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와 상생과 협업을 강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 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
KT가 주주환원쟁책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KT는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4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 3월 25일 완료한 27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해 총 5101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기·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소재 등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시험하는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계열 회사들이 생산·판매하는 관련 제품의 무해성을 직접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시험 결과는 세계 104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
우리은행은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이다. 최근 IT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마케팅자동화솔루션, 전자결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등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추진으로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산림청은 2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 대사, 세계식량농업기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함께 ‘세계 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유엔(UN)은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로 정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숲과 혁신'이다. 산림혁신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대형산불재난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 등 전 세계에 걸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과학기술 혁신이 중요하다는 의미다.이날 행사에서 산림청과 아시아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달 4일까지 서류 접수 후 6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SLT), 1·2차 면접순으로 진행된다.SLT는 NCS·금융상식 디지털과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됐으며,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19일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정수옥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9명의 실무자와 비상임이사진이 참석한 현장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장비이동 및 지반 안전상태 ▲장비 전도 방지 장치 설치여부 ▲작업자 개인 보호구(안전모, 작업복 등) 착용 상태 ▲화재 발생 가능 작업시 소화기 배치여부 등이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등에 대해 비상임이사들은 사옥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AI·코딩 및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KT는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 간 협업은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현대오토에버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하는 스마트 상생에 나선다.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산업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도 보안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은 사슬과 같아 협력사가 공격을 받는다면 협력사의 운영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인 자동차의 생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견고한 보안 체계를 갖춘 자동차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
KT엔지니어링이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곡성군과 힘을 모은다. KT엔지니어링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곡성군과 ‘곡성군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지역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을 이끈 이동통신이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5일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ICT 영역의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AI 시대 경제·사회적 가치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ICT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마련됐다.축사에 나선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AI가 산업과 사회 모든 영역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
KT가 자동차, 조선, 항공우주, 구조물 등 제조 연구개발(R&D) 기업의 원활한 시뮬레이션 수행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의 포털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HPC, High-Performance Computing)과 업계 표준 유동해석 및 구조해석 솔루션을 결합한 해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조선, 항공과 같은 제조사는 설계→해석→생산의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이 중 해석과정을 반복해 제품을 최적화한다.제조사의 R&D부서는 웹에서 직접 해석업무 환경
KT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통신 역량에 IT와 인공지능(AI)을 더한 'AICT'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견인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다.KT가 지난 29일 폐막한 MWC 2024 전시에서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AI 혁신기술을 통해 달라질 미래 생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행사 기간 중 마츠 그란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KT가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경영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대혁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뼈를 깎는 내부 쇄신과 인재 영입, 과감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T가 27일(현지시간) MWC 2024 행사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NH칼데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T 서비스 회사'로의 KT 혁신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선 김영섭 KT 대표가 AI를 통한 KT 혁신 비전인 'AICT 컴퍼니(Company)' 전환을 선언했
KT가 올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이하 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KT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전시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앞서 KT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M360 APAC 서울에서도 호스트 스폰서를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5G 비욘드 그로스 서밋(5G Beyond Growth Summit)'을 개최했다.26일 화웨이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리 펑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정보통신기술(ICT)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 사장은 통신사의 5G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방법과 5.5G를 통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는 "5G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정도를 걷고 있다"며 "5G는 2019년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지난 5년간
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국내 유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최고경영자(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
SK텔레콤이 세계 무대를 향해 '텔코 인공지능(AI)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4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텔코 중심 AI 및 실생활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또 세계 텔코(Telco·통신사)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 GTAA)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AI 활동 무대를 글로벌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SK텔레콤 전시관이 자리한 피라 그란 비아(Fira
효성그룹이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효성은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Hyosung Holdings USA, Inc.,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효성은 이번 분할을 지주회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별로 사업분야와 관리 체계를 전문화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도약에 나선 SK텔레콤이 AI 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데이터센터(Data Center, 이하 DC)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SK텔레콤은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그래픽 처리장치(GPU)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Lambda)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AI 엔지니어가 설립한 람다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 받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전세계 데이터센터 서버용 GPU 시장은 엔비디아가 독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