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시행했다.본사 임직원들은 회사 창립을 기념해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시행했으며,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보육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전국 사업소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활동을 시행했다.한전KDN 관계자는 “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은 스마트팜 기업인 '넥스트온'과 '청정 농산물 관련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파리크라상이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리크라상은 지역 농가와 직거래, 재해 농가 농산물 수매 등 상생활동과 스마트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파리크라상은 딸기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스마트팜의 고품질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련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넥스트온은 베이커리∙외식업계 대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진주시는 15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주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진주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에 앞장서는 공사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에 힘쓰는 진주시가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 농산물 생산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일 농업회사법인 (주)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예소담이 청년귀농인의 초기 소득 창출을 지원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나아가 농촌의 인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올해 5명의 청년귀농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해 이들이 판로 걱정 없이 우수한 농산물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전량을 구매하는 한편, 수확 작업 및 배송 물류비 전액을 예소담에서 지원한다.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점을 특별 적립해 준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농심은 19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농정원과 농심이 청년귀농인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하며 감자 농사의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함께하는 청년농부’는 매해 10명의 청년귀농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사전 계약 체결을 통한 선금 지급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우수농가와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수퍼 등 1만8400여 점의 전국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사회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는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농식품바우처는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 지원,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농산물 현물 지원방식의 사업이다. 전국 24개 시군구 지자체가 대상으로, 국내산 과
쿠팡은 경북 성주군과 성주참외 판로 확대,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혜영 쿠팡 리테일 대표,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주참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또 쿠팡은 협약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성주참외를 로켓·새벽배송으로 선보이고, 성주참외 기획전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윤혜영 쿠팡 리테일 대표는 “앞으로도 쿠팡은 지자체와 협업을 모색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롯데마트가 채소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최근 시금치와 애호박, 무, 대파, 양파 등 밥상 재료로 많이 쓰이는 주요 채소 가격이 평년 대비 최대 40% 상승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시금치(100g) 소매 가격은 827원으로 평년 대비 약 40% 상승했다. 또 무 한 개의 경우 1890원으로 10% 이상 상승했다.이러한 채소 가격 상승은 지난해 이상 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정상품의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채소 구매 부담은 증가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회사는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영월군은 8일 살기 좋은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1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준공 예정 시설 ▲설계 진행 중인 사업장 ▲공사재개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먼저 가족센터와 스포츠파크 족구·론볼장 등 현장 여건을 살펴봤으며,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올해 상반기 내 준공을 위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덕포 도시개발와 스마트 복합쉼터, 장릉도깨비터널 등 설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
영월군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대상으로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저소득층이 필수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보다 낮아 식생활 관련 주요 질병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을 통한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어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 1724가구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에서 10만6000원까지 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국내산 채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전북 완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24년 국산 밀 생산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국산 밀 생산단지 91개소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컨설팅 기관 등 관계 기관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제2의 식량작물인 국산 밀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고품질 밀 생산 장려로 국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에서는 밀 품질관리기준과 제품화 지원사업 신규 도입 등 정부의 2024년 국산 밀 산업 육성 방향을 소개하고 생산 조직화, 품질관리, 판로 확대 등 각 분야에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당첨자들은 다음달 16일 양평 여물리마을에서 딸기 수확, 딸기 퐁듀 만들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H농협은행은
롯데마트의 그랑 그로서리를 통한 파격 시도가 성과를 보고 있다.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는 롯데마트의 식료품 전문 매장을 상징하는 브랜드다. '웅장한 식료품 잡화점'이란 의미의 브랜드명처럼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신선 및 즉석 조리 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매장을 식료품으로 가득 채운 롯데마트만의 차별화 매장이자 새로운 유형의 대형마트다.그랑 그로서리 1호점인 은평점은 지난해 12월 28일 재단장을 마치고 첫 선을 보였다. 대형마트 최초로 식품과 비식품 매장의 비중을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에서 12일 오후 7~8시까지 딸기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송에서는 딸기 원물부터 ▲딸기 뷔페 식사권 ▲5성급 호텔 애프터눈티 ▲프랜차이즈 딸기 케이크 기프티콘 등 딸기 관련 상품 80개를 동시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부산 근교 5성급 호텔 딸기 관련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색 배송 상품과 기프티콘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경남 산청 딸기 ▲허니베리 딸기 재배
한국서부발전 노사는 7일 태안서부시장에서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 설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구매활동을 벌였다.이날 노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10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매했다. 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은 물품을 구매할 때마다 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편지를 전달해 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국과 반찬 등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태안군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소
NH농협금융은 이석준 회장이 5일 서울 영등포구청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석준 회장은 영등포구청에서 최호권 구청장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당산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며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떡국, 한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 회장은 "농업인들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설을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
롯데마트가 오는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안정에 나선다.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신선식품의 물가가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사과와 배 등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나물, 조기, 부침가루 등 필수 성수품을 위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또 자체 가격 할인 행사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협업 행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먼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할인' 행사를 통
롯데마트와 슈퍼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최고의 품질을 갖춘 한우를 선보이고자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적용한 한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직경매 참여와 센터 자체 가공 작업으로 유통 단계를 절반가량 축소해 도축장에서 점포 입고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시켜 신선도를 높이고 판매가를 낮췄다.'신선을 새롭게'란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산지의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의 전 유통 과정을 개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