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파트너 KT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농업 서비스 개발과 로봇 사업을 통한 농업 AI 시장 개척에 나선다.KT와 대동은 2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동 서울사무소 사옥에서 신수정 KT 전략·신사업부문장 부사장, 원유현 대동 공동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T와 대동 양사는 로봇용 AI시스템 개발을 통한 AI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서비스 혁신으로 농업 A’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양
KT가 초거대 AI ‘믿음(Mi:dm)’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황에 맞는 AI 솔루션을 제공해 AI B2B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거대 AI ‘믿음’의 출시를 발표했다. AI 사업에 2025년까지 7조원을 투자해 고객 맞춤형 AI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운 KT는 이번 ‘믿음’ 출시를 시작으로 AI 경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KT, 초거대 AI ‘믿음’ 출시...기업
SK텔레콤이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코딩 대회를 개최했다.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kodaf.or.kr)과 공동으로 19~20일 양일간 개최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3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
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과 청남대에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로봇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청남대는 과거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으나 2003년 국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이다. 개방 이후 충청북도가 관리하고 있는 청남대는 지난 20년 동안 1360만 명이 관람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에 지난 5월 충청북도, 충북과기원, 청남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KT와 관련 기업은 컨소시엄을 이뤄 청남대에 로봇 솔
KT가 AI를 기반으로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KT는 맞춤형 AI 사업을 강화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 약 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KT는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집중할 맞춤형 AI 서비스인 AI로봇, AI케어, AI교육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KT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사업에 주목, 맞춤형 AI사업으로 ‘AI 서비스 프로바이더(공급자)’가 되겠다는 전략을 공표했다.◇ KT,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사업으로 ‘
SK텔레콤이 로봇에 부착해 화재 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로봇의 쓰임새를 확장할 수 있는 AI제품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20일 자체 개발한 비전(Vision) AI 기술로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AI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AI로봇키트’를 출시했다.SKT가 출시한 AI로봇키트는 업계 최초의 로봇에 부착하는 키트 형태의 제품으로, 컴퓨터, 전후방 카메라, 5G모뎀, 스피커/마이크 등으로 구성된 직사각형 박스 형태로 제작됐다. ‘AI로봇키트’는 전후방 카메라의 영상을 고화질로 전송하여 AI영상분석
미래에셋증권은 지점운용랩 관리고객 수익률을 바탕으로 영업직원들의 자산관리 실력을 겨루는 ‘나는 고수다(나는 고객 수익률로 말한다)’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점운용랩은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점 WM(Wealth Manager,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인력)이 다양한 글로벌 자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대회에는 이를 담당하는 1000여명의 WM들이 참가하게 된다. ‘고객동맹의 실천’ 이라는 대회 취지에 따라 수익률 외에도 자산배분 기준 및 고객 투자성향과 위험자산 선호도에 맞게 계좌를 운
KB증권이 AI(인공지능) 투자임일 서비스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자율주행투자란 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로, 핀트(Fint)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자동으로 투자한다. 아이작은 짧으면 2~3일, 길면 한 달을 주기로 투자자산에 대한 리밸런싱을 실행한다.이번 서비스는 KB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인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종합위탁계좌와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한 계좌에서는 사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날씨와 미세먼지의 관계를 소개한 첫 교육자료를 발간했다. 학습만화로도 함께 제작돼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날씨가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설명한 ‘맑음, 흐림, 바람, 비 그리고 미세먼지’와‘AI로봇 아트모 “미세먼지 ZERO작전”’이라는 단행본을 발간했다.이 책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이동에 대한 이해 향상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호텔에서 사람이 아닌 로봇에게 서빙을 받을 수 있을까? 관련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KT가 부산지역 호텔에 AI로봇 솔루션을 시연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KT가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e스포츠아레나에서 부산지역 호텔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에서는 ‘AI 호텔로봇’과 ‘AI 서빙로봇’, 국내 유일 호텔 전용 인공지능서비스 ‘AI 호텔’ 등의 솔루션이 공개됐다. KT는 관광도시 AI로봇 등을 앞세워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기차를 타고 캠핑하면서 AI로봇과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IT관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KT는 4일 “전기차로 야외 캠핑을 즐기며 KT의 각종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코(DIGICO) 캠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일반인 대상 참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디지코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겠다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최근 KT가 전사적으로 추진하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디지털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이 자산관리까지 해주는 ‘플랫폼 금융시대’가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디지털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이 자산관리까지 해주는 ‘플랫폼 금융시대’가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디지털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이 자산관리를까지 해주는 '플랫폼 금융시대'가 열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임기 내 KB국민은행을 1등 은행으로 도약시킨 허인 행장이 3연임을 확정지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허 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 행장을 선정했다. 이후 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허 행장 추천 안건을 은행 주총에 올렸고, 이날 주총 결의를 통해 연장이 확정됐다.허 행장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지난 2017년 취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생존법과 CEO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삼성전자와 인간을 대체하는 인공지능(AI) 로봇 ‘네온(NEON)’을 도입해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5일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차세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협력 및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과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인간(Artificial Human)’인 ‘네온(NEON)’을 도입해 대고객 컨시어지, 금융상담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 등의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선정되면서 재연임이 유력해졌다.20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행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 Pool을 상시적으로 검증해 왔으며, 지난 9월 28일에는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과 절차에 대한 중지를 모은 바 있다.「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現 은행장에 대한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강릉의 첫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 분양에 인공지능(AI) 로봇 안내원 ‘자이봇’(Xibot)이 도입된다.GS건설은 11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서 분양하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분양홍보관과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인 자이봇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에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 자이봇은 LG전자의 ‘클로이’를 모델하우스용으로 최적화해 제작했다. 국제로봇안전규격 ISO13482를 준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