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분말·환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새싹보리 등 123개 제품에서 쇳가루 등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제조 및 수입 분말‧환 제품 총 3023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23건에서 금속성이물 등 기준‧규격 위반이 발견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폐기조치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8월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발표된 ‘새싹보리 분말’을 포함해 분말 또는 환 형태의 식품을 대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마트가 올해 추석,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중 선보인 건강 식품 세트만 약 130종에 달한다. 19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중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약 70종 인 것을 고려하면, 85% 가량 증가한 수치다.건강식품 세트 할인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올 추석에는 1+1 상품을 16종으로 대폭 늘렸다. 50% 할인 품목도 4종으로, 무려 전체 건강식품 세트 중 20종류를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이마트가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필수영양소는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이다. 여기에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한 필수영양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마그네슘이다.◇ 우리 몸 전부를 관여하는 게 마그네슘이었다고?인체는 효소를 통해 생명 현상을 조절한다. 유전자를 만들고, 고장난 유전자를 복구하는 모든 일에 효소가 관여한다. 즉, 효소 작용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영양소가 바로 마그네슘이다.마그네슘은 DNA를 만들때, DNA가 손상되었을 때 모두 관여한다. DNA를 복구하는 효소들과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식품 20개 중 11개에서 쇳가루나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월 기준 포털 검색순위 상위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나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새싹보리 분말은 보리에서 싹이 터 10~20㎝ 정도 자란 어린잎을 분말로 갈아낸 제품이다. 물이나 우유에 타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 제품은 △미건팜 친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사람들과 한 장소를 공유하는 쇼핑몰이나 영화관보다는 상대적으로 독립된 공간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호텔업체들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영양 보충을 하거나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식음료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사로잡는 데 힘쓰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봄을 알리는 보양식 재료 ‘도다리 특선 가이세키’를 준비했다. 하코네는 다다미를 포함한 13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마스크 KF94’ 첫선깨끗한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보건용마스크,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흰색 1종과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플러스’ 흰색, 검은색 각 1종, 총 3종을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의 마스크로 입자크기 평균 0.4㎛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한다.◇롯데하이마트, 2월에도 ‘창립 20주년 기념 세일’롯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커피전문점들은 가을 시즌을 앞두고 고소한 맛을 앞세운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크루아상과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갈릭 치즈 브레드 등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크루아상은 유지방 함량 80% 이상의 고품질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해 고소함과 담백함을 배가시켰다. 갈릭 치즈 브레드는 짙은 마늘 향의 갈릭버터를 바른 식빵 위에 진한 체다치즈를 뿌려 달콤 짭짜름한 맛을 낸 메뉴다. 향긋한 갈릭칩 토핑을 올려 바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새싹보리가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애주가들의 관심이 쏠린다.농촌진흥청은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성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싹보리 추출물의 혈중 알코올 농도 경감 효능'에 대한 동물실험을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연구진은 "보리의 싹을 틔운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들어 있다"며 "그 중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나린 성분은 분말 100g당 1510mg 이상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이에