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도심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NH농협캐피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함께 도농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NH농협캐피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날 직거래 마켓에 참석한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우박 맞은 사과 판매를 통해 상생을 실현한다. 지난달 26일 사과 주요 산지로 알려진 충주, 제천, 단양 지역에 갑작스런 우박이 떨어져 사과 한 쪽이 패이거나 낙과가 발생하는 피해가 속출했다. 올해 폭우와 폭염으로 사과 출하량이 전년보다 약 20% 감소하고 시세도 2배가량 오른 상황 속에서, 이번 우박 피해가 사과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9~12일까지 전 점에서 우박 피해를 입은 '우박 맞은 보조개 사과'(2kg/봉)를 '농할갑시다' 할인을 적용해 기존 판매
NH농협캐피탈 봉사단원 약 40여 명은 1일 자매결연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 수확과 농가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NH농협캐피탈과 단양군청이 함께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피해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은길수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은 "최근 낙뢰와 강우를 동반한 우박이 내리면서 수확기를 맞은 사과 등 농작물의 피해가 속출해 안타깝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쿠팡이 악천후가 본격화된 지난 여름 이후 농가 지원과 물가 부담 해소를 위해 '못난이 채소' 370여 톤(t)을 매입, 경영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밥,상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쿠팡은 29일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전국 농가에서 지난 3개월(7~9월) 간 370여 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최근 악천후 피해를 입은 과일의 대량 매입에 이어 비슷한 처지에 놓인 채소도 매입을 대대적으로 늘린 것이다. 못난이 채소는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쿠팡이 지난 6월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사과 농가를 지원한다. 쿠팡은 우박을 맞아 생긴 흠집과 생채기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사과 60여 톤을 매입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냉해, 폭우, 태풍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경북, 충주, 강원 지역 등지에서는 예상치 못한 우박이 내려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영주시의 사과 농가는 650.05헥타르(ha)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충주시는 사과, 복숭아 등 1400여 개 농가가 708ha 피해를 봤다. 이에 쿠팡은 피해 지역
NH농협은행은 경북, 충북, 강원 등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우박 피해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p(농업인 1.6%p)를 적용한다.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우박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이석용 은행장은 "경북, 충북,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기후변화를 둘러싼 세상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날씨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로 인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기후위기는 날씨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에도 폭넓게 영향을 미칩니다. 어쩌면 인류의 삶을 뿌리째 흔드는 큰 위기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 그리고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당연한 얘기고 간단한 해법입니다. 하지만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0월 둘째주 금융가에는 다양한 ESG 활동이 이어졌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강풍·우박피해농가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하나은행은 친환경차 전용 ‘EV 오토론’을 출시하고, IBK기업은행은 2022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KB국민카드는 친환경 보드게임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 선보였고, 신한카드는 리셀 시장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KB국민은행,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젝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태백산백과 충돌하면서 비구름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비구름이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이로 인해 강원영동, 경상권 동해안에는 20~70mm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 영동지역에는 100mm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전라·경상권 내륙에는 전날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각국 중앙은행이 앞다퉈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후변화가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린스완'이란 기후위기로 인한 금융 위기를 의미하는데, 과거 데이터로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블랙스완)와 비슷하지만,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게다가 인간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큰 충격을 줄 것이고,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린스완을 막기 위해서라도 중앙은행이 나서야 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오전 9시부터 16일 새벽 5시 사이 내륙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라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중부 내륙·경상권 내륙 10~60mm(많은 곳 100mm 이상), 전라권 내륙 5~40mm다.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총 강수
환경을 둘러싼 많은 이슈와 여러 논란, 그리고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의견을 종합하면 대개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말자’는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줄이고 뭘 더해야 할까요.인류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지난 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미 많았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정부 부처가, 그리고 입법 활동과 정책을 주관하는 많은 기관이 환경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그들이 보고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30일)도 30도 안팎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다만 곳곳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30일까지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다"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소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수도권 내륙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이다. 수도권 서부와 충남 북부, 충북에는 앞서 0시부터 오전 5시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남부 동해안 또한 0시부터 낮 12시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도 일부와 충청, 호남 등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낮부터 밤 사이 경기도 일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흐린 날씨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등 다소 선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비는 경기도 일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라고 예보했다.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충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3~6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시작된다"며 "오전(6~12시)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으로 확대되겠고,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라고 예보했다.예상강수량은 중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ESG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ESG를 외치고 나섰습니다.'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아침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우박 가능성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가 10~50mm 정도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내륙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월요일인 18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거나 우박이 예상되는 지역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보했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15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19도 △대전 28도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