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밝히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정부는 8일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7월 이후 공공분양주택 총 6만호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내년 7~8월 인천계양 일부 1100호를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왕숙2 일부 1500호 △11~12월 남양주왕숙 일부 2400호, 부천대장 일부 2000호, 고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은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양평에서 분양하는 ‘포레나 양평’에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양평은 지구단위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춰 설계된 게 특징이다.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월 넷째 주에는 ‘레이카운티’ 등 전국 10곳에서 총 87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포레나 양평’과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서는 거제2구역의 ‘레이카운티’, 울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아파트마다 커튼월(Curtain wall)룩과 색채, 패턴 등 다양한 입면 마감으로 외관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아파트 벽면에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던 시대에서 외관만 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뚜렷이 드러내는 단지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주 출입구에 들어설 때 첫인상을 주는 문주 디자인도 점점 강조되는 추세다.먼저 한화건설을 새로 개발한 포레나 외관 디자인을 처음 적용하는 ‘포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방 도시에서 처음 적용되는 대형 건설사의 리뉴얼 브랜드 단지가 청약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리뉴얼 브랜드가 적용된 지방 아파트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를 아예 바꾸거나 컬러를 강조해 신선한 이미지와 수요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고급화하거나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지방 수요를 흡수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11년 만에 개편한 리뉴얼 브랜드를 울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수기인 9월에는 전국 51곳에서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물량이 3배나 늘어난 가운데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도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4만3977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6806가구로 50.3%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659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에서 한강 조망권 아파트들이 시세를 주도하듯 지방에서도 강 조망 단지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입지의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는데다 수변시설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사용가치도 높아지면서 강에 인접한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서울의 한강공원처럼 자전거길, 숲 조성 등 강 주변 수변 시설 개발에 적극적인 지자체들이 늘어나 강 인접 아파트의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 남구 무거동 태화강변 인근에 들어선 무거위브자이 전용 85㎡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경기도에서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에 서울을 포함한 기타지역 청약 접수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1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의 결과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신규 공급도 제한적이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1순위자들도 경기도 청약에 기타지역으로 접수하는 사례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지난달 남양주시 진접3지구에서 분양한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는 전용 59㎡ A타입(142가구 모집)의 경우 1순위 해당지역에서 109명이 신청했다. 반면 기타지역에서 349명이 몰려 광역수요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경기도 양평이 서울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계획 호재를 타고 전입인구가 더욱 늘어날지 주목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아파트 광역 수요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여기에 인접한 남양주시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저평가 지역이면서 교통여건이 좋아지는 양평으로 이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양평은 최근 5년간 전출인구 1만3734명에 전입인구는 1만6518명으로 순이동(전입-전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전입인구의 비율 기준으로 남양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