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핵심 멤버로 참여하며 미래차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술 선도의 기반을 마련했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SOAFEE(Scalable Open Architecture for Embedded Edge)'의 9번째 이사회 회원(Governing Body Member)으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부터 SOAFEE의 의결권 회원(Voting member) 자격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연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원유 선물거래소 설립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GS칼텍스는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비피(BP)를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기업 8개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되는 머반(Murban) 원유 선물거래를 위한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CE Futures Abu Dhabi) 설립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탈(Continental)에서 공급한 전자소자 등 자동차 부품이 납 함유기준을 초과했고 해당 부품이 장착된 차종을 확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콘티넨탈은 자동차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차 과정에서 유해물질 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한 규정인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의 납 기준 초과 사실을 환경부에 인정했다.또한 콘티넨탈은 자사의 납 기준을 초과한 부품이 국산차뿐만 아니라 수입차량에도 상당수 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포드세일즈 서비스코리아, FMK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2개 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EQ900(HI) 3851대, G80(DH) 1129대는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 불량으로 오일 미세 누유가 발생해 품질개선을 위해 무상수리를 실시했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할 경우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총 리콜 대상 대수 8784대 가운
서울신라호텔이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에서의 미식과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티넨탈 셀레브레이션(Continental Celebration)’ 패키지를 출시했다.5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콘티넨탈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는 23층에 위치한 콘티넨탈에서 서울의 전경과 함께 최고 수준의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런치 메뉴인 ‘콘티넨탈 테이스팅(Continental Tasting) 코스’를 포함한다.콘티넨탈 테이스팅 코스에는 △ 캐비아, 차이브 레몬 버터 소스의 해산물 로얄, △ 마이크로 샐러드, 시트러스 퓌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LG이노텍이 차량부품 전문기업들과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LG이노텍은 셰플러 오토모티브그룹(Schaeffler Automotive Group, 이하 셰플러)이 개최한 '2016년 셰플러 서플라이어 데이(Schaeffler Supplier Day 2016)'에서 '최우수 협력사(Best Supplier)'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최우수 협력사'는 전세계 5000여 개 셰플러 협력사 중 차량부품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10개 업체만 선정된다. 품질, 신뢰성, 가격, 혁신성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베를린에서 낭보를 전해왔다.충남도는 안 지사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최종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독일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컨티넨탈(Continental)사 마커스 하이네만(Marcus Heinemann) 부사장, SK 콘티넨탈 이모션(Continetal E-motion)사 로버트 리(Robert H. Lee) 사장 등과 2363억원(외국인 직접투자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컨티넨탈
SK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SK는 23일(현지시간 오전 11시)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콘티넨탈(Continental) 본사에서 SK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 엘마 데겐하트(Elmar Degenhart) 콘티넨탈 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은 51대49의 비율로 연말까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합작법인은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에서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부품 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SK이노베이션은 10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엘마 데겐하르트 콘티넨탈사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배터리 JV(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HOA(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콘티넨탈사는 140여 년간 자동차 회사에 섀시, 파워트레인, 타이어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메이저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다.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 중 배터리 제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