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가 해외 및 국내 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화상회의 장비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정립해 나가는 1분기 동안 기업 생산성 제고에 도움되는 화상회의 솔루션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11일 에티버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프라인 중심 업무 방식이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형태로 점차 전환된다는 예상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해 왔다.관련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하면서,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은 12.5% 성장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이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기업만의 단어는 아니다. 지역사회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와 이촌향도 등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구소멸이라는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탈피하고자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은 각자만의 지속가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의 전략과 성과를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대표적인 인구소멸지역으로 꼽히는 영덕군에 최근 터전을 꾸리는 20, 30대 청년들이 늘고 있다. 영덕군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색과 청년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
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Heritage Walking)' 행사를 개최하고 창업주의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의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둘레길 트레킹, 99주년 축하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원들은 먼저 고창군 부안면에 위치한 김연수 회장의 생가를 방문해 창업주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회장은 1896년 이곳에서 태어나 1
올해 상반기 강원도 영월군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영월군 관광객 수가 전년도 대비 7.3% 크게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관광소비액은 전년 동 기간 대비 12.6% 증가했으며, 관광객 증가율 대비 관광소비액이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SNS 언급량 분야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 SNS 언급량이 27.1% 대폭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마이크로·메크로 인플루언서와 파워블로거, 홍보영상 제작
한화생명이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젊은 암 경험자의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한화생명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2030 암 경험자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의 수료식이 22일 제주시 1849라운지에서 열렸다. 6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 암 경험자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수료식과 함께 마지막 일정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치유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에 집중하며 신
젯아이씨는 스타일리시 어덜트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트레킹부터 러닝,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2023 봄여름시즌 컬렉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웨스트우드는 이번 시즌 ‘리턴’을 컨셉으로, 일상으로 회복하는 엔데믹 시기에 맞춰 아웃도어로 회귀함과 동시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새롭게 변화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이번 시즌은 트레킹 제품을 중심으로 러닝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에서 내추럴한 컬러와 편안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트레킹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배색 포
에쓰오일(S-OIL)은 지난 27일 서울 과천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는 경영진, 신입사원 등 약 100여명과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알 카타니 CEO는 “2022년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탁월한 경쟁력으로 최고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며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승인을 받아 더 큰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관광·여행 산업에도 ESG 경영을 도입·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국내 관광산업 민간 유관협회와 ‘관광업계 공동 ESG 실천 선언식’을 가진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월 들어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해외 ESG 관광 성공 사례를 취재한 전문 도서를 발간하는 등 관광산업에 ESG 경영을 도입하기 위한 시도를 강화하고 있다.관광산업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여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풍력발전 개발 사업이 영월군에서 추진된다. 풍력 시장 진출 시동을 걸고 있는 대우건설이 46MW급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시공을 맡는다.대우건설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목적이다. 46.2MW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에 달한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와 구래주민풍력이며 수주 금액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업들의 언택트 봉사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BGF그룹이 CU가맹점주 등과 함께 전국을 트레킹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친다. BGF그룹이 임직원 및 CU가맹점주,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방방곡곡 줍킹’을 이달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방방곡곡 줍킹’은 BGF그룹이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쓰레기도 줍고 즐겁게 트레킹도 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지금까지 북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가 많은 데다 외출을 삼가는 문화가 퍼지면서 집에 콕 박혀 ‘집콕’ 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식당에서 해결했던 끼니도 매번 알아서 챙겨먹어야 하고, 노동의 공간과 업무의 공간이 한데 뒤섞이며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관련 업체들은 이런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안주・집밥・달달한 디저트…“집에서 즐겨요”21일 CU에 따르면 기업들이 재택 근무 조치를 연장하면서 이번달 주택가 입지 CU 매장의 심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나흘 동안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공항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설 연휴에 혼자, 동남아시아로, 운동을 하러 떠나는 이들이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트립닷컴이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3일~1월 28일)의 항공권과 호텔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1인 항공권 예약 비중은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설 연휴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이 가장 많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친환경’이 ‘필환경’이 된 요즘, 촘촘한 전국 네트워크를 갖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편의점 업체들도 환경 보호 활동에 열심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도 지역・소비자 밀착형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매장 안팎에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지역 밀착형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했다. BGF그룹 임직원, CU가맹점주 및 가족 등 50여명은 지난달 11일 경상남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현대백화점면세점, '랑콤'과 대형 팝업스토어 오픈현대백화점면세점은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랑콤'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랑콤의 신제품 '압솔뤼 루비 크림 립스틱'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랑콤의 신제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랑콤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운영한다.◇SSG닷컴, ‘쓱세권 재즈 나이트‘ 프로모션 실시SSG닷컴은 다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U, 제주서 ‘친환경 프로젝트’ 펼쳐CU는 제주 애월지역 27곳 CU가맹점주와 주민들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쓰지 말게(쓰지 말자)’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애월지역 CU매장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에코백과 종이봉투 3만개를 대신 사용한다. 오는 19일에는 애월지역 주민들과 한담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닥터 브로너스, 日 불법 포경 맞선 시셰퍼드 후원닥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수자원공사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진 낙동강 하구에서 ‘생태·문화체험 시범 투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낙동강 하구만의 특화된 테마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낙동강 하구 하천·샛강 등 카누·뱃길 체험 △을숙도 등 생태자원 에코 트레킹 △아미산 전망대를 방문한 하구 지형 탐방 △부산현대미술관·홍티예술촌 등 지역 예술문화와 결합한 생태예술체험 등
한국관광공사가 ‘한 달 살기’ 추천 지역의 하나로 꼽은 강원도 영월이 가족단위의 여름 휴가지로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 영월의 아이콘인 동강을 중심으로 트레킹, 명상 등 힐링에서부터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등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함께 또는 따로’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에서 2시간, 대구에서 2시간30분 등 수도권과 중부지방 어느 곳에서든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휴가지로 각광받는 요소다.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군내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영국 가디언은 ‘올해의 야생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95개국 4만5000점 중 25점을 선정해 지난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25점의 사진은 자연의 생명성을 보여주는 3점과 기후변화로 길을 잃은 북극곰, 서로에게 의지하는 사자 형제 등 동물의 모습을 담은 22점 등이다. 이 작품들은 동물이 처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주거나 야생이 아니라면 보기 드문, 감정을 드러내는 동물의 모습을 순간포착했다.◇ 안나 헨리의 ‘고립된 나무’첫 번째 선정작은 영국인 안나 헨리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지도 위에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아트라이딩' 대회가 열렸다.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한 '2018 르꼬끄 아트라이딩'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아트라이딩은 강남, 남산, 성수동의 3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GPS 트레킹 어플 '스트라바'를 이용해 자신만의 이동 경로를 지도 위에 그려 인증했다.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자는 르꼬끄의 시그니처인 닭과 사람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8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 개선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은 산행 인구 급증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행사다.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 및 트레킹 문화개선 경진대회 등 3분야로 진행된다.‘자연에서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