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갈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NC, 뉴코아 도심형 아울렛 등과 함께 이랜드의 성장을 이끈 그룹 전략기획 본부다. 해당 조직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사업운영을 통해 경영자 및 그룹 내 핵심리더를 양성한다.이번 채용을 통해 ▲전략기획(국내/해외) ▲사업개발 ▲인사 ▲재무/자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패션 ▲리테일 ▲F&B ▲호텔&레저 ▲건설&테
티몬은 식품 생산 전문 파트너와 함께 선보이는 '베리밸류(Very Value)' 브랜드의 세 번째 상품 '베리밸류 신당(辛당) 쭈꾸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리밸류 신당(辛당) 쭈꾸미'는 베트남 해산물 전문기업 '키엔 쿠옹 시푸드(Kien Cuong Seafood)'와 함께 생산하는 글로벌 협업상품이다. 국내 비법 양념을 베트남 현지로 직접 보내 신선한 원물과 배합하고, 단 한 번의 급속 냉동으로 쭈꾸미 본연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티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냉장⋅냉동식품의 거래액이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 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 장이 발급됐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한국중부발전은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 협력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며 협력기업과 ESG경영 가치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부발전은 지난 8년간 중소기업을 위해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공정개선, ESG 확산 지원펀드 200억 조성 등 협력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해왔다.특히 로봇기술개발에서 해외시장판로 확대까지 발전 분야의 로봇성장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한미양행이 베트남 제약사와 자사 신제품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19'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19종을 모두 함유됐으며,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사의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개발됐다.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설 등 인체 대사의 필수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 기관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단의 불균형, 잦은 음주 및 스트레스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한미양행은 현대인의 장 건강을 긴밀히 연구해 유
LS에코에너지가 유럽 시장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LS에코에너지는 최근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케이블은 220kV급 지중 케이블로 1300만 달러(약 176억원) 규모다. 해당 케이블은 북해 ‘토르 해상풍력단지’와 연결하는 내륙의 전력망 조성에 사용된다.토르 해상풍력단지는 덴마크 최대 규모인 1GW급으로 항구에서 22km 떨어진 북해에 건설된다. 2027년 준공해 약 10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LS에코에너지는 이번 공급에 대해 케이블의 본고장이라 할 수
독일의 비영리 글로벌 기후행동 연구기관 ‘신기후연구소’와 탄소정책 연구기관 '카본 마켓 워치’가 9일 발간한 ‘2024 기업 기후 책임 모니터(2024 Corporate Climate Responsibility Monitor)’ 보고서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정합성이 매우 낮다(very low integrity)'고 평가했다.'정합성'이란 기업이 제시한 목표나 전략이 기후위기 대응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기업이 제시한 전략이 실현 가능한지 등을 말한다.평가는 최상위 등급부터 5단계로 나눠지는데 ▲높은 정합
네오위즈의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이 9일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했다.네오위즈는 지난달 12일부터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날 사전예약자 50만명을 돌파하면서 출시 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글로벌 선수를 기용하고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운전 중인 선로다.초전도 케이블은 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 송전
LG유플러스는 만 18~39세 전용 인터넷 상품인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대중화에 집중한다.LG유플러스는 GS25와 제휴를 맺고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4월 한 달간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도시락 4종에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25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주로 판매가 되는데,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MZ세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해 총 478억원의 재생원료(페트병, 필름, 금속캔 등 4만 톤) 수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수출액 390억원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다. 포장재 재활용업체가 생산한 재생원료는 국내외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대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재생원료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유
롯데 유통군의 새로운 소통 문화가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김상현 부회장은 19일 유통군 계열사 자체개발상품(PB) 담당자 11명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51번째 '렛츠(Let’s) 샘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렛츠샘물은 김 부회장의 취임 초기인 지난 2022년 3월부터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샘, Sam)에서 착안해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유통군 계열사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이번 렛츠샘물에서는 롯데마트∙슈퍼의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담당자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
LG이노텍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전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포장, 재고관리, 운송을 넘어서서 물류 컨설팅 및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4PL 물류업체다. 1인 기업이지만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들의 까다로운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
LS전선이 해외 해상풍력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 수주를 지속 체결하며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S전선은 6일 덴마크 CIP와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되는 사업으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LS전선은 “1차 해상풍력사업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낸 데 이어,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우선공급자로 선정됨으로서 글로벌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이 하노이에 신규 영업채널을 오픈, 리테일 영업력 강화를 통한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29일 베트남우리은행은 수도 하노이에 미딩출장소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미딩은 20여 개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한 주거지역으로, 고급 빌라, 아파트, 레스토랑, 국제학교 등이 다수 위치해 있다. 또 많은 수의 한국인들이 거주해 '코리안타운'으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미딩출장소 신설을 시작으로 현지 한국인 대상 리테일 영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딩출장소는 한국인 고객 전담 창구인 '코리안
LS에코에너지가 싱가포르로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확장한다.LS에코에너지는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생산법인인 LS-VINA가 올해 말부터 약 12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싱가포르는 송전탑 없이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로만 전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전력 시장의 하나로 꼽히는 만큼 글로벌 전선업체 간 수주전이 치열한 상황이다.이에 LS에코에너지는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인 LS전선과 협력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초고압 케이블은 영업
LS그룹이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실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베트남 중요 야생식물 종자 7종 174점을 시드볼트에 처음으로 중복보전한다.지난해 5월 베트남 산림과학원과 체결한 베트남 야생식물종자 보전에 관한 업무협약 후속에 따라 베트남 산림과학원과 베트남 산림위원회가 보유한 베트남 야생식물 종자를 시드볼트에 기탁받았다.특히 이번에 기탁받은 종자 중에 탄소저장 능력이 뛰어나 기후위기 완화의 핵심이지만 전세계적으로 개체수와 자생지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식물인 ‘맹그로브’ 종자 등 보전이 시급한 식물들이 포함되어 있어 그 의의가 크다.한수정 관계자는 “이번
효성그룹이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효성은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Hyosung Holdings USA, Inc.,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효성은 이번 분할을 지주회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별로 사업분야와 관리 체계를 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