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실적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폐자원을 리사이클하거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섬유로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이러한 친환경 섬유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션기업과 협업을 펼치며 친환경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섬유에 대한 투자는 효성티앤씨의 실적 개선까지 기대하게 만들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 효성티앤씨, “친환경섬유 기술력으로 지속가능 실현할 것”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화학섬유기업이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세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정부와 국내 배터리업계가 폐배터리 자원순환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등과 함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기업들도 폐배터리 재활용업체를 인수하거나 사업협력 등을 통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강화하고 있다.정부와 업계가 배터리 재활용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해당 산업이 앞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되기 때문
요즘 ‘친환경’이 ‘유행’입니다.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 갖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 관심이 트렌디한 유행처럼 소비되는 것이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합니다. 솟아나는 관심들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그 실천이 모여 습관이 되고 습관이 파도를 만들어 기후위기를 넘는 물결이 되면 좋겠습니다.사람들의 관심을 대변하듯, 출판 시장에도 환경을 다룬 책들이 많이 출간됩니다. 제로웨이스트, 비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우주에 쌓이는 쓰레기까지...그 내용과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지하철을 비롯한 다중 이용시설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기청정기와 집진기 등을 설치하며 공기질 관리에 애쓰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장비나 시스템은 공기의 질을 개선하지만, 특정 공간의 공기질이 어떤 상태인지 또 얼마나 개선됐는지, 실제로 해당 공간의 공기질은 기준을 충족하는지 등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고도의 성능과 사용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간이형 공기측정기 개발·보급을 위해 기술력을 지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SK건설이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이날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며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관련 사업들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등 일부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SK건설은 ESG 관련 의사결정과 경영전략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동시에 이사회의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장치로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명문화해 ESG 중 하나인 지배구조(G)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정애 환경부장관 취임 후 2주가 지났다. 한정애 장관은 전임자인 조명래 전 장관 시절 추진 과제들을 보완하고 거기에 살을 붙여 더 나은 행보를 이끌어야 하는 숙제가 과제가 있다. 2021년 환경부에 놓인 과제는 뭘까. 정부 업무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환경부의 계획을 짚어본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지난 1월 22일 취임식에서 “2021년이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 정부의 기후·환경정책의 체감 성과가 창출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4일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생활폐기물 탈(脫) 플라스틱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국무총리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원천적으로 줄여나가겠다.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이 사라지도록 사용 금지 업종을 확대해 나가고 재포장과 이중포장 등도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 생산 시 재생원료의 의무사용 등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모든 플라스틱을 환경친화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으로 총 10개 대학, 11개 과정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올해 8~9월에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 중 분야별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등 평가 결과가 우수한 10개 대학, 11개 과정을 최종 선정했다.구체적으로 ‘생물소재 분야’에서는 △국민대 △동아대, ‘녹색복원 분야’에서는 △동아대 △부산대 △상명대,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반도건설은 11월 양평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선보이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 196세대 △59㎡ B 200세대 △84㎡ 344세대 등이다.해당 단지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777억원을 편성했다. 그린뉴딜에 투입되는 금액만 4조5000억원 규모로 정부 전체 그린뉴딜 예산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환경부는 내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지출을 11조777억원으로 편성해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예산안은 전년도 8조5699억원 대비 17.5%가 증액된 10조735억원이다. 기금안은 1조42억원으로 3.6% 늘었다. 이는 모두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그린 모빌리티에 약 15조원 투입&hellip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유망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환경부는 ‘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생물소재·녹색복원·탈플라스틱(포스트플라스틱)·녹색금융 4개 분야에서 석‧박사급 전문인력 900명을 양성해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의 녹색전환과 환경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7월 14일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제시하는 키워드다. 해당 내용 중 그린뉴딜 관련 내용을 따로 소개한다.정부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한국판 뉴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의 기술이전을 위해 테크콘서트를 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제10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테크콘서트에서는 △윤부줄기세포 증식 및 줄기세포능을 증대시키는 방법(가톨릭의과대학 정소향) △광과민성 세포사멸 반응형 자가조립 나노항암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1대 총선 개표 집계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구별로 당선자의 활동과 향후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본지가 지난 14일 보도한 ‘대한민국 환경지도…죽음의 도시들’ 제하 기사에 등장한 곳의 환경 이슈와 해당 지역구 당선자들의 활동을 짚어본다◇ 충북 청주 북이면 : 당선자 변재일산적한 소각장 문제_청주시 북이면은 2019년 기준 4774명이 거주한다. 그런데 면 단위 행정지역 반경 2km 이내에 3개의 소각장이 존재한다. 지난해 북이면 주민협의체는 소각장 주변 19개 마을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요양병원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기저귀도 의료폐기물에 준해 안전하게 관리중이라고 밝혔다. ‘일회용 기저귀가 의료폐기물이 아닌 일반폐기물이며 이로 인해 요양병원 등에서의 2차감염이 우려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반론이다.환경부가 일반폐기물로 관리되는 일회용기저귀도 의료폐기물에 준하여 안전하게 관리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폐기물은 특별대책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뉴스1은 “환경부가 지난해 10월 감염성이 낮은 일회용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전환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1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10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11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6일 오전 6시부터 대구·충남·충북·세종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해당 시·도는 26일 저녁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충남·충북·세종은 25일에 이어 2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이며 대구는 1일차 시행이다. 4개 시·도는 25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5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충남·충북·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해당지역은 24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25일도 50㎍/㎥ 초과가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충북·충남·세종지역에 위치한 민간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