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 용산과 경기 파주, 남양주, 양평을 연결하는 경의중앙선 역세권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경의중앙선은 임진강역부터 서울역, 용산역, 용문역,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기존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전철 중앙선을 통폐합한 노선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서북권과 동부권을 이어주는 알짜 노선으로 꼽힌다.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양평에서 상봉역까지 각각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다.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우수한 품질과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청약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0월 넷째 주까지) 전국에서 348개 단지 12만393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92만2239명의 청약자들이 몰렸다.청약 단지별 성적을 살펴보면 중견사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53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고덕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넷째 주에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등 전국 12곳에서 총 630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6곳, 4663가구가 경기도 물량이다.견본주택 오픈은 12곳이다. 경기도에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4·5단지)’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주의 주요 분양 단지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곡역 롯데캐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로나 철도 등의 교통 호재는 집값 형성에 중요한 요소다.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역세권에 자리 잡은 아파트들은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 인프라까지 향상된다. 환금성도 뛰어나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다.‘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상황이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육, 교통 여건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 풍부한 개발 호재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이는 편리한 교통 환경부터 학군, 생활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춰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건설사의 참여가 많아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반면,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지어지는 단지의 경우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기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입주 후 겪는 불편함이 예상되어 초기 입주를 꺼리는 일이 종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2일 기준)다.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로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분양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로 전체 52%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62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전월 일반분양 실적과 비교하면 전국 기준 193.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83.4% 늘어났으며 지방은 134.2%가량 증가했다.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밝히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정부는 8일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7월 이후 공공분양주택 총 6만호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내년 7~8월 인천계양 일부 1100호를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왕숙2 일부 1500호 △11~12월 남양주왕숙 일부 2400호, 부천대장 일부 2000호,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