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F&F)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는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투명 PET병 등)을 원료로 제작한 리사이클 의류로, 총 4종 출시한다. 제품명 내 ‘리사이클’이라는 단어를 통해 자원이 일회성으로 소모되지 않고, 재탄생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 대표 친환경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담당한
유한킴벌리의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198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로 정립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캠페인은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되었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
포스코가 올해도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포스코는 28일 포항 시그노드코리아 본사에서 2024년 동반성장지원단 킥오프(Kick-off)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을 비롯해, 김한준 시그노드코리아 대표, 이의범 동양제지공업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성과와 올해 컨설팅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반성장지원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기후변화센터가 국제사회에 기후 및 환경문제 논의에 국내 현안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기후변화센터는 15일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옵저버 지위를 부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기후변화센터는 향후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기후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현안이 글로벌 정책 논의와 UNEP 활동에 반영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그간 기후변화센터는 UNEP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Global Plastic Treaty)에 대해 한국 정부, 산업계, 시민사회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협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환경재단은 아시아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 사업’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4년 그린아시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환경재단은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환경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이자 코스피 상장 주식회사다.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되며, 운영목적에 따라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그랜드코리아레저는 매년 150만 명 수준의 카지노 입장객 확보로 항공, 숙박, 쇼핑, 여행사 등 연계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지노 교육 플랫폼 개방 및 공유를 통해 관광산업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씨드(SEED)가 스마트농업 솔루션인 '관수 시스템'과 '토양 모니터링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농업 분야에서 관수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나 기존의 관수시스템은 원격제어기능이 부족하고, 누수로 인한 물 낭비 등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번에 씨드가 출원한 관수 시스템은 실시간 관수기능 모니터링으로 지역별로 효율적인 물 관리가 가능하고, 물 누수 점검 기능을 갖춰 낭비되는 물 없이 관수가 가능해 환경 친화적이라는 점과 무선 방식의 제어기술이 핵심이다. 또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를 활용해 상시 사용 가능 및 태양광 배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새해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과 주력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쫓아가며,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사업과 ESG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삼성전자는 2024년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시황 악화,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해 최악의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는 올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삼성전자는 반등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한화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그 꿈을 더 키울 수 있도록 해외탐방을 지원했다.한화그룹의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수상자 10명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수행했다.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2011년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12회째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이번 해외 탐방은
한화가 올해도 초등학교의 환경친화적 학습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한화는 10일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전국의 6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용인 나곡초등학교 ▲부천 일신초등학교 ▲정읍 정읍남초등학교 ▲거제 상동초등학교 ▲보은 동광초등학교 ▲창원 반송초등학교 등 6개교다.한화는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3년 10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맑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환경공학과 교수, 장학사 등을 포함한 전문 자문
한전KDN은 19일 함평군 및 협력사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동절기 취약계층 에너지시설 환경점검 및 개선을 시행했다.이 점검은 장마, 한파, 폭설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누전 및 화재에 노출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노후 설비 무료 교체 등 한전KDN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업형 환경경영 활동이다.이날 시행된 점검은 함평군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한전KDN과 협력사의 협업을 통해 전기 시설 집중 점검을 시행,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금융그룹은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함영주 회장은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한국환경공단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린크래프트'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그린크래프트에서는 청소년에게 게임 형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그린크래프트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 ▲수질오염 방제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체험자가 수습요원이 되어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친환경 도시건설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협동형 역할 분담 게임 형태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3인 1조가 되어 대형 화면을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반려해변인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해변에서 세 번째 환경 정화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BBQ 본사 임직원은 인천 용유해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어업 폐기물 등 약 300킬로그램(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5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에 걸쳐 BBQ가 용유해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총 1.7톤(t)이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14만 톤에 달하며, 외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해 국내 해안과 바다 생물들이 몸살을
두나무는 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울진군·울진군산림조합과 함께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피해지역 일대에서 '회복의 숲'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영준 두나무 가치혁신실 상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숲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이번 식수 행사는 두나무가 지난 3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진행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 숲(이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의 일환이다.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산림 복원을 위해 2022년부터 두나무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캠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금융권 최초로, 국제 광고제인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소셜 액츠(Best Social Acts)'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는 유튜브가 주관하고,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연간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로, 전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되며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튜브 캠페인을 선정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광고제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환경재단이 D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인 '클린어스(Clean Earth)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환경재단이 주관하고 DB손해보험과 환경부가 공동 후원하는 클린어스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며, 전국 산업단지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그린리더 양성 전문과정이다. 후원사인 DB손해보험은 2016년부터 환경책임보험의 대표보험사로서 환경책임보험 제도 안정화에 앞장서 왔다.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의 현장 학습을 통해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서울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환경 분야 전시회 '2023년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대전'에 지자체 최초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시는 '서울특별시 ESG-에코(ECO) 혁신기업관', '기업별 독립부스'를 열고 그동안 육성한 20개의 대표 친환경 기업들을 선보인다.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 등의 기관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자문, 공공·민간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커피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제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참가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SPC 홈페이지(spc.co.kr)에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1차 통과자들에게 별도 통보와 함께 실물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커피 자루를 제공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