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는 등 관련 정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정부는 지구를 위한 실천 활동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기업 등에서 실천 가능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이 모든 사회 주체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정책 실행 본격화지난 3월 25일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되면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체계 수립과 정책 실행이 본격화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에너지 절약이나 자원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동주택의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다.서울시가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자원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2021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전기와 수도 절약을 비롯해 재활용 분리배출, 베란다 미니태양광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공동주택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취지이다.선발대회는 공동주택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쌍용건설이 안성 공도에 선보인 프리미엄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에 이어 이번엔 전남 완도에서 일대 최고층 아파트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27일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3-22번지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규모다. 준공 후 같은 높이의 완도타워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다음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2019년 4월 2일 제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25일 밝혔다.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시 전역과 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수도권 내 대기관리권역 제외 지역은 인천 옹진군(영흥면 제외), 경기 가평군·연천군·양평군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2.5) 배출량(33만6055톤) 중 난방 부문
요즘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자도 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보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생활 속 환경 요소’들이 보입니다.나와 가족들이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것들은 우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쓰레기 없이 살기’가 버리는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한 노력이라면, 이 칼럼은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게 뭔지, 제도와 시스템이 마련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이하 시)가 신‧증축, 리모델링 아파트에 설치 의무화한 ‘고성능 기계환기장치(전열교환기)’가 초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6일 고성능 필터를 갖춘 기계환기장치 설치 의무화 이후 준공된 면적 84㎡(약 32평형) 아파트에서 진행했는데 외기와 공기질을 동일하게 한 후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기계환기장치를 8시간 가동했다.성능 실험 결과 면적 84㎡(약 32평형) 아파트에서 기계환기장치를 한 시간 동안 초미세먼지(PM2.5)는 63%(39㎍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발생 원인과 피해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세계 각 도시들은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회복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서울시도 안전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23일 세계 14개 도시와 함께 ‘도시회복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에는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고 도시 회복력 향상을 위해 세계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회복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추경예산 350억 원을 투입,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27만대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고, 연료비 절감(연간 약 13만원)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확대보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도 확대해 그동안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공동주택도 포함된다.금액도 상향된다. 기존 1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이미 친환경 보일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앞으로 서울에서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축, 리모델링하는 경우 미세먼지를 95% 이상 거를 수 있는 ‘기계환기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77%가량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도 설치가 의무화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24일 고시했다. 이날부터 시·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에는 관련 사항들을 준수해야 한다. 시·자치구도 건축을 허가할 때 해당 설계기준
서울시가 올해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원씩 모두 1000대의 보일러에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콘덴싱보일러란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은 저녹스버너를 장착한 가스보일러(환경마크 인증)를 말한다.가스보일러의 에너지 효율이 91% 이상, NOx 50mg/kwh 이하, CO 200ppm 이하이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중의 일반보일러는 열효율 평균이 80~85%인 반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다른 지역 실수요자도 세종시 아파트 쉽게 마련한다=세종시 거주하지 않더라도 세종시에 건설되는 아파트보다 쉽게 공급받을 수 있게 규칙 일부 개정 추진, 해당 주민(공무원 포함)이 대부분 주택을 당첨 받음에 따라 다른 지역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이 어려워지는 등 문제 해결국내 마리나 산업의 이정표, 부산 국제 보트쇼 개최=해외 선진 레저 선박 제조기술 습득 기회 제공 및 국내 레저 선박 제조업체 판로개척 등 마리나 산업의 발전방향 제시수출 스타상품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중국 및 할랄 시장 등을 타깃으로 수출 스타상품 개발 및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