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우디가 헝가리 공장에 유럽 최대의 태양광 지붕 설비를 구축하고 탄소 중립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헝가리 공장은 탄소 중립화를 목표로 지난 2012년 지열 발전소를 건립하고 부족한 에너지는 인증 받은 바이오 가스를 이용한 열 에너지를 사용해왔다.올 초부터는 그린 에너지만 사용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아우디 헝가리 공장은 이번 태양광 지붕 설비 구축으로 총 다섯 곳의 아우디 공장 가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기업의 환경프로그램과 지역사회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보고서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3일 사회공헌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보고서 '2020 투모로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일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적책임 노력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보다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보고서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우디와 토요타 등 18개 차종에서 화재 가능성 등이 제기돼 1만 3,964대가 리콜 조치됐다.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총 18개 차종 1만 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A6 40 TDI 프리미엄 등 4개 차종 6,509대는 스타터 알터네이터(발전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균열의 틈으로 수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싼타페 노후차를 포함한 총 126개 차종 54만9931대가 리콜에 들어간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업체별로 보면 완성차 제작업체는 △현대차 싼타페(CM) 등 2종 18만1179대 △기아차 카니발 등 3종 11만4255대다. 수입차 업체는 △BMW코리아 520d 등 129종 24만1971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220 등 38종 1만1483대 △FCA코리아 짚 컴페스(MP) 557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A3 40 TFSI 306대 △바이크코리아 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토교통부가 총 26개 차종 1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소위 ‘잘 나가는’ 인기 차종도 포함됐다. 배출가스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는 눈에 띄지 않으나 안전 관련 기능 등이 다수 지적됐다.국토교통부가 27일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6개 차종 1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차종은 엔진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배출가스 기준에 미달하는 차량을 수입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법인이 1심에서 260억 원의 벌금을 선고 받았다. 함께 기소된 전·현직 임직원들에게는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 2017년 불거진 이른바 ‘디젤게이트’가 1심 재판부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것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6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AVK) 법인에 벌금 260억원을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차량 소유자들이 구매비용 상당의 재산적·정신적 손해 등을 입었다며 제기한 집단소송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지난해 7월 이 사건 첫 손해배상 판결이 나온 후 이어진 세 번째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조미옥 부장판사)는 폭스바겐, 아우디 차주 및 리스 이용자 등 1299명이 폭스바겐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판매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혹은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이 사건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 포르쉐코리아(주),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 ㈜바이크코리아, (유)모토로싸 등에서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에어백 오작동, 시동 꺼짐, 브레이크 미작동 등의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리콜대상은 △티구안(Tiguan) 2.0 TDI BMT △CC 2.0 TDI GP BMT △CC 2.0 TSI GP △CC 2.0 TDI 4M GP △짚체로키 △푸조(Peugeot) 5008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거짓 광고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자 이에 불복, 소송을 낸 폭스바겐이 최종 패소했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해놓고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친환경 차량인 것처럼 광고했다가 공정위에 적발됐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은 24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본사 악티엔게젤샤프트(이하 AVK)・아우디 본사 등이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공정위를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폭스바겐은 과징금 373억26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약 1%가 폭스바겐그룹의 차에서 나온다.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 이달 초, 아우디폭스바겐(이하 폭스바겐)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자사 자율주행 전기차 ‘ID.3’을 선보이며 한 말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E-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26일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환경부의 발표를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유로(EURO)6 경유차량 8종 총 1만261대를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아우디 등 경유차 8종, 배출가스 불법 조작 적발’에 대한 내용은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2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유로(EURO)6 경유차량 8종 총 1만261대가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적발됐다.환경부는 이 차량들을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질소산화물을 증가시키는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했으며 오는 21일에 인증취소, 결함시정명령, 과징금 사전통지 및 형사 고발을 한다고 20일 밝혔다.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경유차량 8종은 아우디 A6 3종(FMY-AD-14-11, FMY-AD-14-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7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24개 차종 3만790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리콜되는 차종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15개 차종 2만3718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Mustang 132대, 지엠코리아의 캐딜락 BLS 95대 등이다. 이들은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폭발이 발생해 내부 부품의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한 차량 Tiguan 2.0 TDI Allspace 85대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 판매한 총 10개 차종 270대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5개 차종 78대의 경우 에어백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로 부품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람보르기니 등 4개 차종 39대는 엔진 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공회전 상태에서 연료공급 유량조절장치가 제 기능을 못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리콜을 실시하는 업체는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모토로싸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경우 운전자가 평상시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소처럼 브레이크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해 수입·판매한 자동차 10개 차종 23만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차량 판매사는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다.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만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이 발견됐다. 이 경우 호스가 균열돼 누유가 생기고 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기아자동차는 또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33개 차종 6만980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제작결함이 발견된 업체는 △한국GM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다임러트럭코리아 등이다.한국GM이 제작·판매한 윈스톱 4만4573대에서는 차량 뒤쪽 스포일러를 고정하는 볼트의 결함이 발견됐다. 스포일러가 차량으로부터 이탈돼 뒤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가 배기가스량 조작 불법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아우디와 포르쉐 차량에 대해 리콜과 과징금 등 시정 조치를 내린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3000cc급 경유차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결과, 14개 차종에서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발견됐다. 환경부가 발견한 불법 소프트웨어는 ‘이중 변속기 제어’와 ‘실제 운행 조건에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기능 저하&rs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에어백과 시동모터 등에서 불량이 발생한 수입차량이 대거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된다.국토교통부는 8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80개 차종 4만79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작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BMW코리아 △메르세데츠 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MK △기흥모터스 △대전기계공업 등 8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 중인 차들이다.BMW는 BMW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에서 블로우바이히터 과열로 인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폭스바겐 문제 차량의 리콜 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리콜 계획은 2015년 11월 배출가스 조작으로 판매 정지, 과징금, 리콜 명령을 받은 15종 12만5515대 중 Q3, Q5, 골프1.6 등 3종 1만6215대에 대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월 2만710대, 8월 8만2290대에 대한 리콜을 승인한 바 있다.리콜 명령을 받은 제작사는 리콜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이를 환경부가 검증 및 승인한 후 실제 리콜이 이뤄진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