3870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3714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경영 인프라 고도화와 사업 수행 체계 개선 등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1854억원을 기록했다.무선 사업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출시와 신규 전략 단말 등에 힘입어 5G 보급률이 지속 확대됐으며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한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대상 채권은 한국전력이 2020년 6월 15일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의 AA,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AA이며 2025년 6월 15일 만기이다.이어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1.1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하며 세전 은행환산수익률 연 5.721%이다.신한투자증권은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자산 니즈 확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연간 매출 14조3726억원과 서비스매출 11조6364억원, 영업이익 998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2022년에 비해 3.4%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도 2.0% 증가했다. 매출 성장 배경은 5G 보급률·해지율 등 무선(MNO) 사업의 질적 성과와 알뜰폰(MVNO) 양적 확대 모바일 사업 성장 등으로 설명된다. 더불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등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이 포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사업자 비교공시 결과 2023년 퇴직연금 확정기여형 적립금 증가율 44%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퇴직연금 계좌개설시 비대면 간편 인증을 도입해 퇴직연금 가입자격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또 모바일 연동 인터넷 주소(URL), QR(큐알)코드를 통한 퇴직연금 비대면 계좌개설, 타사계좌이전, 상품매매 등을 간편화했다. 이어 신용등급 1~4등급(우량등급) 위주의 회사채, 국채,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투자신탁(REITs) 등 증권사 매매 가능 상품수를
삼성전자는 9일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기 대비 매출은 0.59% 감소, 영업이익은 15.23% 증가한 수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1%, 영업이익은 35.03% 감소한 기록이다.이날 발표된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LG전자가 생활가전의 견고한 실적과 전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LG전자는 8일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LG전자는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3조548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 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가상자산 회계처리 감독지침'이 지난 20일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가상자산 회계·공시 투명성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다. 당시 공개초안을 바탕으로 세 차례 설명회와 두 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외부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감독지침을 확정했으며, 가상자산 공시를 강화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가 개정 공표됨에 따라, 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사례(Best Practice)를 마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024년 7월 19일에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2023년 7월 18일 공포)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동 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금융위원회 고시)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했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법에서는 가상자산의 정의와 가상자산에서 제외되는 대상을 규정하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도록 의무를 부과했다. 또
신한은행은 12일 5억 달러(약 6746억원) 규모의 외화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20년 코로나19 대응 사회적채권(AUD) ▲2022년 기후채권(USD) ▲2023년 성 평등 사회적채권(USD)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계 채권을 꾸준하게 발행해왔다. 이번 포모사채권 발행으로 외화 공모채권 7회 연속 ESG 연계 발행을 이뤄냈다.이번 채권은 5년 만기 변동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USD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에 1.08%를
LG전자가 가전·전장을 앞세워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LG전자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139억원, 영업이익 99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전년 동기 수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은 페이팔(PayPal) 및 팍소스(Paxos)와 협력해 크립토닷컴을 페이팔USD(PYUSD) 우선 거래소(preferred exchange)로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크립토닷컴은 지난 8월 PYUSD를 크립토닷컴 개인 및 기관 사용자용 플랫폼에 상장한 바 있으며, 현재 전세계에서 PYUSD 거래상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다.양사는 앞서 두 서비스의 통합을 발표하며, 페이팔을 이용해 크립토닷컴 비자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향후 페이팔과 크립토닷컴은 가상자산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재차 자극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악재들로 주식시장의 약세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도 조정 이후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49% 하락한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 종가기준 2500선을 깨트렸다. 코스닥 역시 839.17로 마감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증시는 매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9월 FOMC의 여파와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입되면서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18일~2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58% 내린 2508.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4.64% 하락한 857.35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조77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02억원, 1조16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글로벌 그린본드 10억 달러 발행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6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30bp(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4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최초제시금리란 투자자들의 투자 주문 접수 개시와 함께 발행사가 공표하는 예상 발행 스프레드를 뜻한다.LG에너지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회사인 폴리곤 랩스와 토큰증권 워킹그룹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폴리곤의 우수한 기술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 토큰화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국내외 토큰증권 네트워크 및 생태계 개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해외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연구하여 국내 인프라에 접목시키고,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국내 금융 인프라 해외 인프라의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